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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미래가 사막이라면
생물 다양성부터 탄소중립까지
김종성
다른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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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학/과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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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K-바다가 궁금해?

#판구조론 #생물 다양성 #생태계 서비스 #환경 수용력
지구와 바다의 탄생
지구 생명체의 출현
바다는 얼마나 클까?
바다와 땅이 움직인다고?
황해, 흑해, 홍해, 백해
우리 바다는 무지개 빛깔!
아낌없이 주는 바다의 가치
K-바다를 알려라
[틈새 토론 - 해저 광물, 채굴해도 괜찮을까?]

2장. 바닷속 만남의 광장, 동해로!

#조석 #해류 #조경 수역 #바다 사막화 #생물 주권
동해는 어떤 바다일까?
동해가 황금 어장이 된 까닭
바다가 사막처럼 변하고 있다고?
동태, 북어, 코다리는 다 같은 말?
노래 가사에 담긴 독도의 변화
독도와 울릉도 바다의 터줏대감들
그 유명한 독도새우의 정체
지금의 ‘독도’가 되기까지
[틈새 토론 - 수족관, 폐지해야 할까?]

3장. 신비로운 갯벌 천국, 서해로!

#조간대 #만조 #간조 #사리 #조금 #온실효과 #탄소중립 #블루카본
서해일까? 황해일까?
밀물과 썰물을 일으키는 힘
작지만 큰 저서미세조류의 대활약
갯벌의 가치는 얼마일까?
기후위기 시대의 바다
그린카본? 블루카본!
개발로 얼룩진 갯벌 흑역사
갯벌 천국을 지키는 법
[틈새 토론 - 탄소세, 도입해야 할까?]

4장. 오밀조밀 섬들의 고향, 남해로!

#리아스식 해안 #곶 #만 #해식애 #파식대 #해양성 기후 #적조 #플랑크톤
복잡해서 매력적인 남해
다도해를 대표하는 제주도
섬은 어떻게 관리할까?
바닷길 따라 맛 따라
남해에도 갯벌이 있다고?
남획과 오염으로 몸살 앓는 남해
적조 현상은 왜 일어날까?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
[틈새 토론 - 플라스틱 사용 규제, 강화해야 할까?]

참고 자료

저자 소개 1

1998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해양학 전공)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해양생태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연안융복합연구센터장, 독도·울릉도해역연구센터장이자 국제황해생태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약 20년간 연구자 및 교수로 활동하며 해양학, 해양생명, 해양수산, 해양환경, 해양생태 분야의 국제학술지에 약 200편의 논문을 게재한 세계적인 해양학자다. 왕성한 국내외 학술발표와 강연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해양생명과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엘스비어(Elsevier)에서 발행하는 해
1998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해양학 전공)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해양생태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연안융복합연구센터장, 독도·울릉도해역연구센터장이자 국제황해생태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약 20년간 연구자 및 교수로 활동하며 해양학, 해양생명, 해양수산, 해양환경, 해양생태 분야의 국제학술지에 약 200편의 논문을 게재한 세계적인 해양학자다. 왕성한 국내외 학술발표와 강연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해양생명과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엘스비어(Elsevier)에서 발행하는 해양학 분야의 중요 저널인 「Regional Studies in Marine Science」의 한국인 최초 총괄편집장으로 선임됐다. 『바다 생물 콘서트 Das Blaue Wunder』의 감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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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56g | 134*195*11mm
ISBN13
9791156336341

책 속으로

실제 바닷물의 부피까지 고려하면 바다는 육지보다 10배나 크다고 해. 육지의 평균 고도는 840m밖에 안 되지만 바다의 평균 수심은 3,700m거든. 엄청 깊지? 육지를 바닷속에 몽땅 밀어 넣어도 지구는 수심 2,860m나 되는 물로 뒤덮여 있는 셈이야. 지구를 괜히 푸른 별이라고 하는 게 아니지!
--- pp.20-21

조석은 아침과 저녁에 물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현상을 말해. 조석이 생기는 이유는 달과 태양이 지구를 끌어당기기 때문이야.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의 위치는 매일 바뀌어. 달과 태양이 지구를 끌어당기는 힘이 세지면 바다가 끌려가면서 해수면이 높아지고, 반대면 낮아지지. 육지에 사는 우리가 볼 때 해수면이 높아지면 물이 들어오는 ‘밀물’, 해수면이 낮아지면 물이 빠져나가는 ‘썰물’이 되는 거야.
--- p.46

조경 수역의 특징은 생물이 사는 데 꼭 필요한 영양염류가 풍부하다는 거야. 한류는 밀도가 높기 때문에 난류와 만날 때 아래로 내려가. 이때 밑에 있던 바닷물이 위로 솟구치는 용승 현상이 일어나. 그럼 그 안에 있던 산소, 영양염류, 어린 물고기도 같이 섞이는 거야. 물고기에게는 먹이도 많고 숨 쉬기도 편한 낙원 같은 곳이 되지. 이렇게 다양한 물고기가 잡히는 황금 어장이 만들어져.
--- p.48

최근에는 독도와 울릉도의 해양저서무척추동물이 일본 바다에 서식하는 종보다 동해안에 서식하는 종과 훨씬 유사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지. 이러한 과학적 발견은 곧 생물 주권을 주장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생물 주권이란 자국 영토 안에 있는 생물 자원에 대한 권리를 말해. 국가의 영토는 육지뿐 아니라 바다도 포함해. 독도에서 나고 자란 동식물에 대한 권리를 가짐으로써 우리는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주장할 수 있어.
--- p.470

규조토는 규조류라는 미세조류가 죽은 뒤 바다나 호수 바닥에 쌓여 만들어지는 흙을 말해. 미세한 구멍이 많기 때문에 물 같은 물질을 곧잘 흡수하지. 실제로 물에 젖은 발로 규조토를 밟으면 규조토가 물기를 순식간에 빨아들이거든. 이 외에도 해양미생물을 원료로 만든 화장품, 해조류에서 추출한 관절염 치료제, 미세조류 독소를 활용한 진통제, 홍합 추출물로 제조한 접착제 등이 있어. 해양생물을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해양바이오 산업에서 갯벌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야
--- pp.89-90

탄소를 흡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자연을 ‘탄소흡수원’이라고 해. 육상에서 흡수하는 그린카본과 바다에서 흡수하는 블루카본으로 나눌 수 있지. 오늘날 국제 사회에서 탄소흡수원으로 인정하는 블루카본은 세 가지야. 바로 염습지, 맹그로브, 잘피림이지.

--- p.95

출판사 리뷰

갯벌의 탄소 흡수부터 바다 사막화까지!
지구 생태계를 떠받치는 우리 바다의 세계
#온실효과 #탄소중립 #생물주권 #환경윤리


“갯벌이 왜 중요한 거야?”
“대기 중 탄소를 대량으로 흡수하거든!”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은 매년 약 407억 톤입니다. 그중 135억 톤은 육상에서, 103억 톤은 바다에서 흡수하고 있지요. 최근 우리나라 갯벌이 막대한 탄소 저장고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산화탄소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전 세계의 목표가 된 지금, 갯벌과 같은 해양 환경을 이해하고 보전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남획과 오염뿐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논쟁을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자원 개발을 위해 해저 광물을 채굴해도 괜찮을까? 동물원과 함께 수족관을 폐지해야 할까? 우리나라에도 탄소세를 도입해야 할까? 바다에 떠밀려 오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할까? 바다와 관련한 토론 주제를 찬반 근거와 함께 살펴보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갖도록 도와줍니다. 아울러 동해 명칭을 둘러싼 국가 분쟁, 독도의 생물 자원에 대한 권리가 중요한 이유, 남해에 적조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원인, 외래종 유입의 관리 등 우리 바다가 맞닥뜨린 문제들을 폭넓게 알아봅니다.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올라가며 우리나라 바다 암반의 약 34%는 바다가 사막처럼 황폐해지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한때 ‘국민 생선’이라 불렸던 한류성 어종인 명태는 우리 바다에서 모습을 감춘 지 오래입니다. 바다의 미래가 사막일지 아닐지는 이제 온전히 우리의 몫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해양생물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우리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앉은 자리에서 과학을 뚝딱!
10대를 위한 〈오도독〉 시리즈
짧고 굵고 빠삭하게 오늘도 완독!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도 벅찬 현실입니다. 과학이 교양인 시대, 교과 공부에 지친 10대를 위한 과학책 어디 없을까요? 〈오도독〉 시리즈는 청소년의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춰 우주과학, IT 기술, 물리, 생물, 환경과 생태 등 ‘미래 필수 과학’을 눈앞에 가져다드립니다. 핵심 주제를 재치 있게 담아낸 도입부 만화와 따끈따끈한 사회 이슈를 다룬 찬반 토론 코너로 누구에게나 완독을 불러일으킵니다. 기본 개념부터 쟁점, 미래 전망까지 과자 먹듯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과학 레벨 업! 분량과 거품을 확 줄인 가성비 甲 독서로 과학 좀 안다는 자신감과 지적 포만감을 챙겨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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