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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 구원이란 무엇인가? 2. 죄란 무엇인가? 3. 죄가 초래한 상황 4. 구원을 위한 준비 5. 구원자의 사역 6.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7. 구원의 완성 |
Lesslie Newb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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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게 하려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그 자신의 본성을 거스를 수는 있어도 그것을 파괴할 수는 없다. 만일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지 못한다면 다른 무언가를 사랑하고 신뢰해야 한다. 그래서 그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는 곧 자기사랑(self-love)을 뜻하게 된다.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 곧 손을 뻗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붙잡아야 할 그 사랑이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게 된다.---2. 죄란 무엇인가?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죄가 존재한다는 것, 마땅히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저질러졌다는 것, 사람들이 결코 바람직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대다수는 죄가 다른 사람들 속에 있다고 믿는다. 이들은 (가끔 실수는 하지만) 선을 행하려고 애쓰는 선한 사람, 도덕가, 경건한 사람들과 선행에 아예 신경을 쓰지 않는 나머지 사람들을 따로 구별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빛에 드러난 사실은 전혀 새롭고 끔찍한 것이다. 바로 모든 사람이 그 빛을 거부한 반역자라는 사실이다.---‘5. 구원자의 사역’ "오직 살아 있는 양심만이 심판과 나란히 용서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말은 참으로 옳다. 만일 심판이 없다면 그것은 죄가 없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죄가 없는 곳에는 용서가 필요 없다는 뜻이다. 만일 하나님이 심판을 하지 않고 용서만 한다면, 그분은 해이하고 타락한 공무원과 같을 것이다. 그러면 세상은 금방 파멸하고 말 것이다. 용서란 내가 먼저 죄인인 나에게 내려지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들이고, 그 유죄 판결 속에서 그럼에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자녀로 붙들어 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5. 구원자의 사역’ |
그리스도가 성취한 구원은 어떻게 우리의 것이 되는가?
위대한 선교신학자 레슬리 뉴비긴이 말하는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 “이 책은 C. 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나 존 스토트의 「기독교의 기본 진리」에 비견할 만한 걸작이다.” -신국원(총신대학교), 김선일(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변진석(한국선교훈련원) 추천! 20세기의 가장 저명한 신학자 중 하나인 레슬리 뉴비긴이 기독교의 기본 뼈대인 죄와 구원에 관해 간명하고도 핵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기독교의 ‘기본’이지만,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너무나 쉽게 이것을 간과한다. 인간의 죄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도록 그 자신을 망가뜨리는 무서운 문제이며, 하나님의 구원은 그 심각한 상태를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회복시키는 놀라운 사역이다.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자잘한 죄책감과 그것을 없애 주는 위안거리 정도로 축소되곤 하는 이 이야기가 실은 얼마나 거대하고 놀라운 것인지, 레슬리 뉴비긴은 이 책을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오랜 선교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죄와 구원’을 기독교 세계 바깥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죄…… 사람의 내면에 불협화음이 존재한다. 그의 영은 몸과 분열되어 있고, 그의 양심은 자아와 분열되어 있다. 사람과 자연 사이에 불협화음이 존재한다. 이 땅과 식물과 짐승들은 더 이상 그의 친구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불협화음이 존재한다. 질투와 미움과 상호 투쟁은 그의 삶을 지배하는 법칙이 될 것이다.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불협화음이 존재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두려워하여 몸을 숨긴다. 구원…… 장차 모든 나라와 부족과 민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려고 하나로 모일 것이다. 모든 전쟁과 미움이 다 그칠 것이다. 슬픔이 없고 탄식도 없을 것이다. 죽음도 없어질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살며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만국의 모든 영광과 존귀가 하나님의 거룩한 도시로 들어올 것이다. 모든 인류는 한 아버지의 자녀로, 한 거룩한 가족으로, 새로 창조된 땅과 하늘에서 다함께 살게 되리라. 죄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며, 구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다. 객관적이고 최종적인 어떤 일이 세계와 하나님 사이의 전반적인 관계를 위해 골고다에서 완수되었다. 이것을 믿는 사람에게, 구원은 외적이고 가시적인 것(교회)에서 시작하여 내적이고 영적인 것(믿음)으로 주어진다. 교회는 구원의 선물을 제시하며, 그 교제권 안에서 비로소 기독교의 내적 삶에 대한 깊은 이해에 도달할 수 있다. 특징 - 레슬리 뉴비긴의 오랜 선교 사역 경험이 담겨 있음 - 기독교 신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신자들을 위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리한 구원론 - 성경을 따라 체계적으로 죄와 구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음 -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어 성경공부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음 독자 대상 -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탐구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기독교의 구원 교리를 지성적으로 탐구하기 원하는 이들 - 초신자 및 그들을 가르치는 목회자, 선교단체 간사 - 소그룹에서 죄와 구원에 대해 공부할 교재를 찾는 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