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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행기 3 : 울릉도, 독도, 제주도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가!
송근원
BOOKK(부크크)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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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천하의 기경: 울릉도 독도
 
부산 포항 울릉도(2022.5.10-6.12)
1. 예약도 어렵네! 3
2. 출발: 가장 늦은 때가 가장 이른 때이니······ 9
3. 멀미: 모든 것이 니 생각대로 되니라! 13
 
울릉도 도동 저동(2022.6.12)
4. 봉래폭포: 옛날에 와 봤는지 영 기억이 없네. 19
5. 내수전망대: 이 시간에 해가 뜨는 것두 아니구······. 25
 
울릉도 서면 북면(2022.6.13.)
6. 거북바위: 거북이가 눈에 보이남? 33
7. 코끼리섬: 코끼리 똥 치고는 좀 크지 않나? 42
8. 송곳봉: 눈에 쥐가 날 것 같아서······. 49
 
독도(2022.6.13)
9. 독도: 조상님께 감사한다! 56
10. 강치: 명품 백을 만들 수도 있을 텐데······. 63
 
울릉도 도동 저동(2022.6.14-6.15)
11. 독도전망대: 독도는 우리 땅! 72
12. 행남해안산책로: 최고의 경치! 82
13. 행남해안산책로: 살아 움직이는 풍경 전시관 90
14. 저동 옛길: 아이고 힘들어라! 98
 
제주도(1976~2008))
15. 추억 속의 제주 1 109
16. 추억 속의 제주 2 118
17. 파도 속에 숨은 비경 128
 
갯깍, 영또폭포, 돔베낭골 관음사 (2009.4.23.-4.25)
18. 바닷가의 숨은 비경 137
19. 엉또 폭포와 돔베낭골 147
섭지코지, 곶자왈,(20022.9.21-9.22)
20. 사실 이 얼마만인가! 157
21. 붉은 오름 흰 등대 163
22. 섭지코지의 흉물들 169
23. 에코랜드와 생태 환경 보존 177
 
방주교회, 송악산, 용머리해안 20022.9.23-9.24)
24. 방주교회, 그리고 송악산 둘레길 186
25. 세월은 새로움이다. 194
26.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203
 
 
책 소개 205

저자 소개 1

대전 출생으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경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전공은 정책학이지만 우리말과 우리 민속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여행기와 수필 및 전문서적 등을 쓴 적이 있다.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문학사),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 공공정책을 전공(정책학박사)했다. 육군제3사관학교 교수, 경성대학교 교수·사회과학연구소장·법정대학장·정책정보대학원장·대학원장, 미국 School of Social Welfare, UC Berkeley 초빙 교수, 스웨덴 Soedertoern University 초빙 교수, 터키
대전 출생으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경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전공은 정책학이지만 우리말과 우리 민속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여행기와 수필 및 전문서적 등을 쓴 적이 있다.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문학사),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 공공정책을 전공(정책학박사)했다. 육군제3사관학교 교수, 경성대학교 교수·사회과학연구소장·법정대학장·정책정보대학원장·대학원장, 미국 School of Social Welfare, UC Berkeley 초빙 교수, 스웨덴 Soedertoern University 초빙 교수, 터키 Bachesehir University 초빙 교수 등의 경력이 있다. 한국정치학회 이사, 한국행정학회 이사, 한국사회복지연구회 이사, 한국정책학회 연구이사,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편집위원장·회장, 한국지방정부학회 편집위원장·학술상위원장·고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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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48*210*20mm
ISBN13
9791141050818

출판사 리뷰

쓴 이는 세계 이곳저곳 여행을 많이 해 봤지만, 우리나라만큼 좋은 나라도 없다. 사실 우리나라처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어디 있는가? 꼭 해외로, 세계로 나아가야만 여행인가? 국내 여행도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우리나라엔 가볼 만한 산도 많고, 섬도 많고, 유적들도 많다. 그, 가운데 섬 여행은 특별하다. 섬 여행은 일단 바다를 건너야 하고, 섬에 가면 어떤 섬이든 산이 우뚝 솟아 있고, 무엇보다도 해산물을 먹을 수 있어 좋다.

쓴이는 제주도는 물론, 거제도 해금강도 가보고, 홍도, 흑산도도 가보고, 선유도, 진도, 청산도도 가보고, 매물도, 한산도, 추자도도 가보고, 대부도도 가보고, 울릉도, 독도도 가 보았다. 이 가운데 특히 기억에 남는 곳이 울릉도, 독도이다. 물론 다른 섬들도 경치가 좋다. 그렇지만 이 가운데 한군데만 선택하라면 주저하지 않고 울릉도, 독도를 꼽을 것이다. 울릉도엔 40년 전에도 가 본 적이 있다. 당시 울릉도의 경치는 세월이 흘러도 정말 잊혀 지지 않는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가! 그렇지만 독도에는 가보지 못하였다. 당시에는 배 편도 마땅치 않았으려니와, 관광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던 때였으니 가보고 싶었지만 갈 수가 없었다. 그 후, 점차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독도 관광이 일반화되긴 했지만, 틈을 내어 갈 기회를 잡을 수가 없었다. 아니 기회가 없었던 것이기보다는 배를 타고 5~6시간 시달리며 갈생각을 하니 선뜻 가보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지 않아서였으리라.

그렇지만 우리 땅 독도만큼은 꼭 한 번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항시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기는 했다. 그러다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집안에만 콕 들어박혀 있으니 갑갑하 도 하고, 무엇보다도 움직이지 아니하니 건강이 많이 약해지는 걸 느끼게 되었다. 안 되겠다. 이럴 바에야 좀 돌아다녀야겠다 싶어 인터넷을 뒤지니, 40년 전보다 울릉도 가는 길이 많이 편해졌고, 가는 길에 독도까지 들러볼 수 있는 관광 상품들이 나와 있는 게 아닌가! 에라, 모르겠다. 컴퓨터에서 그냥 예약하고 송금해 버렸다. 이렇게 울릉도 독도를 여행하게 되었는데, 전혀 후회가 없다. 옛날에 비해 울릉도 섬 전역이 관광할 수 있도록 도로도 잘 닦여 있고, 예전에 보지 못했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보고 느끼게 해주는 여행이었다. 특히 울릉도의 도동-저동 해안가 산책길은 아직도 눈에 선하고, 독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감동 역시 잊혀 지지 않는다. 갔다 온지 얼마 안 되었지만 다시 또 가보고 싶다. 그만큼 좋다.

물론 울릉도 독도 이외에도 홍도 흑산도도 좋고, 거제도도 좋고, 진도나 선유도도 좋고, 아니 섬 여행은 다 좋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께 나는 권하고 싶다. 우리나라 섬 여행 어느 곳이든 좋다. 한 번 가 보시라고!

한편 제주도는 말할 나위도 없다.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어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제주에는 참 많이 다녀왔다. 제주도는 1976년 신혼여행을 시작으로1972년부터 부산에 살면서 수도 없이 가보았다. 그렇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난다. 숨겨져 있던, 알려져 있지 않던 비경들이 계속 개발되는 까닭이다. 그래서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는 속속들이 정말 많이 보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들에 대해 글과 사진들을 남겨 놓지는 못했다. 제주가 지겨울 즈음에야 제주의 새로운 것들을 보고, 글과 사진을 남기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담아낸 것이 아니라 제주에서 보통사람들이 안 가본 곳을 중심으로 골라서 쓴 게 되어버렸다. 곧, 이 글은 보통 제주에 가면 들러야 하는 유명한 관광지들을 제외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소개하기 위해 쓴 글이 된 셈이다. 허긴 제주의 유명 관광지들은 이 글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잘 알 수 있다. 인터넷만 뒤져보아도, 아니면 관광회사의 관광 상품에 나오는 일정만 보아도 자세히 잘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에 나오는 글들은 특히, 제주에 많이 가보아서 더 이상 가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팁을 주기 위해 쓴 글들이 된 것이다.

물론 처음 제주에 가시는 분들에게는 잘 알려진 관광지로도 충분할 것이다. 그렇지만 제주에 한두 번 가 본다고 하여 제주를 전부 알 수는 없다. 제주의 숨은 비경들이 얼마나 많은가! 제주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 그렇지만 잘 알려진 곳들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들과 신기한 곳들이 많이 있다. 제주에 자주 가보신 분들도 이 글을 읽으면, 그리고 이 책에 나와 있는 사진들을 보면, “아하, 제주에 이런 곳이 있었네.”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 물론 “아, 거긴 나도 가 본 데야!”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안 가본 곳이 혹 나오면,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라 확신한다. 그렇지만 여행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것이 국내여행이라 하더라도! 우선 여행하리라 결심하기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다. 돈도 시간도 그리고 함께 할 사람도 있어야 하고 정보도 있어야 하는 까닭이다. 또한 결심이 선다고 그것이 자동적으로 실행에 옮겨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보통.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그냥 세월은 지나가 버리는 것이다.

기회 왔을 때 잡아야 한다! 참으로 쉬운 말이다. 허나 어떻게 잡는가? 기회의 신 카이로스의 뒷머리는 대머리인 까닭에 그것을 낚아채기란 전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여행에서는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세상이 좋아진 까닭에 컴퓨터에서 손가락만 움직이면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분들께, 특히 여행을 가야지 하면서도 그냥 세월만 보내시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것은 일단 마음에 둔 지역이 있으면, 관광상품을 잘 살펴보시다가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그냥 예약해 버리면 된 다는 것이다.

마음이 약하신 분들은 손가락을 믿고 손가락에 맡기시라! 그럼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제주도, 꼭 한 번 가보시라! 만약 여행이 어려우신 분들은 이 책의 글과 사진들을 통하여 우리의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제주의 숨은 비경들을 감상해 주시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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