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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갓 태어나면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런 아기가 살아갈 수 있게 돌봐 주는 힘이 사랑이에요. 오늘 나를 돌봐 준 사람이 내일도 나를 돌봐 줄 거라 믿으면 안심할 수 있어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슬퍼할 때 같이 슬퍼해요. 다른 사람이 슬퍼하지 않도록 위로를 해 주지만, 함께 슬퍼해 주는 게 가장 큰 위로예요. 외딴 섬에 혼자 있으면 외롭지만 내 마음을 들여다봐 주는 사람이 없으면 여럿이 같이 있어도 외로워요.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친구가 한 명인지 여러 명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억울한 일을 당하면 화가 나요. 화를 잘 삭이는 것이 좋을 때가 있고, 화를 잘 터뜨려야 좋을 때도 있지요. 사람은 늘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요. 서로에게 고마워하기 때문에 함께 살아갈 수 있지요.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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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추천!
따뜻한 그림 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오리는 나서 처음 만나는 얼굴을 어미로 여기고 따른다고 합니다. 사람 역시 처음 만나는 책이 그 사람의 '세상'이 되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만나는 처음 세상은 우리네 정서가 녹아 흐르는, 우리의 생각을 담은 책이어야 할 것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이야기책이고 그림책이면서 지식정보책이어서 기존의 갈래와는 꽤 다른 경계에 자리한 색다른 그림백과 시리즈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백과사전이 온기를 입고 정감 있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 가까이로 한 걸음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시리즈 각권 제목 001 옷 002 밥 003 잠 004 집 005 책 006 불 007 물 008 나무 009 쇠 010 돌 011 모양 012 냄새 013 소리 014 색깔 015 맛 016 그림 017 노래 018 운동 019 춤 020 이야기 021 학교 022 시장 023 병원 024 일터 025 길 026 비바람 027 밤낮 028 똥오줌 029 뼈와 살 030 손발 031 놀이터 032 강산 033 오른쪽 왼쪽 034 피 035 털 036 한 시간 037 천 원 038 눈물 콧물 침 039 남자 여자 040 땀 041 대통령 042 사람 043 사이 044 말 045 힘 (따뜻한그림백과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