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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개미는 예쁜 일곱 개의 점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고다있는 무당벌레와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 개미는 그림을 그릴 때, 무당벌레에게 크레파스를 빌려 주었어요. 그러나 무당벌레는 크레파스를 돌려 주기는커녕 개미를 밀쳐 버려 책상에 있던 크레파스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부러졌어요. 그 순간, 무당벌레와 친해지고 싶던 마음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개미는 절대로 무당벌레를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무당벌레가 선생님께 벌을 받고 결석을 하게 되자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 개미는 마음이 무거웠지만 막상 무당벌레를 보자 미워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맙니다. 무당벌레를 용서하고 결국 친구가 되었지요. 개미는 무당벌레를 용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멋쟁이 내 친구야!”라고. 여러분도 무당벌레 같은 친구가 있다면 이렇게 한번 말해 보세요. 금세 기분이 좋아지고, 그 친구가 정말 좋아질 거예요. 물론 그 친구도 여러분을 아주아주 좋아하게 될 거랍니다. -이성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