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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철학자
지혜롭고 안온한 삶을 위한 나무의 인생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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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장. 나무에게 배우는 인내
― 우리가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살아간다면

2장. 나무에게 배우는 회복탄력성
― 우리가 어떤 시련에도 유연하게 대처한다면

3장. 나무에게 배우는 포용력
― 우리가 자신과 타인에게 너그러워진다면

4장. 나무에게 배우는 감수성
― 우리가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간다면

5장. 나무에게 배우는 소통
― 우리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면

6장. 나무에게 배우는 침묵
― 우리가 더 깊이 침묵할 수 있다면

7장. 나무에게 배우는 단순함
― 우리가 욕심을 버리고 소박하게 살아간다면

8장. 나무에게 배우는 연대
― 우리가 서로를 위해 존재한다면

9장. 나무에게 배우는 리더십
― 우리가 각자 자신의 삶에서 리더가 된다면

10장. 나무에게 배우는 치유의 힘
― 우리가 스스로를 잘 돌보며 살아간다면

나가는 글

저자 소개2

카린 마르콩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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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ne Marcombe

프랑스의 저명한 자기계발 및 영성 수련 전문 라이프 코치이다. 인생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가진 내담자를 만나면서 그는 삶을 두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 게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이로 인해 세상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데 서툴다는 점이었다. 그는 어떤 시련과 좌절에도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보이며 4억 년 전부터 지구상에 생존해온 나무야말로 불안, 두려움, 걱정을 내려놓고 인생을 온전히 누리며 살아가기 위한 훌륭한 롤모델이라는 점을 발견해냈다. 그리고 인내, 회복탄력성, 소통, 침묵, 포용력 등 나무로부터 배울 수 있는 열 가지 미덕을 정리해
프랑스의 저명한 자기계발 및 영성 수련 전문 라이프 코치이다. 인생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가진 내담자를 만나면서 그는 삶을 두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 게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이로 인해 세상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데 서툴다는 점이었다. 그는 어떤 시련과 좌절에도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보이며 4억 년 전부터 지구상에 생존해온 나무야말로 불안, 두려움, 걱정을 내려놓고 인생을 온전히 누리며 살아가기 위한 훌륭한 롤모델이라는 점을 발견해냈다. 그리고 인내, 회복탄력성, 소통, 침묵, 포용력 등 나무로부터 배울 수 있는 열 가지 미덕을 정리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담아 『숲속의 철학자(원제: 나무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라Agir et penser comme un arbre)』을 펴냈다. 단단하게 제 모습을 지켜내면서도 그 누구보다 유연하고 조화로운 나무의 삶을 보여준 이 책은 전 세계 38개국에서 번역 출간되고, 80만 부 넘게 판매된 『이것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라Agir et penser comme』 시리즈의 화제작으로 수많은 이의 삶을 지혜롭고 평화롭게 이끌고 있다.
프랑스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프랑스로 옮기는 일을 한다. 현재는 바른번역에서 번역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바보의 세계』, 『오징어 게임 심리학』, 『지옥』, 『숲속의 철학자』, 『세상 친절한 이슬람 역사』, 『시베리아의 숲에서』,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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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30g | 125*188*15mm
ISBN13
9791192625430

책 속으로

춥다고, 바람이 분다고, 모래가 인다고, 태양이 뜨겁다고, 산책하는 사람이 귀찮다고, 아니면 온종일 새들이 지저귄다고 불평하는 나무를 본 적이 있는가? 나무는 이 모든 상황을 묵묵히 받아들인다.
--- p.58

예기치 못한 문제가 벌어졌을 때 나무는 담담히 그것을 받아들이고 도움을 청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문제를 풀어나간다. 불쾌하고 실망스러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의심하거나 곱씹으며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만큼 더 성장할 수 있고 그만큼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 p.63

나무는 갑작스레 내리는 비로부터,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준다. 나무는 존재 자체로 우리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넉넉한 마음 씀씀이를 가진 나무는 평생을 베풀며 살아간다. 나무는 인간이 생존하고 번성할 수 있게 도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무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매일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낸다. 나무는 병이 난 개체가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그 나무가 죽지 않게 보살핀다.
--- p.79

타인과 잘 지내려면 우선 나 자신과 잘 지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먼저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고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나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보듬어주자. 우리 스스로 자신만의 나무가 되어 주저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을 격려해주자.
--- p.81

중요한 것은 마음에 온갖 상처를 입으면서 어떻게든 멀리까지 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밤하늘의 오로라처럼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면서 가는 것이다.
--- p.185

나무는 정직하다. 약점을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낸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망설임 없이 주변에 있는 이웃 나무에게 의지한다. 그리고 나무는 나무만 돕지 않는다. 주변의 모든 생명을 돕는다. 나무를 쓰러뜨리지 않는 한 인간 역시 언제나 나무에 기댈 수 있다.

--- p.192

출판사 리뷰

★ 나무처럼 선량하고 아름다운 목숨은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나무에게 배워야 합니다. - 나태주(시인)
★ 꼿꼿하고 진득하게 한자리를 지키는 나무 같은 당신에게 권하는 책. - 이금희(방송인)
★ 미국, 독일, 일본, 스웨덴 등 38개국 번역 출간 80만 부 판매 시리즈

“살면서 한번은 나무로부터 배워야 한다.”
4억 년의 비바람을 견뎌낸 존재만이 알 수 있는 지혜


2023년 3월, 지리산에서 큰 산불이 일어났다. 무려 축구장 170개에 달하는 면적이 불타올랐다. 최근 10년 사이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그러나 놀랍게도 산불이 일어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숲에서는 다시 생명이 싹트기 시작했다. 나무에는 푸른 잎이 돋아나기 시작했고, 진달래와 벚나무 등도 꽃을 피워냈다. 마치 언제 화염에 휩싸였냐는 듯 강인한 생명력을 발산하며 더욱 푸른 빛을 내는 자연의 모습에 사람들은 경외심을 느꼈다.

나무는 4억 년 전부터 지구에 존재해왔다. 400만 년도 채 되지 않은 인류의 역사와 비교하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기나긴 영겁의 세월이다. 나무는 그 세월 동안 무수히도 많은 재해와 역경을 만났을 것이다. 그런데도 나무는 단단히 제 모습을 유지하되, 무엇 하나 해치지 않고 모두와 공존하는 방식으로 생존해왔다. 수많은 철학자와 사상가가 나무를 스승으로 삼고 지혜를 얻으며, 우리가 숲속에서 나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위로와 안정감을 느끼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우리는 살면서 한번은 나무로부터 배워야 한다. 당신이 청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든, 인생의 절반을 보내고 있든 상관없다. 4억 년이란 기나긴 세월 동안 켜켜이 쌓아온 나무의 지혜는 시대를 불문하고 통용되기 때문이다. 그늘이 필요하다면 시원한 그늘을, 쉬어갈 곳이 필요하면 밑동을 내어주던 나무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지혜를 다정히 안겨줄 것이다.

“나무는 빗속에서도 춤을 추는 법을 알고 있다”
수많은 인생의 재해에서 우리를 지켜줄 단단한 내면의 힘


세네카는 말했다. “인생이란 폭풍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힌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으며 시간에 맡기는 방법도 있겠지만, 폭풍이 지나는 시간 동안 무력하게 있기에 인생은 짧다. 그 시간조차 인생의 한 페이지라 여기며 즐기는 법, 지금은 흔들리더라도 뿌리가 튼튼해지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는 법,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 속도에 맞춰 회복하는 법, 비바람에 잎사귀가 다 떨어지더라도 계절이 지나면 다시 기회가 오리라 기대하는 법, 그 속에서도 주변을 살피며 공존하는 법을 나무는 알고 있다. 나무는 가뭄과 홍수, 산사태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우리를 지켜준다. 그뿐 아니라 인생의 커다란 역경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내면에 나무를 심기만 한다면 말이다.

“나무를 심기에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이었다. 그다음으로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다.” (203p)

“나무처럼 생각하고, 나무처럼 행동하라”
빽빽한 빌딩 숲에서 벗어나 나만의 안온한 월든을 찾아서


마하트마 간디, 헤르만 헤세, 마틴 루터 킹, 법정 스님, 버락 오바마가 사랑한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그의 대표작 『월든』은 150년이 넘도록 불멸의 고전으로 남아 있다. 간소하고 단순한 삶,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삶 등 그가 추구한 삶의 모습은 여전히 현대인에게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 『숲속의 철학자』는 소로가 주창한 메시지와 많은 부분 궤를 같이하면서도, 조금 더 쉽고 실용적으로 자연의 미덕을 삶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방대한 분량 때문에 『월든』을 읽기 망설였던 이라면, 이 책을 통해 소로가 삶에서 실천하고자 한 나무의 미덕을 엿보아도 좋다.

이 책의 특장점은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훑어 읽는 것만으로도 나무의 미덕이 자연스럽게 삶에 들어온다는 점이다.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0번의 수업을 진행하듯 인내, 회복탄력성, 포용력, 감수성, 소통, 침묵, 단순함, 연대, 리더십, 치유의 힘을 하나씩 소개한다. 그러면서도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성찰할 수 있게끔 안내하고, ‘나무처럼’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목표를 제안한다. 이 책이 다른 철학서나 인문서와 다르게 “읽고 기분만 편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이 편안해진다”라는 평을 듣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점에 있다.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질문하고, 성찰하고,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만의 월든이 눈앞에 펼쳐져 있을 것이다.

추천평

세상의 모든 시인은 나무를 사랑하고 나무에 대한 시를 씁니다. 아닙니다. 진정으로 선량하고 아름다운 시인들만이 나무를 사랑하고 나무에 대한 시를 씁니다. 지상의 생명체 가운데서 나무처럼 선량하고 아름다운 목숨은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돌보면서 다른 생명체까지 돌보는 것이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나무는 현자(賢者)입니다. 인격체입니다. 나무처럼 속내가 깊고 부드러운 생명은 없습니다. 그야말로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이 그에게는 있습니다. 나무는 다른 생명체를 해치지 않을뿐더러 어울려 살 줄 알고, 물러설 줄 알고, 충분히 기다릴 줄도 압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나무에게 배워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이 이토록 각박하고 불안하고 힘겨운 것은 나무와 멀어진 탓이고 숲과 멀어진 탓입니다. 더불어 마음을 살피는 글을 읽지 않은 탓입니다. 바로 이 책, 멀리 프랑스 사람, 카린 마르콩브란 낯선 이름의 사람이 쓴 이 책이 우리에게 잃어버린 나무의 너그러움과 인내와 사랑을 줍니다. 마음을 살피는 지혜를 선물합니다. 시를 쓰는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만한 책입니다. 문장이 부드럽고 편안한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나무와 인간의 소통, 이심전심, 엠퍼시(empathy) 그것을 가르쳐줍니다. - 나태주 (시인)
우리 곁에 나무가 없다면 지금 이 책이 나올 수도 없고, 지친 눈을 쉬어갈 곳도 없고, 무엇보다 숨조차 쉴 수 없을 겁니다. 늘 거기 있어 소중함을 잊었던 나무. 존재 자체로 위로가 되는 나무. 나무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4억 년 동안 지구에서 살아온 인내심, 산불이 나도 끝내 살아나는 회복탄력성. 나무의 열 가지 미덕을 우리는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을 겁니다. 꼿꼿하고 진득하게 한자리를 지키는 나무 같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이금희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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