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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기적처럼 이루어진 토끼 인형과 예원이의 소망!
어린이들에게 간절한 소망과 희망이 지닌 힘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나요』는 그림책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표영민 작가가 글을 쓰고, 시은경 그림작가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이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이들에게 간절한 소망과 희망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기획된 이 그림책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주리라 여겨진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나요』는 간절히 원하면 기적처럼 이루어진다는 소망을 담은 그림책이다. 반어법적인 제목은 기적을 더욱 강조하는 듯하다. 요즘 같은 세상에 기적이 있겠느냐고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질문하듯이 말이다. 그러나 기적이란 게 무엇인가? 도저히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혹은 우연의 우연을 거듭하다가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그게 기적 아닌가? 결국 그날은 기적처럼 찾아온다. 바로 토끼 인형을 잃어버린 예원이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었기 때문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토끼 인형의 소망과 예원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는 과정의 우여곡절과 해프닝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마침내 소망을 이루고 행복해하는 소녀와 토끼 인형에게 다시는 헤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하길 빌어주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사건을 절묘하게 풀어가는 서사가 재미와 깊은 감동을 준다. 이와 더불어 화려하고 개성적인 캐릭터와 그림이 이어가는 코믹함과 아름다움도 더욱 진한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토끼 인형과 예원이의 소원이 이루어지듯이 어린이들 모두의 소망과 소원이 기적처럼 이루어지길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믿나요』가 응원한다! 작가의 말 이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난 두 가지 사건이 맞물리면서 태어났습니다. 하나는 저의 외동딸인 ‘예원’이가 토끼 인형을 잃어버려서, 집안과 동네를 샅샅이 살피며 돌아다녔는데, 우습게도 강아지 집에서 발견된 일이에요. 두 번째는 공원을 산책하다가 햇빛이 내리쬐는 벤치에 놓여 있는 토끼 인형을 발견했는데, 버려진 건지, 누군가가 깜빡 놓고 간 건지 몰라서 주변을 살핀 적이 있어요. 만약에 누군가가 잃어버린 거라면 애타게 찾겠지 싶어서 마음이 쓰였습니다. 그러다가 토끼 인형이 주인을 찾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썼답니다. 여러분도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적이 있나요? 아무리 찾아도 안 보여서 제 발로 걸어와 주길 바란 적이 있나요? 이 그림책을 통해 여러분 마음속에 물건을 아끼는 따뜻한 사랑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토끼 인형처럼 어려움이 생긴다면, 여러분 곁에 도움을 줄 마음 따뜻한 어른들이 있다는 걸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 글쓴이의 말에서 이 그림책에서 예원이가 정말 좋아했던 토끼 인형을 다시 만나는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예원이는 토끼가 돌아오는 행운을 얻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을 것 같아요. 혹시 여러분도 정말 아끼는 물건이 있다면 지금 마음껏 좋아해 주세요. - 그린이의 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