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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느끼는 걱정과 두려움에 공감해 주세요.
아이들은 세상에 대해 인식하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다른 대상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외부 세계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안전함과 안전하지 않음을 분별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이때 부모는 아이의 신경질적인 낯가림에 당황하고, 내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낯가림은 바깥세상을 인지하고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낯선 환경을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아이를 위해 스스로 안전하다고 믿을 수 있도록 조금씩 적응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처음 발을 내딛는 아이에게 바깥세상의 모든 것은 무섭고 두렵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편이 되어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해 주세요. 또한 아이가 낯선 대상을 무서워할 때에는 그것이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우리 선생님은 마녀]는 한 아이가 새로운 선생님을 그림책 속 마녀라고 생각해서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주인공 수호는 새 선생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마녀라는 상상 속 인물에 반영한 것이지요. 수호의 두려움은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수호의 새로운 유치원 생활은 행복할까요?[우리 선생님은 마녀]를 읽고 우리 아이는 새롭고 낯선 것에 적응을 잘하는지 살펴보세요. 만약 아이가 두려워한다면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고 이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