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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학 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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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밤 한 톨
막다른 길
천상의 언어, 지상의 언어
봄 물결
산촌에 밤이 올 때
소리의 그물
종소리
개천
가을비 속에는
가을로 가는 빗소리가 그치면
한낮의 불꽃
하늘의 계단
비밀
소실점
소낙비
해오름

제2부

추종자
멸치인생
일요일의 삽화
바람 길
불청객
술을 끊는다는 것은
퇴행성 관절염
강물처럼
목련꽃 아래서
달밤에
국화꽃
노을을 보며
가는 길
절벽에 기대어
근황
거울 속의 길
세모에

제3부

빈집 앞에서
오월에
가을길
머언 소식처럼 낙엽 하나가
얼음꽃
봄은 예술이다
어느 겨울날의 삽화
가을 산책
가랑잎
산다화
자화상
철쭉
적광토에서 피는 꽃
파도에게 길을 물어
상처의 물결

제4부

풀잎처럼 누워
기회주의자
이빨
진흙밭의 싸움
6월이 오면
어떤 파도
푸르지오
개운포에서
방어진 등대
태화강
마지막 축제
태화강 대숲 길
꿈꾸는 암각화
서라벌의 가을바람
캐나다 시편 I
캐나다 시편 II
캐나다 시편 III
조국의 눈과 귀

해설산이 몸 속에 들어오고, 바다가 뱃속으로 들어온 경지김선학

저자 소개 1

朴宗海

1942.2.15 울산 송정동에서 도산서원, 도동서원 등의 원장을 지내신 유학자 창릉 박용진 선생의 장남으로 출생. 농소초등, 경북중, 경북고,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졸업. 1968 울산문협회원, 1980년 「세계의 문학」에 김종길, 유종호 선생의 추천으로 등단. 시집 「이강산 녹음방초」(민음사), 「소리의 그물」(서정시학)등 11권의 시집과 「시와 산문선집」 1권을 출간. 이상화 시인상, 성균문학상, 대구시협상, 울산문학상, 제1회 울산광역시 문화상, 한국예총예술문화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홍조근정훈장, 적십자훈장 수훈. 울산문협회장, 경남문협부회장을 역임하고 대구동부여자고등학교 교
1942.2.15 울산 송정동에서 도산서원, 도동서원 등의 원장을 지내신 유학자 창릉 박용진 선생의 장남으로 출생. 농소초등, 경북중, 경북고,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졸업. 1968 울산문협회원, 1980년 「세계의 문학」에 김종길, 유종호 선생의 추천으로 등단. 시집 「이강산 녹음방초」(민음사), 「소리의 그물」(서정시학)등 11권의 시집과 「시와 산문선집」 1권을 출간. 이상화 시인상, 성균문학상, 대구시협상, 울산문학상, 제1회 울산광역시 문화상, 한국예총예술문화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홍조근정훈장, 적십자훈장 수훈. 울산문협회장, 경남문협부회장을 역임하고 대구동부여자고등학교 교장을 정년퇴임한 후 고향 울산에서 울산예총회장, 북구 문화원장 역임. 현재, 선친인 창릉선생 추모사업회 고문으로 「창릉문학상」을 제정하고, 추모사업에 전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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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34쪽 | 265g | 127*205*20mm
ISBN13
9788998845377

출판사 리뷰

시집 『소리의 그물』은 사소한 것들에서 삶의 실체를 보고 그 실체를 통해서 자신을 살피고 인간존재의 참 모습과 그리움의 실체를 찾으려는 시도를 박종해는 시를 통해 행하고 있다. 일상의 보잘것없고 사소한 것들-웅덩이에 사는 곤충들, 앞에서 예를 든 멸치, 밤 한 톨과 빈집 앞에 떨어져 있는 단풍잎 등에서 그는 자신의 모습을 찾고 자신을 그것에 감정이입하여 지혜의 경구! aphorism를 만든다.
―김선학(문학평론가, 동국대 명예교수)

힘없고 소외된 모든 나약한 사물들은 나의 표상이다.
이 하잘것없는 것에 대한 허무감
그러나 풀벌레가 밤을 새워가며
소리로 그물을 짜서, 온 세상을 덮듯이
시 쓰기는 허무를 극복하는 한 방편이라 생각한다.
나의 의식의 밑바닥에서 들릴 듯 들릴 듯 울려오는
영혼의 소리-. 그것이 소리의 그물이다.
―시인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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