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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수족관
전 세계 15곳의 수생 생태계를 찾아서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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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 책을 읽기에 앞서 2
수생 생태계의 변수 4
북유럽의 바덴해 ― 갯벌 10
태국의 팡아만 ― 맹그로브 숲 14
캐나다의 세인트로렌스만 ― 강 하구 18
미국의 채널제도국립공원 ― 갈조류 숲 22
이집트의 와디엘제말 ― 해초지 26
오스트레일리아의 그레이트배리어리프 ― 산호초 30
미국의 체서피크만 ― 굴 암초 34
북태평양 ― 대양 38
남극해 ― 해빙 42
네덜란드의 사프팅허 ― 염습지 46
러시아의 바이칼호 ― 고인 민물 50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 흐르는 민물 54
영국의 노퍽브로즈 ― 습지 58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열곡 ― 열수 분출공 62
이탈리아의 티레니아해 ― 심해 66
찾아보기 70
자료 출처 72

저자 소개 3

알렉산더 코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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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Kaufman

<허핑턴포스트>에서 기후 변화, 에너지, 환경 문제를 담당하는 기자예요. 베트남, 그린란드, 브라질 아마존 우림 등을 직접 찾아가서 기사를 썼고, 상도 받았어요. 가족은 다섯 세대 동안 미국 뉴욕시에서 살아왔지요. 파트너인 어맨다, ‘아시타카’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함께 뉴욕시 퀸스에서 살고 있어요.

그림마리아나 호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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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a Rodrigues

자연에 실제로 존재하는 생물들뿐 아니라 상상 속 생물들의 이상야릇한 형태를 사랑하고, 그것으로부터 영감을 얻어서 마술적이고 풍요로운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포르투갈 포르투시에 살면서 그림책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어도비, 네스프레소, 앱솔루트와도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편집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2회 롯데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상 수상,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경험 수집가의 여행』 『비커밍』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면역에 관하여』 『틀리지 않는 법』 『지상 최대의 쇼』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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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0쪽 | 1186g | 272*370*15mm
ISBN13
978894331577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각각의 수생 생태계에 적응한 독특한 생물들 150여 종

각각의 생태계에는 그곳에 적응한 독특한 생물들이 삽니다. 강물과 바닷물이 합치는 곳에 뿌리를 담근 채 사는 맹그로브 나무는 수많은 생물들의 터전입니다. 맹그로브 뿌리에는 따개비와 조개가 살고, 몸길이가 겨우 몇 밀리미터인 꼬마오징어가 알을 낳으러 오고, 맹그로브뿔소라는 이곳을 먹잇감 가득한 뷔페 식당으로 알지요. 해초지에는 자야카르해마가 해초에 꼬리를 감고, ‘바다소’라고도 불리는 듀공이 해초와 풀을 하루에 40킬로그램씩 먹으며 살고, 깃털 같은 긴 가시에 독을 품은 물고기 쏠배감팽이 깃들어 있어요.

생명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 것 같은 남극해의 해빙에도 수 많은 생명들이 북적입니다. 겨울 6개월 동안 빛이라고는 없는 이곳에 적응해 색깔이 옅은 남극문어, 크릴, 작은 피낭동물들이 해빙 밑 물속을 떠다닙니다. 해가 나는 봄 여름에 거대다시마는 하루에 40센티미터씩 자라 15~30미터까지 자랍니다. 남극에는 범고래, 남극이빨고기, 250만 마리가 군락을 이루는 마카로니펭귄도 있지만, ‘남극에서 가장 큰 육상동물’은 몸길이가 6밀리미터 가량인 남극깔따구예요. 남극깔따구는 물범이나 펭귄과 달리 1년 내내 육지에서 지내니까요. 몸 안에 있는 부동액 성분 때문이죠.

수생 생태계의 펼침 그림과 짝을 이룬 간결한 백과사전 같은 페이지에는 각 생태계의 독특한 동물, 식물, 미생물의 그림과 핵심적인 설명이 실렸습니다. 150여 종의 흥미로운 생물들을 만나 보세요.

빼곡한 흥미로운 생태계와 생물들

세상에서 제일 큰 동물은? 흰긴수염고래예요.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가장 크지요. 공룡보다 크고, 버스 두 대보다 길지요. 하지만 6~7센티미터밖에 안 되는 크릴만 먹고 살아요.

세상에서 제일 큰 생명체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인 오스트레일리아의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는 물고기가 1,500종이 넘게 모여 살고, 산호도 411종이나 되어요. 하지만 산호초 자체도 하나의 생명체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그레이트배리어리프는 세상에서 제일 큰 생명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호수에도 나이가 있다는 것을 아세요? 유라시아 대륙이 갈라진 열곡에서 생겨난 바이칼호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예요. 약 2,500만 년 전에 생겨났답니다. 열곡은 매년 3센티미터씩 넓어지고 있어서, 바이칼호도 계속 조금씩 더 넓어지고 깊어질 거예요.

천 년이 된 나무도 있어요. 영국의 습지 노퍽브로즈에는 대왕 참나무가 살고 있어요. 노르만족이 잉글랜드를 침략했을 때 어린 묘목이었던 이 나무는 지금껏 이 곳에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바닷속으로 2,500미터를 내려 가면 심해 열곡이 있어요.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열곡처럼요. 이런 곳에서는 400도가 넘는 물이 솟아요. 물의 끓는점보다 4배나 높은 온도이지만, 끓지는 않아요. 수압이 250기압이나 되기 때문이에요. 바닷속 굴뚝이라 할 수 있는 ‘열수 분출공’에서는 ‘황화수소‘라는 유독 화합물을 내뿜지요. 대부분의 동물에게 해로운 물질이지만, 이 근처에 사는 세균들은 오히려 이 황화수소를 먹고 살아요. 그 세균을 주변의 벌레, 게, 조개가 먹고 살지요.

남극에 사는 창백한 남극문어는 연체동물의 껍데기에 독침을 주입해서 잡아먹어요. 이 독은 어떤 동물의 독보다도 낮은 온도에서 기능하는데, 과학자들은 아직 이 성분을 제대로 밝히지 못했답니다.

교과 과정 연계
초등학교 과학 3-1 3. 동물의 한살이 5. 지구의 모습
3-2 1. 동물의 생활 2. 지표의 변화 3. 물질의 상태
4-2. 1. 식물의 생활 2. 물의 상태 변화 5. 물의 여행
5-1 5.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5-2. 2. 생물과 환경
6-2 5. 에너지와 생활

중학교 과학1 Ⅲ. 생물의 다양성 1. 생물 다양성과 분류 2. 생물 다양성 보전
과학2 Ⅳ. 식물과 에너지 1. 광합성 2. 식물의 호흡
Ⅴ. 동물과 에너지 1. 소화와 순환 2. 호흡과 배설
Ⅶ. 수권과 해수의 순환 1. 수권 2. 해수의 순환
과학3 Ⅷ. 과학 기술과 인류 문명

추천평

“정보가 풍부한 글, 주목할 만한 그림.” - 커커스 리뷰
『지구 수족관』은 우리에게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알려주고, 그곳에 대한 애정을 새롭게 불러일으켜요. 멋진 그림으로 우리를 아름다운 산호초로, 아마존강으로, 갈조류 숲으로 데려가지요. 갯벌, 하구, 습지, 맹그로브 숲처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생태 환경도 여럿 알려 주어요. 모두 마땅히 수많은 야생 생물로 북적거려야 할 생태계를 지탱하는 방주이자, 그들을 길러내는 요람이랍니다. 이런 생태계를 보살피려는 마음이 들려면, 먼저 이런 생태계가 존재한다는 사실부터 알아야만 하지 않을까요? - 윌 밀러드 (영국의 탐험가, 작가,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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