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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그림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오리는 나서 처음 만나는 얼굴을 어미로 여기고 따른다고 합니다. 사람 역시 처음 만나는 책이 그 사람의 '세상'이 되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만나는 처음 세상은 우리네 정서가 녹아 흐르는, 우리의 생각을 담은 책이어야 할 것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이야기책이고 그림책이면서 지식정보책이어서 기존의 갈래와는 꽤 다른 경계에 자리한 색다른 그림백과 시리즈입니다. 〈따뜻한그림백과〉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보아야 할 '처음 세상'이지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백과사전이 온기를 입고 정감 있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 가까이로 한 걸음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새 책 “먹고 자고 노는 「방」”이 출간되었습니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보면 정글에 도착해 정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집을 짓는 일입니다. 집이라기보다는 대부분의 동물들의 둥지와 마찬가지로 그저 방 한 칸이지요. 하지만 몸을 녹이고 짐을 부리고 모여 앉아 밥을 먹고 밤이 되면 피곤한 몸을 뉘어 잠에 드는 데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그만큼 방은 인류의 삶에 꼭 필요한, 중요한 공간입니다. 날마다 생활하는 공간인 ‘방’은 아이들에게는 어떤 곳일까요? 엄마 아빠 방, 누나 방, 내 방…… 소유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자는 곳, 노는 곳, 먹는 곳이라는 기능적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사회 변화에 따라 바뀌어 온 방의 역할과 쓰임, 가족 구조까지 ‘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살펴본 “먹고 자고 노는 「방」”을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