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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용돈 잘 쓰는 법
용돈, 시작부터 독립까지
김선,조희정차차 그림 퍼핀 감수
메가스터디북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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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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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4P
등장인물 소개 8P
차례 10p
프롤로그: 용돈이 많아질수록 속상한 아이 12P

1장 핀과의 첫 만남

엄마, 나도 용돈 주세요_ 정기 용돈 받기 18P
두근두근, 첫 용돈!_ 첫 용돈 쓸 곳 고르기 26P
순식간에 써 버린 첫 용돈_ 첫 용돈 잘 쓰기 30P

2장 용돈 잘 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원래 사려고 했던 거야?_ 계획대로 소비하기 38P
용돈을 올려 받고 싶어!_ 꼭 필요한 물건부터 사기 46P
할머니는 내 수호천사_ 특별 용돈 잘 쓰기 54P

3장 용돈 잘 지키고 모으기

용돈도 지키고 친구도 지키고!_ 용돈 통제력 연습하기 62P
돈 모으는 재미가 쏠쏠_ 노력 용돈 벌기 68P
4만 원을 모아야 해!_ 목표 있는 용돈 모으기 78P

4장 용돈 진짜 잘 쓰기

소비가 기부와 투자가 될 수 있다고?_ 소비, 저축, 투자, 기부 4개의 돈 경험 알기 86P
돈쭐 내러 왔습니다_ 착한 소비 참여하기 92P
엄마 은행 졸업하기_ 경제적 자립의 첫 단추 끼우기 98P

부록/ 부모 가이드북_ 아이 용돈 교육, 제대로 시작하자!

저자 소개4

22년 차 현직 초등교사로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선생님입니다. 2023 서울머니쇼 강연 및 KDI 경제 수업 자료 개발에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용돈 교육 관련 학부모, 학생, 교사를 위한 강의 및 책 집필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경제교육대상(중소기업회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초등생활 디자이너’를 통해 금융문맹을 줄이기 위한 경제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집필한 저서로는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 《초5 용돈 다이어리》 《용돈 잘 쓰는 법》 등이 있습니다.

김선의 다른 상품

19년 차 현직 초등교사. 경인교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교육대학원에서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을 전공했다. ‘다르면 다다른다’는 믿음으로 행복한 교육을 고민하는 초등학교 교사다. ‘학교에서 진짜로 가르쳐야 하는 게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의 답으로 독서와 글쓰기, 경제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다른 선생 조희정’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와 포스트를 통해 아이를 위한 경제 금융 교육과 지금까지와 조금 다른 교육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쓴 책으로는 『용돈 잘 쓰는 법』, 『우리 같이 착한 소비』, 『용돈의 비밀』 등이 있다.

조희정의 다른 상품

어린이에게 예쁜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이야기책부터 도감까지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예쁜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이야기책부터 도감까지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시리즈, 『기괴하고 요상한 귀신딱지』 시리즈, 『진짜 진짜 재밌는 바다왕 스케치북』 등이 있다.

차차의 다른 상품

아이들이 경제적 독립을 이루고 미래의 부를 쌓을 수 있도록 금융 경험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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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82g | 170*225*10mm
ISBN13
979112971067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처음부터 용돈을 잘 쓰는 아이도 없다


처음은 실수와 환상의 짝꿍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절친 사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하든 처음에는 다양한 실수를 할 수밖에 없다. 충분히 실수한 뒤에 실수에서 배운 경험을 쌓아 초급-중급-고급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용돈 생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엄마는 내 아이가 주인공이 되면 이상하리만큼 쉽게 처음과 실수의 상관 관계를 잊곤 한다. 아이의 크고 작은 용돈 실패를 사사건건 잔소리하고 걱정하고 조바심을 낸다. “왜 너는 용돈을 줘도 제대로 못 쓰니?”라며 비난하거나 “용돈을 홀랑 다 썼니?”라고 지적하거나 “이럴 거면 용돈 안 준다.”라고 협박하는 모습은 동네에서 소문난 엄/근/진 여사님이 아니다. 보통 엄마,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다.

용돈 생활 초기의 실패는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과정이며 정해진 순서다. 또 아이는 용돈을 쓰며 작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귀한 진리를 깨닫고, 스스로 실수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터득한다. 기특하게도! 한 발짝만 떨어져 보면, 누구나 쉽게 알아채는 이 당연한 진리를 엄마는 급한 마음 탓에 간과하기 일쑤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성장하기를 기다리지 못한 채 감시, 압박, 핀잔의 말을 늘어놓는다. 아이는 엄마의 핀잔이 반복되면 용돈 쓰는 게 부담스럽고 혹시라도 잘못 쓰면 엄마에게 혼날까 봐 걱정과 불안에 빠진다.

엄마도 아이도 용돈 생활이 처음인 탓에 용돈 경영 노하우와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돈 쓸 경험을 쌓아 주기 위해 시작한 용돈 생활이 엄마 눈치 보기 싫어서 차라리 용돈 안 쓰겠다는 아이, 용돈 못 쓰는 아이를 두고 조바심 내는 엄마로 이어지는 불상사가 주변에서 꽤 많이 일어난다.

아이책: 내 아이의 똑똑한 용돈 생활을 책임질
현직 초등 교사 커플의 밀착 코칭


바로 이런 용돈 갈등, 용돈 스트레스를 막기 위해 메가스터디북스에서는 『용돈 잘 쓰는 법』을 출간했다. 기획 초기부터 용돈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엄마와 아이가 낯설고 서툰 탓에 실수하고 오해하는 일을 줄이고 서로가 상처 주지 않으면서 똑똑한 용돈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책의 방향을 잡았고, 용돈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세심하고 친절하게 책의 구성을 짜 나갔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책(본책)과 부모책(부록)을 같이 제공해 엄마와 아이가 용돈 고민을 함께 풀어 나가며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다.

먼저 아이책부터 살펴보면, 아이가 첫 용돈을 받는 순간부터 용돈 생활 곳곳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현실감 있게 다루었고, 그때그때 상황에 딱 맞는 코칭을 찰떡처럼 붙였다는 점이 돋보인다. 10년 넘게 초등학생을 곁에서 지켜본 현직 초등 교사 두 분이 때로는 ‘10살 소녀 달라’로, 때로는 ‘말하는 동전 핀’으로 등장해 현실 초등학생이 용돈을 쓰고, 모으고, 불리고, 나누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경험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 각 상황마다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소비, 투자, 기부, 기회비용, 충동구매, 만족 지연 등 다양한 경제 개념과 필수 경제 용어도 빠짐없이 담았다. 어린이 독자는 초보 용돈 생활자 달라와 용돈 파트너 핀의 아옹다옹 절친 케미도 즐기고 둘이 자연스럽게 나누는 경제 정보와 지식을 공부 부담 없이 가볍게 접촉하고 즐겁게 반복하는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달라와 핀이 전해 주는 ‘달라의 용돈 탐험기’, ‘핀이 알려 주는 용돈 모으는 아주 작은 습관’, ‘핀과 달라의 약속’ 등의 아기자기한 코너들은 경제 배경지식을 키워 주는 한편 엄마와 용돈 협상할 때 써먹으면 좋을 꿀팁 등을 다뤄 우리 어린이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용돈 잘 쓰는 법』은 기존 어린이 용돈책이 용돈 사용법, 용돈 사용 시 주의점 등을 설명식 방법으로 정리한 한계에서 벗어나 실제 어린이 독자가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도록 책 곳곳에 생각할 문제를 워크북 형식으로 다양하게 배치했다. 책장을 넘기며 만나는 다양한 종류의 퀴즈는 기획 단계부터 최우선으로 고려한 어린이 독자의 주도적 참여와 공감을 유도하기 위한 섬세한 전략이다. 책 사이사이에 꼼꼼히 배치된 코너들 덕분에 어린이 독자는 스스로 자기 생각을 적어 보고 다양한 생각을 듣고 깊이 있게 고민해 보면서 문제 해결력, 용돈 실행력을 높이는 훈련까지 체험할 수 있다.

부모책: 어떻게 용돈 교육을 할지 몰라 답답한 엄마 마음,
한 방에 속 시원하게 해결


한편 엄마들은 엄마책을 읽으며, 아이가 용돈 생활을 하며 겪는 고민과 실수의 지점을 한 발짝 떨어져서 차분히 지켜볼 수 있다. 현직 초등 교사 김선, 조희정 선생님의 오랜 경력에서 나온 따뜻한 조언 덕분에 마음 급한 엄마들도 어느새 아이의 용돈 실수를 실패가 아닌 경험으로 인정하고 따뜻하게 응원하게 된다.

두 분 선생님은 아이의 용돈 생활에 저절로 따라오는 ‘용돈 줘야 할까? 말아야 할까?’, ‘용돈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챙겨할 것은 무엇일까?’, ‘용돈은 언제 올려 주면 좋을까?’ 등의 엄마의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이고, 친절한 대답을 미리미리 준비해 두었다. 선배 엄마인 두 선생님은 대답 자판기처럼 후배 엄마들의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 준다.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면서 체화된 답변의 전문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실제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엄마로서의 따뜻한 응원이 같은 엄마의 마음에 깊이 가닿아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그래서 보통 엄마인 우리는 두 분 선생님의 세심한 조언과 정확한 가이드에 의지해서 아이가 용돈 생활 시작부터 용돈 독립까지 씩씩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적당한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다. 또 내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는 순간 당황하지 않고 엄마책에 담긴 노하우를 활용해 그때그때 알맞은 대응을 할 수 있다.

나와 닮은 달라를 응원하며
나도 돈 앞에 당당한 아이로 성장한다


『용돈 잘 쓰는 법』의 또 다른 매력은 스토리라인에서 찾을 수 있다. 어린이 독자는 이 책을 펴는 순간부터 첫 용돈 생활을 시작하는 달라의 매순간을 함께한다.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는 끝까지 몰입감을 유지하며 어린이 독자로 하여금 달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이끈다. 달라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책 곳곳에 첫 용돈을 손에 쥐었을 때의 두근거리는 달라, 첫 용돈을 순식간에 날려 버리고 속상하는 달라, 정해진 용돈 안에서 어떻게 소비해야 가장 만족도 높은지 고민하는 달라, 갖고 싶은 것과 필요한 것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달라, 갖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달라의 모습을 집요할 정도로 세심하게 담아냈다.

어린이 독자는 달라가 처음 정기 용돈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 갑작스러운 실수와 서툰 선택을 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 무엇 하나 쉽사리 결정 내리지 못하는 상황 등을 바라보며, “완전 내 이야기잖아.”라는 동일시에 자연스럽게 빠져든다. 그러면서 달라와 함께 때로는 실수하고 때로는 성장하는 간접 경험을 자동적으로 축적해 나간다. 예를 들어 무인 가게에서 슬라임을 살까 말까 갈팡질팡하는 모습은 달라만의 모습이 아니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현실 고민이다. 어린이 독자의 삶 속에서 달라를 쏙 뽑아낸 덕분에 우리 어린이는 달라와 함께 고민하고 달라와 함께 웃을 수 있다.

그리고 ‘자기를 닮은 달라’를 통해 돈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달라가 꼭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소비 유혹을 참아 내는 모습을 내 일처럼 응원한다. 현실의 나로 돌아와서는 스스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달라처럼 탐색하며 자기 기준을 똑똑히 세우는 아이로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또 달라에서 배운 용돈 관리법을 현실에서 십분 활용해 ‘용돈 잘 쓰는 아이’, ‘돈 앞에 당당한 아이’로 무럭무럭 커 나갈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용돈 잘 쓰는 법』을 읽은 어린이 독자 모두 달라처럼 용돈 역량을 키워 ‘용돈 잘 쓰는’ 아이로 성장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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