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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
USB(121개 음원 파일, 낭독시간 : 91시간 29분) + 가이드북,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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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독자는 무엇을 들을 수 있을까
삼국지 역사를 이룬 인물들
오디오북 차례
놓쳐서는 안 될 장면들
삼국지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
나의 아버지 박태원과 『삼국지』
스마트폰으로 오디오북 감상하기
독자는 무엇을 들을 수 있을까
삼국지 역사를 이룬 인물들
오디오북 차례
놓쳐서는 안 될 장면들
삼국지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
나의 아버지 박태원과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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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

羅貫中

중국 14세기 원말·명초의 극작가이며,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평가받고 있는 《삼국지연의》의 저자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산시성(山西省)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삼국지통속연의》는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 펴낸 것이다. 이 외에 《수호지》, 《수당연의》, 《잔당오대사연의》, 《평요전》 등의 작품이 있다. 서양에서는 《삼국지연의》를 소개할 때 동아시아에서 셰익스피어 또는 일리아스를 쓴 호메로스
중국 14세기 원말·명초의 극작가이며,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평가받고 있는 《삼국지연의》의 저자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산시성(山西省)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삼국지통속연의》는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 펴낸 것이다. 이 외에 《수호지》, 《수당연의》, 《잔당오대사연의》, 《평요전》 등의 작품이 있다. 서양에서는 《삼국지연의》를 소개할 때 동아시아에서 셰익스피어 또는 일리아스를 쓴 호메로스 같은 영향력을 끼친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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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泰遠, 호 : 몽보夢甫, 구보丘甫

작품의 이데올로기보다는 문장 그 자체의 예술성을 중시하고, 새로운 소설적 기법을 시도하는 한편, 인물의 내면 의식 묘사를 중시하는 등 강한 실험정신을 보여준 작가이다. (1909년~1987년) 서울 출생으로 1930년 신생에 단편 「수염」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문단에 나왔다. 구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면서 반계몽, 반계급주의문학의 입장에서 세태풍속을 착실하게 묘사한 『소설가 구보씨의 1일』『천변풍경』등을 발표함으로써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1930년 일본 호세이대학(法政大學) 예과에 입학하였으나 도중에 중퇴하였지만 그 일본 유학 시절 현대 예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작품의 이데올로기보다는 문장 그 자체의 예술성을 중시하고, 새로운 소설적 기법을 시도하는 한편, 인물의 내면 의식 묘사를 중시하는 등 강한 실험정신을 보여준 작가이다. (1909년~1987년) 서울 출생으로 1930년 신생에 단편 「수염」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문단에 나왔다. 구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면서 반계몽, 반계급주의문학의 입장에서 세태풍속을 착실하게 묘사한 『소설가 구보씨의 1일』『천변풍경』등을 발표함으로써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1930년 일본 호세이대학(法政大學) 예과에 입학하였으나 도중에 중퇴하였지만 그 일본 유학 시절 현대 예술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경성고보 3학년 때인 1926년 『조선문단』에 시 『누님』이 가작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등장하였다. 초기에는 주로 시를 썼으나, 이후 단편 『적멸(寂滅)』(1930), 『수염』(1930), 『꿈』(1930) 등을 발표하면서 소설 창작에 주력하게 된다. 그리고 1933년 구인회(九人會)에 가입하면서부터 예술파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정립하기 시작하였다.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가족을 남겨둔 채 월북하였고, 북한 쪽 종군기자로 활동했다고 한다. 1960년에 대하역사소설 『갑오농민전쟁』의 집필을 착수하나,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실명과 전신불수가 되는 시련을 겪으면서『갑오농민전쟁』 1, 2부를 출간한다. 1986년 7월 10일에 사망했으며, 사망 후에 박태원의 구술을 정리하여 『갑오농민전쟁』 3부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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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길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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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생. 1906년 개교한 간송과 이상의 학교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을 마친 뒤 1975년부터 극단 민중에 적을 두고 연기를 시작했다. 1976년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고 1977년에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가 되었다. 그 뒤 MBC, KBS, SBS 방송 드라마에 셀 수 없이 출연했고 17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섰다. 그의 연기 경력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역사드라마다. MBC에서 1979년 6.25특집극 [최후의 증인]을 시작으로 1981년 [장희빈], 1981년 정치드라마 [제1공화국], 1983년 현대사 [야망의 25시], 1983
1955년생. 1906년 개교한 간송과 이상의 학교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을 마친 뒤 1975년부터 극단 민중에 적을 두고 연기를 시작했다. 1976년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고 1977년에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가 되었다. 그 뒤 MBC, KBS, SBS 방송 드라마에 셀 수 없이 출연했고 17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섰다.

그의 연기 경력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역사드라마다. MBC에서 1979년 6.25특집극 [최후의 증인]을 시작으로 1981년 [장희빈], 1981년 정치드라마 [제1공화국], 1983년 현대사 [야망의 25시], 1983년 [조선왕조 오백년-뿌리깊은 나무], 1984년 [조선왕조 오백년-설중매], 1989년 [조선왕조 오백년-파문], 1989년 정치드라마 [제2공화국], 1991년 현대사 대하드라마 [땅], 1992년 6.25특집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1993년 정치드라마 [제3공화국], 2000년 한국현대사 드라마 [황금시대], 2004년 현대사 드라마 [영웅시대]에 출연했다. SBS에서는 1991년 대하드라마 [장희빈], 1995년 특별기획드라마 [코리아게이트], 1998년 [삼김시대], 1998년 [홍길동]에 출연했으며 KBS에서는 1987년 [사모곡], 1992년 대하드라마 [삼국기], 1993년 설날특집극 [봉이전], 2000년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2002년 [태양인 이제마], 2004년 특별기획드라마 [해신], 2006년 대하드라마 [대조영], 2008년 [쾌도 홍길동], 2009년 [천하무적 이평강] 등에 출연했다.

그의 역사물 출연 경력은 고대 역사에 국한되지 않는다. 근대와 현대의 역사에서도 그의 역량은 빛났다. 최근에는 퓨전 사극에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 현대사를 정면으로 다루어 역작을 남긴 것으로 유명한 고석만 피디의 성공작품에 길용우가 거의 빠지지 않고 캐스팅된 것은 그의 역사극 연기력을 반증한다. 그는 고대에서 근대, 현대까지 역사를 알고 역사인물을 연기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80g | 128*188*15mm
ISBN13
9791128899959

출판사 리뷰

초등학생 수준으로 생각해서 녹음

『삼국지』는 등장인물이 1233명에 달해 1인 낭독으로는 주요 인물들의 특징조차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녹음이 어렵다. 길용우 배우는 자신이 주관적으로 이해한 『삼국지』를 바탕으로 “좋은 인물은 부드럽고 편하게, 나쁜 인물은 앙칼지고 거칠게 표현했으며, 힘 있는 장군일 경우는 무겁고 큰 소리를 내는 등 초등학생 수준으로 생각해서 녹음했다”고 말했다. 『삼국지』 1인 낭독은 1960년대에 고 장민호 배우가 KBS 라디오를 통해 실연하여 청취자의 큰 호응을 받았으나 이야기로만 전해질 뿐 지금은 들을 수 없다.

‘전기수의 힘’, 잠자기 전에 들으면 잠 못 자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는 120장 가운데 어느 곳을 들어도 재미있다. 시작하기가 힘들지 한번 듣기 시작하면 중간에서 그치기 힘들다. 취침 전에 들으면 밤을 꼬박 새기 십상이다. 왜 지금으로부터 1800년이나 지난 이야기가 21세기 한국인을 꼼짝 못 하게 붙잡아 두는 것일까? 이것은 전기수의 힘이다.

전기수는 이야기를 대본 삼아 그때, 그곳의 이야기를 지금, 이곳에 옮겨 온다. 현대의 전기수, 낭독자 길용우의 목소리는 독자의 상상력을 깨워 일으킨다. 한국의 고대사와 근대사, 그리고 현대사를 다룬 가장 중요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살려 책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모두를 한 사람 한 사람 개성을 살려 연기한다. 목소리 하나로 독자는 스스로 유비가 되고 조조가 된다. 그의 목소리를 따라 독자는 장강에서 한수로, 낙양에서 건업으로, 서촉에서 남만으로 끝없는 여행길에 오른다. 때로는 승리의 진군으로, 또 때로는 패배의 도망길로 1800년 전 중국의 산과 길과 강을 건넌다.

『삼국지』는 ‘읽는’ 소설이 아니다

인간의 목소리는 위대하다. 글자를 살려 사람도 만들고 땅도 만들고 바람과 불도 일으킨다. 삼국연의는 삼국의 이야기라는 말이다. 이야기는 소설이 아니다. 『삼국지』는 서양 소설과는 다르다. 1800년의 시간을 살아오면서 거리의 이야기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으로 읽는 서양 소설과는 달리 『삼국지』, 『삼국연의』는 전기수의 도움을 얻고 나서야 그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소설은 읽는다.
이야기는 듣는다.
이것이 『삼국연의』의 리터러시다.
오디오북은 누가 낭독하느냐에 따라 같은 작품도 완전 다른 작품이 된다. 연기 경력 48년의 배우 길용우가 낭독한 『박태원 삼국지』는 우리가 지금껏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삼국지』의 참맛을 선보인다.

등장인물 고서 목판화 40점 포함한 가이드북

오디오북과 함께 제공하는 가이드북은 ≪삼국지≫의 이해를 돕는다. 중국 청나라 때 간행된 ≪사대기서제일종≫에 실린 등장인물 목판화 40점을 간략한 인물 소개 글과 함께 실었다. 귓불이 어깨에 닿고 팔이 무릎까지 내려갔다는 유비, 길고 멋진 수염으로 ‘미염공’이란 별명을 얻었던 관우, 고리눈에 범의 나룻으로 장팔사모를 움켜쥔 장비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소장하고 있는 도판을 협조 받아 좀 더 보기 좋게 살짝 보정 처리했다. 가이드북의 양장 표지는 오디오북 파일이 담긴 USB를 보관하기 편하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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