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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 5
서문 · 11

왜 나는 이토록 현명한지 · 27
왜 나는 이토록 영리한지 · 65
왜 나는 이토록 좋은 책들을 쓰는지 · 109
비극의 탄생 · 141
반시대적인 것들 · 156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165
아침놀 · 178
즐거운 학문 · 18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187
선악의 저편 · 218
도덕의 계보 · 222
우상의 황혼 · 225
바그너의 경우 · 229
왜 나는 하나의 운명인지 · 245
전쟁선언 · (누락)
망차가 말하다 · (누락)

옮긴이 후기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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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듣기

저자 소개2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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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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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용은 수필가이면서 철학자이다. 그는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스승 발터 겝하르트는 니체 학장이다. 그는 스승 밑에서 니체 외에 괴테, 쇼펜하우어, 키르케고르, 바그너, 릴케, 카프카, 헤세 등 일련의 생철학적 계보를 전수받았다. 현재 철학아카데미에서 니체 강의를 하고 있고, 출판교육문화뉴스에서 교육전문가로서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쇼펜하우어, 돌이 별이 되는 철학》, 《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 《초인 사상으로 보는 인문학》, 《니체와 초인의 언어》, 《방황하는 초인의 이야기》, 《신을 탄핵한 철학자 니체와 안티크리스트》, 《니체,
이동용은 수필가이면서 철학자이다. 그는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스승 발터 겝하르트는 니체 학장이다. 그는 스승 밑에서 니체 외에 괴테, 쇼펜하우어, 키르케고르, 바그너, 릴케, 카프카, 헤세 등 일련의 생철학적 계보를 전수받았다. 현재 철학아카데미에서 니체 강의를 하고 있고, 출판교육문화뉴스에서 교육전문가로서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쇼펜하우어, 돌이 별이 되는 철학》, 《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 《초인 사상으로 보는 인문학》, 《니체와 초인의 언어》, 《방황하는 초인의 이야기》, 《신을 탄핵한 철학자 니체와 안티크리스트》, 《니체, 문학과 철학의 두물머리》, 《니체의 잔인한 망치와 우상의 황혼》 등이 있고, 《아침놀》, 《이 사람을 보라》, 《불안의 개념》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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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0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듣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재생정보
완독본 | AI음성 합성 낭독 | 총 4시간 45분
지원기기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AUDIO | 131.35MB
ISBN13
9791166842047

출판사 리뷰

신을 죽인 사람 니체,
이제 더 이상 ‘신’을 보지 말고 ‘이 사람’을 보라고 외친다
인간과 인생에 대한 무한한 긍정으로,
지친 우리 삶을 위로하는 니체의 1초도 허무하지 않은 허무주의 여행이 시작된다

니체는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은 철학자다. 그를 대표하는 말로는 ‘신은 죽었다’나 ‘허무주의’가 있다. 이로 인해 그가 무턱대고 종교를 혐오하거나 무기력한 허무주의에 빠져있다고 오해할 때가 있다. 그러나 니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우리가 진리라고 믿는 울타리에 매달리지 말고, 오직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기존의 틀을 깬다는 일이 어렵다는 걸 니체도 안다. 틀을 깨는 고통과 성장이 영원히 반복된다는 사실도 안다. 하지만 그는 끊임없이 우리의 어깨를 두드리며 용기를 준다. 이제 우리는 우리를 옥죄던 ‘진리’를 넘어서 인생을 사랑할 준비가 되었는가? 영원히 반복되는 고통과 성장을 당당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그렇다면 이제 이 사람을 보자!

에케 호모! 이 사람은 누구인가?

‘에케 호모!(Ecce homo!)’란 ‘이 사람을 보라!’는 뜻의 라틴어다. 성서에 등장하는 로마 총독 폰티우스 필라투스가 분노한 유대인 군중을 향해 예수를 가리키며 한 말이다. 니체는 여기서 ‘신’의 자리에 ‘이 사람’을 올려놓는다. ‘이 사람’은 사람들이 그동안 ‘신’처럼 여겼던 종교, 도덕, 규범, 관습으로부터 그들을 해방시킨다. 우리는 확신에 가득 찬 ‘이 사람’의 안내를 따라 완전한 해방과 자유, 사랑의 길로 들어선다.

우리는 현실의 삶을 살아 낼 용기가 필요하다!

니체는 ‘진리’를 거부한 만큼, ‘이 사람’이 또 다른 진리가 될까 걱정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서두에서 “‘나’를 잃고 너희 자신을 찾으라”고 밝힌다. 만일 이 책에서 투어 가이드가 속속들이 안내해 주는 패키지여행과 같은 것을 기대했다면 큰 오산이다. 인생은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자유여행이다. 니체는 자신의 삶과 철학적 사유를 되돌아보면서 이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고 보여 준다. 우리는 모두 현실을 살아 낼 힘이 있다고, 다만 아직 용기가 없을 뿐이라고 말이다.

말년의 니체를 통해 만나는 생(生)철학의 집대성

이 책은 니체가 말년에 쓴 마지막 자서전이다. 여기서 그는 자신이 일평생 쏟아냈던 ‘삶을 긍정하는 철학’, 바로 생(生)철학의 사유를 총망라한다. 더불어 자신이 썼던 책들을 하나하나 요약하면서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어떻게 이 책을 이해해야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특히 이번 번역에서는 말 줄임표, 마침표 하나하나를 그대로 옮겨, 죽음 앞에서까지 인간의 삶을 긍정하려 했던 니체의 절박함을 함께 살렸다. 비록 정신분열에 시달리느라 체계적인 구성을 갖추진 못했지만, 니체의 철학과 저서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에게는 명쾌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왜 다시 클래식인가?
왜 다시 니체인가?

고전의 가치는 시대를 관통하는 법이다. 다만 시대적 흐름에 부응한 새로운 문체와 해설이 필요할 뿐이다. ‘고전은 읽기 어렵고, 지루한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원작의 의미와 깊이를 음미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번역과 해설을 선보인다. 우리는 다시, 고전의 안경을 통해 현대를 새롭게 보게 될 것이다.

니체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철학자 중의 한 명이지만, 그의 철학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비유가 가득하고, 잔뜩 고조된 그의 언어는 차가운 글에 익숙한 우리에게 낯설게만 다가왔다. 하지만 니체가 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충분히 사랑하라!” 우리는 다시, 니체의 외침을 통해 지친 우리 삶을 기쁨과 용기로 채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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