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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제비 여행 신정호수 봄이 되면 봄비 달빛 같은 운명 구름이 가린 달빛 곶감 꼬치 새벽안개 봄날 삼월 집으로 가는 길 몽 새벽·1 님의 꽃 여수의 밤 제2부 오월의 찬가 기다림 목백일홍 꽃 오월의 어느 날 에피소드 12월의 아침 아버지의 입김 찔레꽃 탄생 오월의 환희 아직은 가을 을사년의 원단 휴일 한낮 텃밭에서 새벽·2 공항버스 제3부 바람 반달 가을 향기 가을 또다시 가을 떡만둣국 아침 가슬가슬한 가을 망초꽃 강 초저녁 엄마 12월의 풍경 한 컷 보름달 그냥 살다 노을 제4부 야속하다 감나무 정 삶은 연습이 없다 어버이날 인생 봄의 한 사내 늙은 호박 한가위 신-장년 총각무 장가가는 날 채송화 떠나는 가을 하얀 목련 기상이변 가을 정원 ·해설_배두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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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숙 시인의 『꽃들의 정원에 둥지 틀다』를 읽으며 다양한 사건 아닌 사건과 풍경 그리고 마음들을 포착한다. 또 꽃과 사람은 동의어로 차용되는 언어임을 안다.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견디며 사랑으로 견디는 사람의 이야기를 차분한 시로 만들어 가는 과정 또한 사람살이의 큰 일 아니던가? 김한숙 시인이 시를 통해서 그려내는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며 세상은 참 따뜻한 곳임을 안다. - 배두순 (시인·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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