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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효심보영 그림
비룡소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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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필통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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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큰일 났다, 지우개
연필 가는 데 지우개 간다
달빛문구의 비밀

저자 소개2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있다.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영화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SBS 창사 기념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청소년 드라마 [공룡 선생] 극본을 집필했다. 첫 SF 중편소설 「소년 시절」로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을, 『깊은 밤 필통 안에서』로 제10회 비룡소문학상을, 『동갑』으로 제5회 웅진주니어그림책상을 받았다.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시리즈를 쓰고, 『산딸기 크림봉봉』, 『살아남은 여름 1854』 등을 옮기고, 『감자 친구』를 쓰고 그렸다. 대상 독자층이 각기 다른 이야기를 쓰다가 헤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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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심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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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맑음을 찾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대단한 수염』, 『붕붕 꿀약방』 시리즈, 『따끈따끈 찐만두 씨』, 『백김치 김백치』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기뻐의 비밀』, 『숨 정류장』, 『야광 코딱지』 등이 있습니다. 『식당 바캉스』로 제2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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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90g | 148*215*11mm
ISBN13
978894916259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연필 가는 데 지우개 간다」 - 알쏭달쏭한 말들이 불러온 엄청난 오해!

지우개와 연필들은 담이의 일기를 통해서만 담이에 대해, 담이의 삶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래서 그날 일기를 쓰고 온 연필은 필통에 돌아와 다른 친구들에게 담이의 소식을 소곤소곤 전한다. 연필들의 관심사는 오직 담이에 대한 것뿐이니까.

연필들은 담이의 모든 것을 알지 못했어요. 일기에 드러난 일만 조각조각 알 뿐이었어요. 담이가 별똥별을 보며 빈 소원은 이루어졌는지, 전학 간 친구와는 연락하며 지내는지, 편찮으시다던 할아버지는 다 나았는지 궁금했어요. 하지만 담이가 일기에 적지 않으면 연필들은 그다음을 알 길이 없었어요.
_본문에서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담이의 일기에는 이상한 이야기들이 쓰여지고, 연필들은 담이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나도 똑 부러지고 싶다, 자다가 자꾸만 가위에 눌린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며 연필들은 그저 담이가 어디 부러지거나 대왕 가위에 깔려 다치지만 않길 바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담이 일기장에 정말로 무시무시한 글이 나타난다.
‘이제 나는 연필을 꺾을 거다.’
필통 속은 그야말로 비상에 걸린다!

「달빛문구의 비밀」 - 담이바라기들의 다정함이 시작된 그곳

친구가 미국에서 사다 준 초록 연필을 제외하면, 필통 속 친구들은 대부분 같은 곳에서 담이를 처음 만났다. 바로 ‘달빛문구.’ 3권 에피소드 중 하나인 「쓰는 마음, 지우는 마음」에서 담이가 그린 지도에 등장한 곳이다. 담이가 정말 좋아해서 큼지막하게 그렸던 그곳. 물방울 연필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열한 자루의 연필과 함께 달빛문구에서 처음으로 눈을 떴다. ‘여기는 주인을 기다리는 곳’이라는 다른 연필들의 말에 물방울 연필은 날마다 설렘으로 주인이 될 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린다. 그리고 그 아이는, 우리 모두가 익히 아는 모습으로 물방울 연필 앞에 나타난다. 전날 준비물을 미리미리 안 사고 아침에 헐레벌떡 사는 아이, 아침에 10분만 일찍 와도 될 걸 늘 서두르는 아이. 다른 연필들은 흉보듯 수군댔지만, 물방울 연필의 눈에는 남달랐다.

그 아이가 유리문 밖에서 쌩하니 멀어져 갔어요.
등에 멘 가방을 위아래로 들썩이면서요.
“가방이 널뛰기를 하네…….”
물방울 연필은 그 아이가 모퉁이를 돌아 사라질 때까지 한참 바라보았어요.
_본문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나날 동안, 물방울 연필은 그곳을 백 년 넘게 지키며 장부를 썼다는 ‘꽁무니 연필’에게 달빛문구의 지난 역사를 듣곤 했다. 일광 상회, 일광 문구사, 달빛문구로 이어지는 세월 가운데 소라소학교가 소라국민학교로, 또 소라초등학교로 바뀌며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지켜봤다는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마침내 담이의 손에 쥐어져 달빛문구를 떠나던 날, 물방울 연필은 꽁무니 연필에게 이제 이야기를 못 들어 주게 되어 미안하다며 작별 인사를 건넨다.

그러자 꽁무니 연필이 외쳤어요.
“미안하긴! 가서 듬뿍 사랑받아!”
아이를 따라 집으로 가는 내내 물방울 연필의 귓가에 그 목소리가 맴돌았어요.
듬뿍 사랑받아.
듬뿍 사랑받아.
_본문에서

듬뿍 사랑받아. 이것은 달빛문구를 떠난 학용품들에게 주인 할머니가 바라는 것이기도 하다. 이 따스한 마음을 나눠 받은 연필들은 오늘도 담이 이야기로 눈을 반짝이며 행복한 필툥 생활을 이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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