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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숲에서
새로운 씨앗이 싹을 틔우는 건 마지막이에요. 마지막으로 싹을 틔우는 씨앗이 뭐냐고요? 그건 햇빛을 많이 받지 않아도 잘 자라는 너도밤나무와 설탕단풍나무 씨앗이었어요. 참나무와 단풍나무와 회나무의 새싹들은 너도밤나무와 설탕단풍나무의 새싹보다 햇빛을 더 많이 받아야 해요. 또 물이 더 있어야 하고, 더 좋은 흙에서만 자랄 수 있답니다. 결국 참나무와 단풍나무와 회나무는 죽고, 너도밤나무와 설탕단풍나무만이 자라게 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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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뿌리는 물을 빨아들이고
흙이 떠내려가지 않게 붙잡아 줘요. 많은 새들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어요. 부식질은 메마른 흙에 영양분을 준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숲은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이 숲처럼 생기고 자라요. 물론 숲마다 나무의 종류가 다를 수는 있지만, 나무가 자라는 과정은 매우 비슷하지요. 숲에 있는 것 가운데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매일 늙은 나무는 죽어 가고, 새로운 어린 나무가 그 자리에서 자라지요. --- p.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