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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5
첫 번째 시인, 정재운 11 동네, 오늘의 색깔 나이를 타고 저 멀리 추억이 되었습니다 겨울나기 익숙함 두 번째 시인, 송은화 21 흐린 하늘 공원벤치 호계리 거실에서 주도로 포장공사 세 번째 시인, 경희 29 옹기마을 천주쟁이 명태 눈갈 해무(海霧) 나무가 마중을 나온다 차경이와 이순신장군 네 번째 시인, 민은숙 39 무심천 감나무실에 가요 불구경 직지대로에서 헤어질 결심 다섯 번째 시인, 전익 49 나의 정체성 가을이 오는 소리 자그마한 나의 세상 비가 와도 젖지 않는 동네 조령(鳥嶺) 여섯 번째 시인, 김정화 57 나는 무엇을 꽃피우려나(봄) 한껏 젖어도 괜찮을까(여름) 어느 계절에도 피는 꽃은 있지(가을) 세상은 차가워도 우리는 따뜻하길(겨울) 내가 믿는 만큼 변화할 수 있지(사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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