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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5

자연과 방랑 9
인생 34
인간과 인간성 59
정신과 사상 87
종교와 신앙 102
사랑과 행복 127
삶과 죽음 150
문화와 정치 178
전쟁과 평화 197
문학과 언어 216

◇ 연보 251

저자 소개 2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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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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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강원도 삼척 출생. 1945년 해방 후 서울로 와 지냈다. 18세(고1)에 6.25가 발발해 입대, 참전하였다. 제대 후 배재고 3학년으로 편입학하였고, 고려대학교 철학과에 다녔다. 전업 번역가로 활동 중 휘문출판사 기획위원으로 발탁되어 박맹호(민음사 설립자)와 임인규(전 동화출판사 대표 회장) 등과 함께 일했다. 이때 기획한 〈나의 교양정선집〉과 서머싯 몸의 〈세계문학 100선〉 등은 당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양병탁(2대 회장)과 방곤(4대 회장) 등과 함께 ‘한국번역가협회’를 창립하였다. 서문당 기획위원으로서 ‘서문문고’에 새로운 장르를 도입하여 문고본의 새로운
1933년 강원도 삼척 출생. 1945년 해방 후 서울로 와 지냈다. 18세(고1)에 6.25가 발발해 입대, 참전하였다. 제대 후 배재고 3학년으로 편입학하였고, 고려대학교 철학과에 다녔다. 전업 번역가로 활동 중 휘문출판사 기획위원으로 발탁되어 박맹호(민음사 설립자)와 임인규(전 동화출판사 대표 회장) 등과 함께 일했다. 이때 기획한 〈나의 교양정선집〉과 서머싯 몸의 〈세계문학 100선〉 등은 당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양병탁(2대 회장)과 방곤(4대 회장) 등과 함께 ‘한국번역가협회’를 창립하였다. 서문당 기획위원으로서 ‘서문문고’에 새로운 장르를 도입하여 문고본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고, 삼성출판사 기획위원으로서 〈세계문학전집〉 〈세계사상전집〉 〈아카데미 총서〉 등을 기획했다. 범우사 편집국장으로 재직 시 오늘의 범우사의 기틀(책의 분류: 문고, 신서, 전집 등)을 마련했으며, 장정을 새롭게 하였다. 1980년 미국으로 이민 후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미국에서 사는 법》 《유학생을 위한 미국에서 사는 법》 《한눈에 보는 미국》 《필수 여행자 영어》 《현대인을 위한 마음의 샘터》 《지성의 거울》 외 다수가 있다.

주요 편역서로 《젊은이를 위한 대화》 《후세에 부치는 메시지》 《우리가 산다는 것은》 《좋은 충고》 《명상록》 《버트란드 러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수상록》 《그리스 로마 신화》 《소유냐 존재냐》 《수상록》 《프랭클린 자서전》 《미래를 살다》 《철학적 사고의 소학교》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영원한 사상의 발자취》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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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140*210*20mm
ISBN13
9788963655277

출판사 리뷰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어린 시절부터 내면에 너무나도 대립되는 두 개의 혼을 품고 그 갈등으로 괴로워해 온 헤르만 헤세는 상식의 규범이라는 틀을 벗어나 ‘아웃사이더’, ‘고독자’, ‘혼자 가는 사람’임을 자처하며 스스로 괴롭고 위험한 삶의 길을 택하여 걷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로서 세상에 진정한 한 사람의 시인이 태어났음은 헤세와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는 처음에는 서정성이 농후한 신 낭만주의적 작가로서 출발하였고, 작품을 통해 줄곧 인간 존재의 근원에 도사리고 있는 이원성(二元性)과의 대결, 서유럽 문명에 대한 회의와 비판, 신비로운 동양의 정신세계에 대한 동경과 탐구, 영혼의 자유와 인간성의 고귀함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그의 작품에서 삶에 대한 절망과 그 절망으로부터의 구원, 자아 해방, 운명과 정신과 신(神)과의 합일(合一) 등의 문제가 진지하게 다루어지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우리는 그의 작품에서 작가 자신의 정신세계, 그 정신의 흐름과 변천 과정을 읽을 수 있다. 그러므로 헤세 자신과 그의 작품을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늑대』등의 소설을 비롯하여 시와 평론·에세이·서간문 등에는 이의 절실한 체험이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에 인생의 근원적인 여러 문제로 고민하는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그의 여러 소설과 시·수상(隨想)·서간문 등에서 자연·인생·정신과 사상·행복·삶과 죽음 등등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에 관한 것들을 테마별로 뽑아 정리했다. 여러 사람들에게 애독되며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공감을 불러일으킨 명구(名句)들을 모은 것이다. 따라서 독자는 이 책 한 권으로 헤세 정신의 주된 흐름, 즉 헤세의 작품들 속의 일관된 흐름을 조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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