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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비밀이야
<푸른 동시놀이터> 앤솔러지 제4집 양장
심효진 등저
푸른책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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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느낌표의 탄생

볼펜이 품은 공 / 남정림
느낌표의 탄생 / 남정림
꽃가루의 꿈 / 남정림
볼록 거울 / 김미경
우주 컴퓨터 / 김미경
끼리끼리 / 김미경
엉터리 여우 / 권명숙
돌부리 / 권명숙
글자로도 다쳐요 / 이현정
쉬, 비밀이야 / 심효진
각의 종류 / 이현정
일기가 나에게 / 김용성
민들레 씨 / 김용성
어디에 있나요? / 문선혜
물수제비 / 이현정

제2부 -혹시, 너니?

매미 스위치 / 이어린
아이스크림 로켓 / 김미경
음성 인식기를 생각하는 우리 집 아침 / 김미경
혹시, 너니? / 반미화
걸어가는 나무 / 이려금
주근깨 / 이은주
모기에게 / 이려금
축구공 / 이려금
별에게 쓰다 만 시 / 김용성
할머니의 보석 / 김선경
어린 잠자리의 눈 / 이어린
백합의 노력 / 김 하
분홍 구름 탈출기 / 김 하
단비 / 김용성
바다 까먹은 갈매기 / 김용성
문어와 오징어 / 이은주

제3부 -내 사랑 수호

감자가 풍년인 이유 / 윤은경
표고버섯 / 윤은경
도깨비방망이차 / 윤은경
끝말잇기 필살기 / 이현정
초보 운전 / 심효진
내 사랑 수호 / 반미화
물수제비 / 신수연
느티나무 / 심효진
바람개비 / 이려금
슬리퍼 한 짝 / 남정림
엄마, 그거 알아? / 문선혜
물안개 잠자리 / 이려금
내덕동 은행나무 / 심미영
고래밥 / 김 풀
꽃 피는 지팡이 / 김 풀
가을 아침 / 윤은경
슈퍼문 / 이현정

제4부 -솔솔 나아솔

흰 눈 내리는 운동장 / 심미영
참새네 안방 / 심미영
목도리 / 윤은경
어쩌면 / 김 하
겨울 해바라기 / 권명숙
함박눈의 힘 / 권명숙
마스크도 못 말려 / 남정림
나는 나야! / 문선혜
비밀이에요 / 문선혜
어른이 된 나에게 / 문선혜
솔솔 나아솔 / 권명숙
아마도 / 고정옥
그때 / 이삼상
심부름 가는 길 / 이은주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16g | 136*197*10mm
ISBN13
978895798683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쉬, 비밀이야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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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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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36*10*197mm | 216g
크기,체중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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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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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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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 안전표시(주의,경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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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모델의 출시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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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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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책임자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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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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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속리산으로 소풍 온/파도반 꼬마 거북이들/등껍질 나무에 걸어 두고/어디 갔을까? -윤은경, 「표고버섯」 전문

여름내/쨍쨍 볕에서 놀았다고/얼굴에 촘촘히/깨알 스티커가 박혔다//(…)//참 잘했어요/햇볕이 준 선물이다 -이은주, 「주근깨」 일부

물음표가 키가 크게 해 달라고/하느님께 날마다 기도했어요.//친절한 천사가 물음표의 머리를/위로 쭉쭉 잡아당겼어요./키가 하늘까지 쑥쑥 닿으라고//그러다가/물음표가 느낌표로 늘어났어요. -남정림, 「느낌표의 탄생」 일부

새로운 시인을 만나는 일은 설렘과 기대로 가슴이 한껏 부풀게 한다. 새로운 눈으로 발견한 놀라운 세계를 마주할 수 있고, 새로운 목소리로 들려주는 노래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인들은 기성 시인들의 시보다 더욱 신선한 발상과 독특한 어법으로 독자들에게 동시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준다.

작은 천 조각 같은 시들이 모여 따뜻한 이불이 된 동시집

다양한 빛깔과 무늬를 지닌 천 조각들을 모아서 만든 ‘패치워크’를 본 적이 있나요? 작은 천 조각조각들이 모여 예쁜 옷이 되고, 맵시 있는 가방이 되고, 화려한 이불이 되기도 하지요. 패치워크는 쓰임새를 따지기에 앞서 아름다움 그 자체로도 보는 이의 눈길을 확 사로잡습니다. 때때로 좋은 동시집을 읽다 보면 하나의 패치워크가 눈앞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느낌이 듭니다. 한 시인이 쓴 것보다 여러 시인이 모여 함께한 동시집은 더 다양한 빛깔과 무늬로 우리 마음에 다가들지요. 여기 ‘푸른 동시놀이터’에 새로 놀러 온 열아홉 시인의 동시 62편을 한데 모아 만든 『쉬, 비밀이야』는 바로 그런 동시집입니다. -「엮은이의 말」 중에서

이 앤솔러지를 엮은 신형건 시인이 밝힌 것처럼 『쉬, 비밀이야』에 실린 시들은 저마다 자기 자리에서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얼핏 쓸모없어 보이던 작은 천 조각들이 모여 크고 화사한 이불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자연을 노래한 시, 눈물을 찔끔거리게 하는 이야기가 담긴 시, 오래 간직해 온 속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놓는 시, 생활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곤조곤 들려주는 시… 시인들은 저마다 각각 다르게, 새롭고 개성적인 목소리로 다양한 동시 세계를 한껏 펼쳐 보인다.

동시를 즐기고 싶다면, 모두 모두 〈푸른 동시놀이터〉로 놀러 오세요!

동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놀러 오기를 바라며 〈푸른 동시놀이터〉를 연 지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 바람대로 〈푸른 동시놀이터〉 블로그는 동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때때로 들르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https://blog.naver.com/dongsi-nanum).

그동안 〈푸른 동시놀이터〉에 놀러온 시인들의 동시를 모아 앤솔러지 『아이티로 간 내 운동화』 『초록 안테나』 『매미가 고장났다고?』를 펴냈고, 이번에 펴낸 『쉬, 비밀이야』는 네 번째이다. 〈푸른 동시놀이터〉 앤솔러지는 단순히 한 권의 동시집 출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성 시인들에겐 꾸준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였고, 신인에겐 작품을 처음 내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독자들에겐 당대의 다채로운 동시 흐름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려고 애를 썼다.

기성 시인이든, 신인이든, 독자든 동시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동시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푸른 동시놀이터〉를 방문해 보자. 이 소박하고도 정감 있는 놀이터가 동시 읽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 찰수록 세상은 더욱 맑고 향기로워질 것이다. 그 시작점이 되어 줄 〈푸른 동시놀이터〉 앤솔러지 제4집 『쉬, 비밀이야』의 책장을 지금 바로 펼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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