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들어가며
크리스티앙 디오르 위대한 브랜드의 탄생 영원한 전설로 남다 감사의 말 저자 소개 |
Megan Hess
메간 헤스의 다른 상품
김지현의 다른 상품
|
디오르는 이후 몇 년 동안 빈곤한 삶을 이어갔습니다. 친구네 집 바닥이나 다락방에서 자야할 때도 있었습니다. 또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갤러리에 남아 있는 그림들을 팔아야 했죠. 그런데도 디오르는 이때를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회상하면서, 후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친구들과 피아노를 치거나, 축음기를 틀어 두거나, 의상 놀이를 하면서 시끌벅적하게 즐길 때면 쥐들이 우리 가까이 오지 못했다’라고 말이죠.
---「크리스티앙 디오르」중에서 메종 디올을 열기로 결심한 디오르는 성공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 마음을 접어 두고 대중에게 내보일 새로운 페르소나로 자신을 무장했습니다. 우아한 여성을 위한 옷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세속적인 쿠튀리에이자 영민한 사업가로 말이죠. ---「위대한 브랜드의 탄생」중에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2016년 수석 디자이너의 자리를 이어받으면서, 디올을 이끄는 최초의 여성 수장이 되었습니다. 디올 브랜드가 창립된 지 69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치우리가 디올 레이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긴 했지만, 사실 그녀는 디올 하우스 창립자를 누구보다 추앙했습니다. 자신을 ‘디오르의 언어에 능통하다’라고 표현할 정도였죠. 치우리가 디자인한 현대적인 바 재킷, 그리고 새로운 버전으로 내놓은 클래식 핸드백과 액세서리는 디올 브랜드에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영원한 전설로 남다」중에서 |
|
전 세계를 매혹시킨 지금의 “디올”이 있기까지…
패션을 사랑하는 어른들을 위한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브랜드 동화책! 국내에서 디올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최초로 디올 쿠튀르의 브랜드 스토리를 조망한 일러스트북이 출간되었다. 디올의 찬란한 역사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죽어 있던 유럽 패션계에 일명 “뉴룩(New Look)” 스타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시작되었다. 뉴룩 컬렉션의 핵심은 ‘바 슈트’로, 잘록하게 빠진 재킷과 꽃부리 모양의 풍성한 코롤라 스커트의 구성이 특징이다. 이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실용성만 중시되었던 전시 상황의 옷들과 완전히 대조되는 혁신적인 스타일로서, 당시 잠들어 있던 파리 패션 업계를 비롯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디올 하우스를 이끄는 10년 동안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앙볼 라인, H 라인 등 다양한 실루엣의 스타일을 선보였고, 미스 디올 향수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면서, 거대한 디올 제국으로서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갔다. 디오르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이후에도, 디올 브랜드는 이브 생 로랑, 마르크 보앙, 잔프랑코 페레 등 실력 있는 수석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치며, 그 위대한 여정을 계속 이어갔다. 이미 럭셔리 패션 브랜드 중 최상위 레벨에 올랐으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브랜드 디올의 일대기를 세계적인 패션 일르스트레이터 메간 헤스의 그림들로 펼쳐냈다. 디올의 클래식한 가치를 다시금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생애와 그가 창조한 브랜드를 그리다 어린 시절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전쟁과 질병, 그리고 갑작스럽게 맞이하게 된 가난으로 꿈을 이루기까지 먼 길을 돌아야 했던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창의성과 우아함의 관점을 잃지 않았다. 두 번의 갤러리 오픈과 잇따른 실패, 패턴 메이커로서의 커리어를 지나 그가 디올이라는 브랜드로 첫 컬렉션을 열고 패션 업계에서 명성을 얻었을 때의 나이는 42세였다. 늦은 나이에 디자이너로 거듭난 디오르는 항상 창의적인 시각과 기술적인 정확성이 어우러진 실루엣을 구상하였고, 우아한 여성을 위한 옷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세속적인 쿠튀리에이자 영민한 사업가로서 화려함과 세련미를 사랑하는 파리지앵의 마음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를 발판으로 그는 1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디올이라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였는데, 그가 세상을 등진 1957년 무렵 이 제국은 옷뿐만 아니라 향수, 신발, 모자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패션 기업이 되어 있었다.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디올 제국을 훌륭하게 이끄는 수장이자, 사업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협상가였지만, 타로와 미신을 좋아하고 내향적인 성향을 지닌 수줍음 많은 소년으로서의 면모를 간직한 사람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완벽할 정도로 호화롭고 아름다운 꿈을 팔았지만, 동시에 가난과 고통에도 익숙한 사람이었다. “내 삶의 모든 부분은, 내가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내 드레스 안에 표현되어 있다.” 디오르가 생전에 했던 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고난과 역경에도 꺾이지 않은 그의 창의성과 예술성, 끈기가 지금의 매력적인 디올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 책은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디올 쿠튀르의 역사를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메간 헤스가 동화처럼 아름답게 선보이는 디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