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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함께 읽는 채근담
홍자성왕숭방 편역 오태영
진달래출판사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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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nonca ?losilo 4
(발음요령)

Anta?paroleto 6
(머리말)

Unua parto 10
(전집)

Dua parto 187
(후집)

Pri esperanta tradukinto 314
(에스페란토 역자소개)

Letero el ?inio 315
(번역자의 편지)

저자 소개3

洪自誠,본명:홍응명, 자:자성(自誠), 호:환초(還初)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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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왕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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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崇芳

중국 강소성 진강 출신으로 중학 고급교사로 봉직했다. 1953년 국제어 에스페란토를 독습하고, 1957년 에스페란티스토가 되었다. 1959년 하얼빈사범대학 중문(中文)과를 졸업, 중학교 영어 교사로 부임했다. 나중에 강소성 에스페란토협회 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1991년 중국에스페란토협회 이사로 당선되었다. 『중국보도』 잡지사, 「외문출판사」 에스페란토부에서 278건의 원고를 번역하고, 『모택동시사』를 에스페란토 번역했다. 사전 편찬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에스페란토-중국어 사전(世界????典)』(1987년 출판)에 편찬자의 일원으로 참여했다。『중국어-에스페
중국 강소성 진강 출신으로 중학 고급교사로 봉직했다. 1953년 국제어 에스페란토를 독습하고, 1957년 에스페란티스토가 되었다. 1959년 하얼빈사범대학 중문(中文)과를 졸업, 중학교 영어 교사로 부임했다. 나중에 강소성 에스페란토협회 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1991년 중국에스페란토협회 이사로 당선되었다. 『중국보도』 잡지사, 「외문출판사」 에스페란토부에서 278건의 원고를 번역하고, 『모택동시사』를 에스페란토 번역했다.

사전 편찬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에스페란토-중국어 사전(世界????典)』(1987년 출판)에 편찬자의 일원으로 참여했다。『중국어-에스페란토 대사전(??世界?大?典)』(2007년 출간)과 『에스페란토-중국어 대사전(世界???大?典)』(2015년 출판)의 편저자였다。 특히 『에스페란토-중국어 대사전(世界???大?典)』는 세계에스페란토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주요 번역 작품은 중국 4대 고전(『대학(大?)』, 『중용(中庸)』, 『논어(??)』, 『맹자(孟子』)은 물론이고, 『장자(庄子)』, 『손자병법(?子兵法)』, 『채근담(菜根?)』, 『도덕경(道德經)』, 『육조단경(六祖??)』, 『역경(易?)』 등이 있다. 그밖에도 번역작품으로 『낙타 상자(??祥子)』, 『주은래 전략(周恩??略)』, 『중국도자사화(中?陶瓷史?)』, 『에스페란토 실용 중급 교재(世界??用中??本)』 등이 있다. 2021년 올해에는 『금병매(金甁梅)』를 에스페란토로 번역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Mi hazarde ekkonis Esperanton. ?i tuj altiris min per sia "interna ideo". Zamenhof estis judo ordinara, sed li havis koron plenan de homamo, kiu instigis lin krei Esperanton kaj dedi?i sian tutan vivon al la disvastigo kaj aplikado de ?i, kio akirigis al li universalan respekton de la esperantistaro...”
“...바로 그때 나는 우연히 에스페란토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곧장 에스페란토의 “내적 사상”에 정말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자멘호프는 평범한 유대인이었으나, 그분은 온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에스페란토라는 언어를 창안하고, 이 언어 보급과 활용에 전 생애를 보냈습니다. 그분의 삶은 전 세계 에스페란티스토들의 큰 존경을 이끌어 냈습니다...”
-왕숭방의 “21세기의 나의 꿈” 중에서

S-ano Wang Chongfang naski?is la 30an de junio 1936 en Zhenjiang, ?inio. Emerita mezlerneja instruisto. Ekkonis Esperanton en 1953 kaj esperantisti?is en 1957. Esperantigis Kamelon ?jangzi, Analektojn de Konfuceo, Profilon de Zhou Enlai, ?inan Ceramikon, Da De Jing de La?zi kaj aliajn librojn. Kompilinto de Granda Vortaro ?ina-Esperanta kaj Granda Vortaro Esperanto-?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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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1966년 전남 장흥 출생으로 서울 영동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건축학과,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대학원(부동산전공)에서 공부하였으며, 서울시청을 비롯하여 구청, 주민센터에서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명예퇴직하고 제2의 인생을 시인, 작가, 번역가, 진달래 출판사 및 진달래 하우스 대표로 4자녀와 함께 즐겁고 기쁘게 살고 있다. 시집 『그리운 노래는 가슴에 품고』 외에 번역한 책으로 불가리아 유명 작가 율리안 모데스트의 에스페란토 원작 소설 19권, 『바다별』(단편 소설집), 『사랑과 증오』(추리 소설), 『꿈의 사냥꾼』(단편 소설집), 『내 목소리
시인은 1966년 전남 장흥 출생으로 서울 영동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건축학과,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대학원(부동산전공)에서 공부하였으며, 서울시청을 비롯하여 구청, 주민센터에서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명예퇴직하고 제2의 인생을 시인, 작가, 번역가, 진달래 출판사 및 진달래 하우스 대표로 4자녀와 함께 즐겁고 기쁘게 살고 있다.

시집 『그리운 노래는 가슴에 품고』 외에 번역한 책으로 불가리아 유명 작가 율리안 모데스트의 에스페란토 원작 소설 19권, 『바다별』(단편 소설집), 『사랑과 증오』(추리 소설), 『꿈의 사냥꾼』(단편 소설집), 『내 목소리를 잊지 마세요』(애정 소설), 『살인경고』(추리소설), 『상어와 함께 춤을』(단편 소설집), 『수수께끼의 보물』(청소년 모험소설), 『고요한 아침』(추리소설), 『공원에서의 살인』(추리소설), 『철(鐵) 새』(단편 소설집), 『바다별에서 꿈의 사냥꾼을 만나다』(단편소설집), 『인생의 오솔길을 지나』(장편소설), 『5월 비』(장편소설), 『브라운 박사는 우리 안에 산다』(희곡집), 『신비로운 빛』(단편 소설집), 『살인자를 찾지 마라』(추리소설), 『황금의 포세이돈』(장편 소설집)이 있고, 그 외 클로드 피롱의 『게르다가 사라졌다』(추리소설), 『백작 부인의 납치』(추리소설), 아디의 『진실의 힘』(애정소설) 번역서와 『에스페란토 직독직해 어린 왕자』, 『에스페란토와 함께 읽는 이방인』, 『안서 김억과 함께하는 에스페란토 수업』, 『인생2막 가치와 보람을 찾아』, 『주안에서 누리는 행복』(수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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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148*225*30mm
ISBN13
9791193760093

출판사 리뷰

채근담(지혜의 뿌리 씹기)은 명나라 만력제(1573-1620) 치세에 살았던 홍응명(洪應明, 자는 자성自誠)이 저술한 것이다.

등장한 지 약 400년이 지난 후에도 이 작품은 널리 읽히지 않았고, 중국처럼 해외에서도 마땅한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지난 세기의 80년대에 이 작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크게 나타났다.

철학 사상에 깊은 인상을 받은 일본인 회사와 기업은 이를 경영 개념의 기본 요소로 많이 채택했다.

홍응명은 유교, 불교, 도교를 매우 숭상했기에 그의 작품은 유교, 불교, 도교의 가르침에 기초한 자기 수양과 처세(삶의 철학)에 대한 격언으로 가득 차 있다. 대부분 인간의 품위있는 행동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수필 형식으로 작성된 실용적인 격언집이다.

이 책은 의미 있는 인용문이 많고 독창적인 발언, 우아한 표현을 통해 깊은 진리를 간단한 말로 설명하고 풍부한 성찰 자료를 제공한다. 삶의 가치를 인식하고 의지를 다지며 진취적인 자신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자기계발하려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작성되었다. 자아실현은 엄격한 자기 수양으로 얻을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삶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사람과 세계 사이의 관계에 대해 현명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확신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지혜의 뿌리 씹기”인 이유가 된다.
- 에스페란토 번역자

이 책을 가지고 에스페란티스토들이 토론방을 만들어 번역하며 책읽기의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거의 1년에 걸친 작업의 결과를 이렇게라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새로이 에스페란토 학습에 뛰어든 이에게 도움이 되며 생의 지혜를 쌓는데도 적합하리라 생각하며 감히 추천합니다.
- 우리말 옮긴이 오태영

번역자의 편지

채근담 또는 지혜의 뿌리 씹어먹기의 에스페란토 번역본의 한국 독자들에게

내 친구 Ombro-Jang(張?烈)은 많은 한국 에스페란티스트들이 채근담을 책 형태로 읽고 싶어하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진달래 출판사 대표가 에스페란토 번역본을 출판하기를 원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큰 기쁨으로 나는 즉시 내 번역의 전체 텍스트 파일을 온라인으로 보냈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친밀한 이웃이며 양국은 문화와 관습에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두 민족은 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저는 20여 년 전에 제 중국인 에스페란티스트 친구 중 한 명이 UEA의 전 회장 이(李種永) 씨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전달해 주어 받았던 것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내용은 “우리 도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당신의 "공자의 논어"를 연구하고 원본과 비교합니다. 이제 우리는 12장에 있으며 매우 흥미롭습니다. 매달 책에서 재미있는 말을 발췌하여 원문과 함께 한국에스페란토학회 기관지에서 발간하고 있습니다." 였는데 그 메시지는 저를 매우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난징대학교에서 경제학 강의를 하도록 초청받은 이 씨를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그 기회를 이용하여 그는 강소(江蘇)성에서 에스페란티스토 몇 명을 만났고, 그들은 우연히 심포지엄을 위해 난징에 모였습니다. 회의 중에 그는 우리에게 연설을 했고 무엇보다도 호주에서 열린 에스페란토 대회에서 경제학에 관한 에스페란토 강연을 하도록 초청받았다는 작은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거기에서 그는 제 시간에 성공적으로 얻은 공자의 논어 번역에서 경제학에 관한 공자의 몇 가지 말을 인용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귀국하여 내가 번역한 공자의 말씀 중 일부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논어요해 이종영편주(論語要解 李種永編注)라는 책을 편찬하여 출판하였다. 이 씨의 학식과 겸손은 저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고 그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일깨웠습니다.

나는 중국인으로서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풍부한 중국 문화유산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중국 전통 문화와 다양한 사상 유파의 거장들의 지혜, 특히 공자, 노자를 비롯한 중국 현자의 고전을 사랑합니다. 나는 항상 그들의 지혜가 중국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속하며 그들의 책은 에스페란토로 번역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가장 중요한 고대 저작물의 번역에 착수한 이유입니다.

내 번역이 한국 독자들에게 흥미로웠다면, 사랑하는 한국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조건 없이 바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것은 저에게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우정을 담아
왕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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