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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아, 망했다 캐롯마켓 첫 거래 성공! 절실한 정리 홍세연에게 반하다니!모둠 발표사연 있는 스웨터 ‘아이답다’는 말강산이의 충격 선언 좀비 대작전 이건 운명인 건가 첫 번째 수업 - 주식은 복리의 마술좁혀지지 않는 거리 두 번째 수업 -숨어 있는 가치에 투자하라 동업 제의를 받다 세 번째 수업 - 주식을 사기보다 때를 사라 어쩌다 동업 주식 투자 망하는 법 네 번째 수업 -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다 드디어 고백하다 생애 첫 주식 올챙이 프로젝트의 첫 시작 영혼까지 털린 날 드디어 주식 수익률을 공개하다올챙이 프로젝트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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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실패한 주식 투자에 도전장을 내민 강산이주식에 투자도 하고 일을 해서 돈도 번다고?강산이네 집은 아빠의 무리한 주식 투자로 작은 집으로 이사하게 된다. 침대와 책상만으로도 꽉 차는 방에 들어갈 수 없는 장난감을 강산이는 중고 마켓에 올려 판다. 엄마의 살림살이와 아빠의 안 쓰는 물건들도 같이 팔아서 꽤 큰돈이 모였다. 강산이는 이 돈을 함부로 쓸 수 없었다. 그렇다고 가만히 가지고 있으면 매년 물가는 오르고 그 돈의 가치는 떨어질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돈을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알아보다가 주식에 관심을 가진다. 주식 투자에 반대하는 부모님을 겨우 설득해 증권 투자 회사에서 하는 어린이 주식 투자 강의를 듣고 책도 읽으면서 공부한다. 그러다 강의에서 만난 다른 학교 친구들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를 대행해 주는 일을 하게 된다. 열심히 홍보하고 성실히 일해서 조금씩 돈도 번다. 강산이는 이렇게 모은 돈으로 주식을 샀다. 매일 주식을 확인하고 주식 그래프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했다. 주식이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자 결국 핸드폰을 부모님께 맡기고 연말까지 관심을 끄기로 한다. 과연 강산이가 산 주식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물건을 아껴 써서 환경도 지키고돈을 바르게 소비하는 습관도 기르자!돈을 쓴다는 것은 대부분 물건을 사는 소비로 이어진다. 우리가 먹고 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은 돈을 지불해야 살 수 있다. 이렇게 산 물건들은 생산지에서 판매지까지 오는 동안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다 쓰면 포장지나 용기 등의 쓰레기를 만든다. 돈을 아끼기 위해 소비를 줄인다면 경제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일이다. 강산이는 엄마가 있는데도 또 산 주방 용품들, 교실에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가지 않는 친구들, 잃어버린 지우개는 다시 사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된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반에서 알뜰 시장을 연다. 자신에게 필요 없는 것을 팔고 자신이 필요한 것은 싸게 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물건을 버리는 대신 재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물건을 아껴 쓰면 돈도 절약할 수 있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돈은 나쁘거나 더럽거나 위험한 것이 아니다. 무조건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다. 돈을 바로 알아야 돈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 생기고 경제관념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돈’에 관한 책이에요. 이 책을 쓰면서 돈이 생각보다 여러 문제와 연결돼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가 아끼는 물건에 대한 애정,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 돈을 가치 있게 쓰는 법, 내 돈이 돈을 벌게 해 주는 방법. 주인공 강산이처럼 나도 정말 돈에게 무한 애정을 갖게 됐다고나 할까요?-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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