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회성 발달 어떻게 구체적으로 도와줘야 할까?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사회성 키우기 현실 조언!

영유아 시기 기관 적응, 문제행동, 생활 습관 고민
학령기 아이의 성격, 아이와의 갈등, 학업 습관, 진로 고민
어른이 되어 이성 관계, 진로와 취업, 직장생활에서 관계 고민

위 고민의 공통점은? 모두 어떻게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잘 살아나갈 것인지 사회성에 대한 고민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부모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공통 고민에 부딪혀 있다. 특히 영유아부터 10세 미만 연령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사회성 고민이 더욱 크다. 아이들이 핵가족의 일원으로 태어나 코로나로 사회와 단절된 시기를 보내고, 스마트폰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놀이터에 나가서 친구와 갈등을 겪는 아이를 보며 불안해하고, 자꾸만 나대는 것 같은 우리 아이가 누구한테 미움받을지 걱정, 어디에도 끼지 못해 소심한 것만 같은 아이 걱정 등 부모의 걱정은 끝이 없다. 이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제대로 돕기 위해서 우리는 사회성에 대한 오해부터 풀어야 한다. 사회성은 타고 태어나는 것이니 어쩔 수 없다거나 나이가 들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사교성이 좋은 아이를 사회성이 좋다고 오해하거나,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조건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도 천만의 말씀이다. 사교성이 뛰어난 아이는 다툼을 피하기 위해 자기의 마음을 억누르고 상대에게 맞춰주기 일쑤이다. 갈등을 피하지 않고 해결해나가도록 이끌어야 한다. 진정한 사회성은 갈등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아니라,갈등을 잘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성은 ‘문제 해결력’이다. 갈등을 겪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사회성 수업이 된다. 그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의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란다 아이성장 연구소장인 발달심리전문가 이다랑 저자는 아이와 부모의 기질부터 파악하라고 권한다. 〈싸우라고 하지 마세요〉에 파악 기준과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와 상황에 따라 제각각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육아상담전문 기업 ㈜그로잉맘의 대표로서 이 책은 저자가 접한 수많은 사례를 분석하여 아이를 위한 사회성이 무엇인지, 아이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는 방법,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부모의 상호작용 등을 더욱 쉽게 설명하여 양육자의 아이에 대한 사회성 고민을 덜어준다.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면 무엇이 좋을지, 아이가 가진 기질로 좋은 성격은 어떻게 만드는지, 마음 약한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 할 것은 무엇인지, 놀면서 사회성은 어떻게 키우는지, 양육자는 부모의 모임에 어디까지 참여해야 하는지,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부모는 어디까지 기다려주고 생각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저자의 대답은 구체적이고 명확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생활에 첫발을 들이는 아이를 가진 양육자를 위한 필독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사회성 키우기 현실 조언

이 책을 통해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덜고 보다 행복한 육아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의 말

아이에게 사회성을 가르치기 위한 다정한 부모 가이드

아이가 잘 배운 것을 사회에서 잘 쓰기 위해서는 아이가 세상과 잘 살아가는 방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책은 많은 부모님들이 사회성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그리고 아이의 기질적인 특성에 따라 가르쳐야 하는 사회성의 포인트가 다르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썼습니다. 아이가 정말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아가길 원하는 부모님들에게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다정한 가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저자, 그로잉맘 이다랑.

독자 후기

사실 아이가 사교성이 좋다는 말을 하도 들어서 사회성에 대한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았는데요. 정작 아이는 절친이 없어서 고민이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사교성이 좋아도 사회성이 문제일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렇다면 내 아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확실히 알았어요. (he*****2, 6세 맘)

사회성은 타고나는 줄 알았는데 제 오해였어요. 사회성은 양육자가 가르치는 것에 따라 달라지는군요. 다정한 다랑쌤 최고에요.
(na***** 4세 엄마)

사회성 발달 팁들이 가득한 이 책이 핫한 육아서가 될 것 같아요. (de***** )

사회성에 관심 많아서 관련 책들을 많이 읽어 봤는데요. 이 책은 일반적인 얘기 말고 당장 현실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굉장히 유용했어요. 아이들 기질 파악해서 적용했더니 당장 효과가 나더군요. (ma****)

아이들을 기르면서 마주하는 문제적 사례에 집중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실질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다랑쌤의 솔루션이 가득한 글이었어요. 정말 다랑쌤의 다정한 사회성 가이드에요. 아이 있는 집에 선물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kw*****)

아이 사회성이 늘 고민이었는데 이 책으로 훨씬 더 마음이 편해졌어요. 긍정적 사회성 형성을 원하는 부모라면, 이 책은 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