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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6
소개의 글 13 서문 16 1장 교회 일치운동 관점에서의 선교 19 2장 교회 일치의 경계―진리의 문제 25 3장 이 시대를 연구하는 이유: 선교는 어디를 향해 가는가? 37 4장 삼위일체 교리의 관련성 57 5장 선교와 인류 역사의 모습 65 6장 선교와 인간 삶의 세속화 93 7장 선교 전진의 형태 113 8장 선교의 삼위일체적 이해 135 주 140 |
Lesslie Newb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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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단번에 이루셨고 교회의 증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하고 계시는 일과 세상 역사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 전체는 도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가?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해 뉴비긴은 삼위일체의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데럴 존슨이 말한 대로 삼위일체 교리는 신학자들의 머리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증거하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사역에서 시작된 것이다. 다시 말해, 삼위일체는 그저 학자들의 지적인 사유가 아니라 그 교리 자체가 실제 이방 문화에 복음을 증거하던 선교적인 상황에서 발전되었고 선교 상황에서 늘 중심에 있는 주제이며 피할 수 없는 기초였다는 사실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에 대한 언급 없이 진정한 복음을 나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뉴비긴은 이렇게 설명한다.
명시적인 삼위일체 신학이 설교자의 설교나 새로운 개종자가 이해할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미 신약성경 안에서 조차도 이러한 명시적 신학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히려 하나님이 이 시대 우리에게 제기하시는 질문에 대한 진정한 이해 그리고 선교 과업의 의미에 대해 진정하게 다시 진술하는 것은 신약성경의 토대인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시된 하나님에게 기초함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4장 본문 중에서). 여전히 오늘날 선교의 새로운 방법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고 할지 모른다. 왜냐하면 이 책은 방법에 대한 것이 아니라 관점과 기초에 관한 질문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가짜를 연구하면 새로운 가짜가 나타날 때마다 혼란의 과정을 겪어야 하지만 진짜를 알면 아무리 정교한 가짜가 새롭게 나타나더라도 직감적으로 알아차린다는 소위 위조지폐 식별의 방법처럼 변화하는 세상에서 선교의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소위 가짜 연구에 치우친 오늘날, 다시 진짜를 품고 생활하고 느끼는 성찰의 시간이 요구된다.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다소 투박하지만 원석과 같은 성찰의 책이다. - 권성찬 (한국해외선교회, GMF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