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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추억 눈 위에 쓴 편지 추억 젊은 날의 초상 카페에서 회상 그리운 파도 그리움 시인의 아내 망각의 바다 꽃잎이 질 때 바닷가의 연인 눈빛 살구꽃 여인 빨간 우산 낙엽이 우는 소리 제2부 가을 편지 봄이 오는 길목 공원의 봄 봄바람 내 마음을 흔드는 가을 처서에 내리는 비 늦가을 비 가을이 떠나가네 가을 편지 저무는 가을 첫눈 설경 겨울 강에서 겨울 바다 하얀 겨울 제3부 풀꽃 매화꽃 아카시아꽃 뱀딸기 유월의 망초 꽃 풀꽃 야생화 앞에서 해바라기 호박꽃 양귀비꽃 하얀 수국 메밀꽃 순천만 갈대 갈대 가을 억새 낙엽 제4부 나그네 여행 징검다리의 사랑 봄이 왔는데 나그네 이름 모를 여인 기도의 힘 출근길 회상하며 감홍시 빈 의자 천둥소리 호수 안의 기러기 자전거 보리밭 설경 속에 야생마 귀여운 고라니 참새 떼 제5부 세월 고향 집에서 찔레꽃 가을과 소녀 고향 모교의 늦가을 바보의 눈물 쑥을 뜯는 여인 단감 속에 숨어 있는 우정 아름다운 동반자 옛 친구 오월의 소녀 세월 거울 속 여인 제6부 반월 호수 장수 산장에서 속리산의 가을 서귀포에서 여수에서 태화강에서 금강 목포항에서 반월 호수 월미도 저녁노을 다대포 해변에서 왕송 호수 해운대 밀양 영남루에서 남한강에서 궁평항에서 화개공원 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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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순 시인의 시집 『마음을 흔드는 가을』의 시편들은 자연의 순리와 결부되어 일상의 언어로 형상화되고 있다. 그런 시인의 시는 생활 속에서 체득한 언어이며 허위의식 없는 순수한 결정체와 같다. 특히 은은한 서정의 감성이 물씬 배어 있어 읽는 내내 인간 심성의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 최광호 ((사)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장, 월간 『문학공간』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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