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도련님 (초판 완역본)
EPUB
가격
6,900
6,900
YES포인트?
3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도련님

작가 연보

저자 소개2

나쓰메 소세키

관심작가 알림신청
 

Natsume Soseki,なつめ そうせき,夏目 漱石,나츠메 긴노스케 夏目 金之助

소설가이자 평론가, 영문학자. 일본 최초의 근대 문학 작가로, 일본에서 소위 ‘국민 작가’로 불리며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의 근대문학을 대표하며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릴 정도로 확고한 문학적 위치에 있는 일본의 국민작가다.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夏目金之助)로 일본 도쿄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생후 바로 양자로 보내졌다가 9세에 본가로 다시 돌아왔다. 청년 시절에는 친부모와 양부모 사이의 불화가 이어졌는데 그때의 경험은 자전적 소설 『한눈팔기』에 등장하기도 한다. 도쿄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제1고등학교 시절에 가인(歌人) 마사오카 시키[正岡子
소설가이자 평론가, 영문학자. 일본 최초의 근대 문학 작가로, 일본에서 소위 ‘국민 작가’로 불리며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의 근대문학을 대표하며 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릴 정도로 확고한 문학적 위치에 있는 일본의 국민작가다.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夏目金之助)로 일본 도쿄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생후 바로 양자로 보내졌다가 9세에 본가로 다시 돌아왔다. 청년 시절에는 친부모와 양부모 사이의 불화가 이어졌는데 그때의 경험은 자전적 소설 『한눈팔기』에 등장하기도 한다. 도쿄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제1고등학교 시절에 가인(歌人)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를 알게 되어 문학적, 인간적으로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도쿄고등사범학교·제5고등학교 등의 교수를 역임하였다. 1893년 도쿄제국대학을 영문과를 졸업하고 1900년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된다. 영국 유학 중 신경 쇠약에 빠진다.

타지에서의 생활은 그에게 예민하고 우울한 자아를 남겼으며, 귀국 후 도쿄제국대학 강사로 일했지만 다시 정신 질환을 앓는다. 그는 치유의 한 방편으로 1905년, 다카하마 교시의 권유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집필했다. 이 작품은 1905년 『호토토기스(두견)』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1906)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로 소설 창작을 시작했지만, 소설가이기 전에 그는 이미 뛰어난 하이쿠(俳句) 시인이었고 영문학자였다.
교직 생활과 소설 창작을 동시에 병행해야 하는 데에 고충을 느끼던 소세키는 아사히(朝日)신문사의 전속 작가 초빙을 받아들여 교직을 떠나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전념한다. 1907년에 교직을 사임하였으며 아사히[朝日]신문사에 입사하여 『우미인초(虞美人草)』를 연재하고 『도련님』(1906), 『풀베개[草枕]』(1906) 등을 발표하였다. 그 후 대부분의 저작은 아사히 신문을 통해 발표되었다. 그는 초기의 경쾌하고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에서 출발하여 점차 인간의 심층 심리를 예리하게 관찰하고 그 움직임을 묘사하는 데에 관심을 기울였다.

20세기 초 근대적 주체와 삶의 불안한 내면 풍경을 깊은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여주는 그의 작품들은 일본적 감수성과 윤리관으로 서구 근대의 기계문명과 자본주의를 비평적으로 바라보며 인간세계를 조명하고자 했다. 경쾌한 리듬과 유머를 바탕으로 권선징악과 같은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가치에 기반을 둔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며 템포가 빠르고 리듬감이 있는 문체로 자연스레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소설 외에도 수필, 하이쿠, 한시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으며, 그림에도 재능이 있었다.
그의 작풍은 당시 전성기에 있던 자연주의에 대하여 고답적인 입장이었으며, 그후 『산시로[三四郞]』(1908), 『그후』(1906), 『문(門)』(1910)의 3부작에서는 심리적 작풍을 강화하였고, 다시 『피안 지나기까지』(1912), 『마음』(1914) 등에서는 근대인이 지닌 자아·이기주의를 예리하게 파헤쳤다. 반복적인 위궤양, 당뇨 등을 앓았던 그는 1916년 12월 병이 악화되어 『명암』 집필 중 49세의 나이로 타계하였으며, 1984년, 영국에서 그가 살았던 집 맞은편에는 런던 소세키 기념관이 설립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坊っちゃん)』, 『풀 베개(草枕)』, 『산시로(三四?)』, 『마음(こころ)』, 『노방초(道草)』 『명암』(미완) 등이 있다.

나쓰메 소세키의 다른 상품

도쿄외국어대학원에서 일본근대문학을 전공했다. 유학 시절, 이노카시라 공원 샛길 옆 카페에서 쿠키를 굽고 출판사 잡지에 매달 칼럼을 썼다. 석사학위 취득 후 편집자를 거쳐 현재 출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 『인간 실격』, 『딱 한잔하려고 했을 뿐인데』, 『비커 군과 교과서 친구들의 수상한 과학책』, 『프랑스 전통 과자 백과사전』, 『홈·브런치』, 『오늘은 아무래도 케이크』,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 치즈』, 『쉽게 배우는 고양이 가정의학』 등이 있다. @imu_chi

임지인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7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9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2만자, 약 3만 단어, A4 약 58쪽 ?
ISBN13
9791193130278

출판사 리뷰

서울대학교 선정 필독 교양서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 명작

불의와 위선에 맞서는 인간적 반항, 그 거침없는 하이킥


1906년에 발표된 소설 『도련님』은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 작품이다. 타고나기를 불도저 같은 성격으로 태어나는 바람에 어려서부터 손해만 본 ‘도련님’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소설은 국내에서도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서울대학교 동서양 고전 200선 필독서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말썽만 피워 애물로 낙인찍힌 ‘도련님’에게 늙은 하녀 기요는 유일하게 사랑해주는 사람으로, 그야말로 안식처 같은 존재다. 그런 그녀를 뒤로하고 새내기 수학 교사로서 마주한 시골 학교의 교장 ‘너구리’, 교감 ‘빨간 셔츠’, 미술 선생 ‘따리꾼’, 능구렁이 같은 학생들과 마돈나 등은 부도덕하고 위선 가득한 인간 유형으로 그를 도발하는 존재들이다. 또한 수학 선생 ‘산골바람’, 영어 선생 ‘끝물 호박’ 등은 정의로운 인간 유형으로 그를 각성시키는 존재들이다. 끝끝내 불의를 참지 못하고 부도덕한 인간들에게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린 ‘도련님’의 원초적 행동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터뜨려주면서도, 결국 교직을 내려놓고 어머니 같은 안식처 기요에게 돌아가는 모습에서 사회적 힘이 없는 인간의 한계, 그 씁쓸함도 안겨준다. 이것이 발표된 지 100년이 훌쩍 넘은 작품임에도 오늘날 위화감 없이 읽히는 이유일 것이다.

득실을 따지지 않고 부정한 세상을 고지식하게 마구 들이받은 그때의 ‘도련님’은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도덕’과 ‘정의’에 관한 질문을 새삼 던져준다. 과연 당신은 도덕적인가? 과연 당신은 정의로운가?

리뷰/한줄평2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