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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가짜 성녀로 환생하다
제1화 가짜 성녀는 완벽하게 연기한다 제2화 변화하는 시나리오 제3화 베르네르의 폭주 제4화 루트 개척 제5화 한 폭의 그림 제6화 오해 제7화 현실세계의 관찰자들 제8화 현실은 이상을 초월했다 제9화 가속하는 오해 제10화 착란 제11화 레일라는 걱정이 태산 제12화 대마 제13화 공범 제14화 투기대회 제15화 포치 제16화 꿈인가 현실인가 제17화 불순분자 제18화 일망타진 작전 제19화 기사 vs 기사 제20화 불안 서적판 보너스 풍요의 성녀~엘리제 1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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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캐를 살려서 해피 엔딩을 보는 방법은── 내가 최악의 악역이 되는 겁니다?!
RPG와 연애 요소가 있는 미소녀 게임, 「영원의 산화」. ‘영원히 지는 꽃’이란 제목처럼, 이 게임은 까닥하면 공략 대상인 여자 캐릭터들이 죽는 것으로 유명한 게임. 더군다나 메인 히로인이자 ‘진짜 성녀’인 ‘에테르나’는 어느 루트를 타도 무조건 죽는다는 극악 사양! 하지만 이 히로인이 최애인 나는 이 엔딩에 만족할 수 없고, 비극의 원흉이 되는 악역을 욕하면서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이게 웬걸! 내가 사상 최악의 악역, 올해의 쓰레기 상 후보인 ‘가짜 성녀’ 엘리제가 되어 있었다! ‘아, 이거 꿈이네.’……라고 생각하면서도, 엘리제가 된 나는 비극의 원흉으로서 최애캐의 해피 엔딩을 보기 위해 움직이는데……. 가짜×최악=역대 최고&최강의 성녀?! 착각과 해프닝 속에서, 가짜 성녀로서 해피 엔딩을 맞이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