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개가 강아지 조지에게 멍멍 짖어 보라 하자 야옹, 꽥꽥, 꿀꿀, 음매하고 짖었다. 걱정이 된 엄마가 조지를 병원에 데려가자 의사 선생님은 조지 입 속에 손을 넣어 울음 소리를 낸 동물들을 꺼낸다. 배경 그림 없이 등장 인물만 크게 그린 엄마와 조지의 캐릭터가 재미있고, 굵고 검은 선의 테두리가 바탕색인 미색과 잘 어울려 책을 보는 아이의 눈길을 잡아 끈다. 결말에서 조지가 멍멍이 아닌 안녕하는 유머를 이해하려면 책을 보는 아이의 연령이 높아야 하는데 비해, 펼침면에 한 장면씩 그린 그림이나 장면 구성이 비교적 단순하다. (만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