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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신규간호사 한달
* 추가 입사자로 선정되셨습니다 * 입사 준비 * BUCKET LIST 9월 1일 첫출근 / 처음 만난 응급실 / 파트장님의 조언 9월 2일 처음 만난 동기들 9월 3일 삼교대 / 프리셉터 - 프리셉티 / 처음 본 CPR ** 잘할 수 있는 것부터 ** 막내의 특권 9월 4일 첫 오프 9월 5일 핵심술기 : 정맥주사 IV / 주사이야기 9월 7일 첫 나이트 / 코드블루 9월 8일 원오프 같은 투오프 9월 10일 주말출근 / 데이 출근길 9월 12일 수술방 입사동기 9월 13일 신규간호사의 말 9월 14일 신규간호사의 넋두리 9월 21일 시계의 중요성 9월 22일 응급실 추석연휴 9월 23일 실수투성이 간호사 9월 24일 실수를 대하는 태도 9월 28일 약물시험 9월 29일 퇴근의 낙 ** 눈치 9월 30일 병원에서의 한달 PART 2 신규간호사 두달 10월 2일 격리방에서 생긴 일 10월 7일 간호부장님과의 면담 10월 10일 응급실의 밤 10월 12일 보상심리 10월 15일 교육 마지막 날 10월 18일 깍두기 간호사 10월 19일 오늘의 실수 10월 20일 사건 보고서 작성 10월 22일 동기들과 놀이동산 10월 23일 독립을 대하는 태도 10월 26일 나에게 주는 선물 PART 3 응급실 간호사 : 병원 안과 밖 이야기 - 우리 부서의 칭찬간호사를 뽑습니다 - 듣고 싶은 말 - 캐비넷 김밥 - 버스에서 잠든 날 - 처음이자 마지막 지각 - 첫월급 - 비몽사몽 병원전화 - 교내강연 - 응급실 작은 카페 - 만남과 이별의 연속 - 익명편지 - 어른이 되는 것 - 5개월간 응급실 적응기 Q&A - 병원의 3월 - 너무 고된 하루 - 응급실에서 만난 죽음 - 불면증 - 6개월 차 슬럼프 - 슬럼프 극복기 : 부산여행 - 나의 다짐 - 경력 9개월 2년차 간호사 - 간호타임즈 인터뷰 - 베이스 밴드공연 - NCLEX 미국간호사 도전기 - 나홀로 홍콩여행 - 글을 마치며 - 번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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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마다의 모양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이십대 첫 자락,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한 갓난쟁이 졸업생에서 임상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탈바꿈했다.
--- p.5 이 책은 사회 초년생으로서 서툴고 온전치 않은 것들의 기록이다. 새로운 시작 앞에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실수투성이에 요령은 없는 신규 간호사가 응급실에 입사해서 홀로서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 p.6 가르쳐 주는 선생님을 [프리셉터] 가르침 받는 신규 간호사를 [프리셉티]라고 부르며 짝지어 주는데 이를 부모-자식 관계에 빗대어 선생님을 엄마 또는 아빠라고 부르기도 한다. --- p.28 신규-중간연차-고년차 그 자리가 어디든 모두 각자 고민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 p.45 모든 배움에는 필연적으로 창피함과 쪽팔림이라는 감정이 잇달아 온다. --- p.54 병원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곳이자 모든 질병으로부터 위협받는 역설적인 공간이다. --- p.62 때론 풀리지 않는 걱정을 붙잡기 보단 눈 딱 감고 부딪쳐보는게 더 나은 돌파구가 된다. --- p.72 사람인지라 누구나 일을 하면서 실수를 할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가장 중요한 건 이미 엎질러진 물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의 차이인 것 같다. --- p.86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한 하루는 확실히 다른 날보다 행복했다. --- p.91 나는 내 꿈을 포기한게 아니다. 다만 미래를 보고 조금 돌아가는 것 뿐이다. 조급해하지마라 성급해하지마라 그리고 증명해보여라 --- p.108 고민의 경중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기에 내가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고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문제라는 풍선에 바람을 불어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 날려버리는 건 내 몫이겠지. --- p.111 처음에는 일이 손에 안 익어서 힘든 건 줄 알았는데 다니면서 하는 업무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또 다른 버거움이 기다리더라.“ --- p.112 비온뒤 맑음. 유쾌해지자 명랑해지자 무거운 얼룩들로 가득한 삶을 살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다. --- p.114 '오래오래 행복했습니다'는 아니어도 '오늘 하루 행복한 일 하나쯤은 있었습니다'하는 마음으로 살기를 --- p.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