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우리나라 여행기 2: 한탄강 설악산 화진포 오대산 낙산사
물길 따라 구름따라
송근원
BOOKK(부크크) 2024.06.15.
가격
15,700
15,7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 주문 후 제작되는 개인 오더 도서로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리며, 발송까지 7일가량 소요됩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1부 한탄강, 고석정: 한탄강 잔도를 걸으며

1. 왜 식당 이름이 구석기인가?
2. 마누라 걸고 내기하면 안 된다.
3. 한탄강 주상절리길: 어디로 들어갈까?

4. 항상 탐구심을 가지고 걸어야 하는 길
5. 상상력이 현실이 되나니······.
6. 뛰어난 경치!

2부 백담사, 고성, 화진포, 외설악: 이름다운 산 설악!

7. 만해(卍海)와 일해(日海)가 머무른 곳
8. 임자 없는 총각이라면 한 번······.
9. 구곡동천((九曲洞天)의 정신문화
10. 무엇이든 때가 되면 하고 봐야 한다.

11. 권력이 좋긴 좋은 겨?
12. 기쁨은 논아야 하느니······.
13. 이러다 머리 깎는 거 아녀?
14.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15. 왜 내가 전에는 못 보았을까?

3부 오대산, 낙산사, 상도문, 권금성, 비룡폭포: 언제나 좋은 곳!

16. 변화는 새로움인가, 공(空)인가?
17. 낙산사 관세음보살
18. 의상기념관에 웬 바이올린?

19. 우물이 없는 마을
20. 너 자신을 알라!
21. 에이, 고얀 놈들!
22. 여섯 개의 폭포와 못이라고?

책 소개

저자 소개 1

대전 출생으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경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전공은 정책학이지만 우리말과 우리 민속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여행기와 수필 및 전문서적 등을 쓴 적이 있다.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문학사),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 공공정책을 전공(정책학박사)했다. 육군제3사관학교 교수, 경성대학교 교수·사회과학연구소장·법정대학장·정책정보대학원장·대학원장, 미국 School of Social Welfare, UC Berkeley 초빙 교수, 스웨덴 Soedertoern University 초빙 교수, 터키
대전 출생으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경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고, 전공은 정책학이지만 우리말과 우리 민속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여행기와 수필 및 전문서적 등을 쓴 적이 있다.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문학사),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 공공정책을 전공(정책학박사)했다. 육군제3사관학교 교수, 경성대학교 교수·사회과학연구소장·법정대학장·정책정보대학원장·대학원장, 미국 School of Social Welfare, UC Berkeley 초빙 교수, 스웨덴 Soedertoern University 초빙 교수, 터키 Bachesehir University 초빙 교수 등의 경력이 있다. 한국정치학회 이사, 한국행정학회 이사, 한국사회복지연구회 이사, 한국정책학회 연구이사,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편집위원장·회장, 한국지방정부학회 편집위원장·학술상위원장·고문 등을 역임했다.

송근원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148*210*20mm
ISBN13
9791141088217

출판사 리뷰

한탄강은 연천, 포천, 철원에 걸쳐 아름다운 협곡을 보여준다. 여기에 잔도를 놓아 주상절리의 잔도를 따라 걸으면서 협곡의 경치를 볼 수도 있고, 옛날 임꺽정이 활약했다는 고석정의 아름다운 경치도 즐길 수 있으며, 우리 군 부대와 장갑차 등이 다니는 길 위에서 남북간의 긴장 상태도 느낄 수 있다.

한편, 설악의 아름다운 경치는 말할 나위도 없다.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설악은 단연 압권이다. 설악은 아름다운 산의 세 가지 조건은 물론 기기묘묘한 봉우리들과 바위들이 신비로움과 함께 거룩함까지 갖추고 있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산이다. 설악은 고등학교 2학년 때인가 졸업여행을 간 이후로, 몇 번을 찾아간 적이 있다. 아마 열 번은 안 될 거고 다섯 번은 훨씬 넘었을 거다. 그렇지만 언제 가도, 언제 봐도 아름답고 거룩한 산이다. 그리고 갈 때마다 똑같은 것을 봐도 언제나 새로움을 느낀다. 산도 조금씩 변하고 내 마음도 변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설악만 가기는 좀 밋밋하다 생각하여 더 북쪽 휴전선 끝까지 가 보기로 했다. 그곳이 곧 고성이다. 고성의 통일전망대 너머로 보이는 금강산엔 직접 갈 수가 없으나, 그곳에 서려 있는 통일의 염원만큼은 잊을 수 없다. 또한 화진포의 아름다운 풍경 역시 우리의 아픈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비록 옛 생각이, 많은 부분은 잊어버렸지만, 한탄강과 설악을 가며 오며 느꼈던 옛 생각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설악산엘 가다 보면 들르게 되는 곳이 오대산 월정사와 낙산사이다.

이렇게 한탄강과 설악, 그리고 오대산, 낙산사 등을 엮은 이유는 국내 여행 시 볼 만한 곳들의 동선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이에, 물론 그 당시 느낌에서 벗어난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물길 따라 구름 따라 이들을 보고 새롭게 느낀 점을 못 쓰는 글로나마 사진과 함께 편집하여 이 책을 낸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그때 글을 좀 써 놓을 것을! 짧은 글과 어쭙잖은 사진들이지만 읽고 보시고 감상해주시면 고맙겠다. 더욱이 이 글과 사진들이 국내 여행 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더욱 좋겠다.

여기에 본문 가운데 일부를 올려 놓는다.

---전략---

우리나라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아름다운 계곡도 많고 아름다운 산도 많다.
드디어 절에 도착한다.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 선사께서 오랫동안 수행하며 득도했던 곳으로서 만해기념관이 있다.
만해 선생은 〈조선불교유신론〉을 지어 불교의 혁신을 주장하신 분으로서 그리고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서 워낙 유명한 분이지만, 이 절에서 오랫동안 기거하셨다는 것, 그리고 시집 〈님의 침묵〉을 이곳에서 탈고하셨다는 건 이제 처음 알았다.
이렇게 훌륭한 분이 기거했던 백담사가 이제는 독재자 전두환이 권좌에서 쫓겨나 유배당한 곳으로 유명하게 되어 버렸다.
전두환의 호가 일해(日海)라 하니, 만해와 같은 해(海)자 돌림이라 그러한가?
더욱이 만해가 기거했던 화엄실에 전두환이 기거했고, 지금은 그곳에 그가 쓰던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하니, 마치 성지를 더럽혀 놓은 것 같아 기분이 별로다. 에이~.
나쁜 짓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치 좋은 곳, 이 거룩한 곳에 기거하였다니, 참 하늘도 무심하다. 전두환은 천상 복을 타고난 사람인 모양이다.
허긴 더럽고 깨끗한 것, 훌륭한 것과 나쁜 것은 사람의 구분일 뿐 본디 돌아가는 곳은 공(空)일진대, 따져서 무얼 할까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담사는 마치 전두환이 머무른 자취를 자랑으로 생각하는 듯하니, 이것만은 참으로 수치스럽지 아니한가!
어디선가 “개 눈에는 똥만 보고,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나니······”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퇴물 권력자가 쓰던 물품들을 자랑삼아 전시하고 있는 이곳 스님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은 말이다.
수치를 모르고 수치를 떠나 도에 이른 척 한다고 부처가 되는 것은 아닐 텐데······.
망우리에 계신 만해 선생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달려올 일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5,700
1 1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