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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제1부 명상의 장 꿈꾸는 사과 달 항아리 농밀 눈 위에 한 방울 보이지 않는 손 꿈의 무덤 나이테 너는 거기에 있지만 빈손 남은 건 무엇 개안 그들이 돌아오기를 제2부 열락의 장 통나무 의자 열락의 바다 가마솥 귀향 시간의 값 점심 화두 강태공 메타버스 자작나무 숲에서 빛과 소리 화살 제3부 서정의 장 눈부신 날의 눈물 다시 남한산성 아내의 텃밭 새벽 눈 그들이 몰려온다 미지의 항로 마곡사 노을 천년의 눈물 지하철에서 펄럭이는 것은 다 늦가을 여운 제부도 노을 제4부 현상의 장 사막의 달 까치야 너는 육사와 조국 팬데믹의 시간·1 생각의 나무 팬데믹의 시간·2 여의도 별곡 홍수와 나비 장미와 살구 무엇이 우리를 신새벽은 온다 할머니와 거머리 가면들의 가면 거기까지다 제5부 생명의 장 까치 소리 솟대에 관한 명상 비행 연습·1 비행 연습·2 무정란의 시 두두물물 꼬랑지의 역습 그래도 가을은 그 많던 물방개는 하얀 추석 신세계에서 가을 벚꽃 제6부 여백의 장 안달루시아의 개 이카로스의 달 가을장마 처녀자리 블랙홀 공유 삼밭에서 변하지 않는 것 낯선 얼굴 물레방아 가침박달나무 구름 꽃 박꽃 산책길에서 □ 나의 시세계 |
氣淸,정재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