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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시크릿
우리 아이 다중지능을 키우는 토론의 힘
강치원
책들의정원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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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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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공부만 잘하는 아이, 공부도 잘하는 아이
토론의 여러 이름

1장. 시험 치는 기계가 된 아이들

01. 하버드에서 무너진 주입식 교육의 천재
02. 말 많은 아이는 자기주장이 강하다?
03. 좁은 시험지 밖으로 시야를 넓혀라
04. 잠재력을 깨우는 하루 15분

2장.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생각이 된다

01. 친구를 공격하는 말하기와 존중하는 말하기
02. 학교 수업이 재미없다면 ‘듣는 연습’이 부족하기 때문
03. 사고력과 창의력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04. 웅변 학원 다니면 말을 잘할까?
05. 논리보다 감정이 앞서는 아이에게 ‘왜냐하면’을 가르쳐라
06. 말투를 바꾸면 아이의 자신감이 자란다
07. 토론에서 배우는 인간관계의 기본

3장. 육각형 인재는 책상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01. 1일 4문 토론: 매일 이것만 질문해도 아이는 성장한다
02. 문답형 토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03. 버츄카드 토론: 놀이처럼 즐기며 자기 감정을 배운다
04. 밥상머리 토론: 다름을 인정하고 같음을 지향한다
05. 독서토론: 종합적인 사고력을 높인다
06. 체험 학습 토론: 보고, 느끼고, 판단하는 힘을 키운다
07. 가족회의: 갈등을 풀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경험한다

4장. 더 넓은 세상을 살아갈 내 아이를 위해서

01. 어릴 때 꼭 배워야 할 설득과 합의
02. 반대 의견을 주고받으면 생각이 넓어진다
03.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잖아요”
04. 교육 과정과 연계하기 좋은 세다(CEDA) 토론
05. 원탁에서는 아이와 어른이 평등하다

에필로그 | 모든 교육은 ‘5+3의 법칙’ 속에 있다

저자 소개 1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학교에서 서양사와 정치사상사를 가르쳤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지냈다. 한국과 독일의 학생들은 학문을 대하는 기본자세가 다르다고 느꼈으며 그 원인이 객관식·주입식 교육에 있음을 깨달았다. 공교육은 오로지 수능을 좇고 모든 신문사들마저 상업적 논술 시장에 매달리고 있던 당시, 고등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논술토론 광장’을 개최했다. 이는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과 대학원생까지 참여하는 ‘원탁토론 광장’으로 확장되었으며, 한국 토론 교육의 시초가 되었다. 토론 전문가로서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학교에서 서양사와 정치사상사를 가르쳤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지냈다. 한국과 독일의 학생들은 학문을 대하는 기본자세가 다르다고 느꼈으며 그 원인이 객관식·주입식 교육에 있음을 깨달았다. 공교육은 오로지 수능을 좇고 모든 신문사들마저 상업적 논술 시장에 매달리고 있던 당시, 고등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논술토론 광장’을 개최했다. 이는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과 대학원생까지 참여하는 ‘원탁토론 광장’으로 확장되었으며, 한국 토론 교육의 시초가 되었다. 토론 전문가로서 각종 시사 방송의 사회자로 30여 년간 활동했으며 TBS 〈강치원의 굿모닝 서울〉, 한겨레신문 특집 토론, 경향신문 특집 토론, 중앙일보 정규 좌담 토론 〈논쟁과 대안〉 외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았다.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고,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 특임교수로서 ‘벤처창업과 토론’을 강의했다. 현재는 공공선 거버넌스, 원탁토론아카데미 원장으로서 한국 사회에 토론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힘쓰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22g | 148*210*30mm
ISBN13
9791164162260

책 속으로

논쟁과 토론을 통한 교육은 하버드와 같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이후 학업을 이어가는 데도 필수적이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떠난 유학생 가운데 상당수가 적응을 어려워한다.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아이조차 글로벌 명문대에서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는 교육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한국은 시험에서 100점 맞는 아이를 똑똑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적을 높이는 데 쓰이는 지능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프롤로그_공부만 잘하는 아이, 공부도 잘하는 아이」중에서

지금까지 객관식 문제에 익숙해진 아이들이니 자기 의견을 펼치는 것이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한국의 교육 양상 또한 조금씩 바뀌고 있다. 현재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에 대한 논제가 뜨거운데, 이는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방식이다. 이 교육 방식 또한 토론을 전제로 하고 있고,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IB 교육을 접목시키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제 ‘주입식 천재’라는 것은 없다. 토론할 줄 아는 자만이 차세대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장_시험 치는 기계가 된 아이들」중에서

아이와 함께 토론을 연습하려면 부모와 아이 모두 질문을 잘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질문의 힘은 엄청나다. 질문만 잘하면 애써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토론이나 대화를 주도할 수 있다. 토론을 잘하는 사람치고 자기주장만 길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토론 프로그램을 보면 찬반 양측이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공정성을 위해 양측에게 동일한 시간을 주고 질문을 하거나 대답을 하도록 한다.
---「2장_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생각이 된다」중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3개로 쪼개 말하다 보면 ‘분석력’이 좋아진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쪼개는 것 자체가 분석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반대로, 해야 할 이야기의 주제가 너무 많으면 3개로 줄여 말하는 것이 좋다. 주제들을 잘 살펴보면 굳이 따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서 이야기해도 될 만한 내용들이 있다. 각각의 소주제를 더 큰 대주제로 묶는 것으로, 이런 연습은 종합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세상의 모든 것을 세 가지로 쪼개라, 그것이 분석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세 가지로 묶어라, 그것이 종합이다.
---「2장_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생각이 된다」중에서

토론은 차이와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다. 어렸을 때부터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는 조정자나 중재자 역할을 많이 하다 보면 차이를 인정하고, 그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아이와 직접 토론을 접해 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조정자, 중재자 역할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도 토론 능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다.
---「2장_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생각이 된다」중에서

부모들은 과연 어떻게 대답한 것이 아이에게 더 좋은 것이냐며 한바탕 질문을 퍼부었다. 가장 좋은 대답은 아이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으로 답하는 것이다. 단, 질문으로 답할 때 먼저 아이의 질문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3장_육각형 인재는 책상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중에서

자녀에게 나쁜 말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나쁜 말도 기분 좋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부모의 실력이다. 나쁜 말도 기분 좋게 하면 궁극적으로 좋은 말이 될 수 있다. 자녀교육은 무작정 자녀를 키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부모가 자녀와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이다. 가정에서도 이런데, 학교라고 무엇이 다를까. 학생 교육도 마찬가지다. 교사가 무작정 가르치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성숙하는 것이다.
---「3장_육각형 인재는 책상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중에서

가족회의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가족회의란 명목 아래 일방적으로 아빠나 엄마가 잔소리나 훈계를 늘어놓는다면 그 가족회의는 시간만 허비하는 회의로 전락한다. 가족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려면 사회자 역할을 하는 부모가 최대한 말을 아껴야 한다. 부모가 말을 많이 하거나 먼저 결론을 내리면 아이들은 입을 다물고 만다.
---「3장_육각형 인재는 책상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중에서

큰형이 둘째에게 “너 편하게 살려면 내 말 들어라”와 같이 말하면서 은근히 압력을 넣는 것도 당연히 부정행위다. 거꾸로 나이가 적고 상대적으로 약한 사람이 “이번에는 무조건 내 안건이 돼야 해”라며 우기거나 떼를 써도 안 된다. 어디까지나 논리와 근거로 상대방을 설득해야 한다. 그러려면 ‘왜냐하면’과 ‘예컨대’를 많이 사용해야 한다.

---「4장_더 넓은 세상을 살아갈 내 아이를 위해서」중에서

출판사 리뷰

전교 1등만 하던 아이들은 왜 하버드를 자퇴했을까?
정답만 외우는 아이는 시험장을 벗어나는 순간 무너진다


2022년, 만 15세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제학력평가(PISA)에서 한국 아이들은 세계 평균보다 훨씬 웃도는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봤을 때 한국 아이들이 가진 잠재력이 최상위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쟁력은 고등학교를 지나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현저하게 감소한다. 2024년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대학 평가에서 서울대학교가 31위를 기록했고, 단 4개의 한국 대학만이 상위 100위 안에 들었다. 또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해외로 유학을 떠난 한국 학생 중 44%가 졸업하지 못하고 자퇴를 선택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문제는 주입식·객관식 교육에 있다. 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초·중·고 교육 과정과 달리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한다. 단순한 정답 찾기가 아니라,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여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은 주입식·객관식 교육에 익숙해져 이런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러니 점차 경쟁에서 밀리고, 결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인 고교학점제로 인해 사고력 부재로 발생하는 위기는 대학교가 아닌 중고등 교과 과정부터 시작된다.

입시 제도와 교육 과정이 바뀌어도
토론하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의 교육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토론이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은 물론, 감성·인성·지성 등의 다중지능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교육 방식임을 일찌감치 알았다. 그래서 세계를 이끄는 육각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토론 교육을 장려한다. 또한, 유치원부터 ‘하브루타’라는 토론 교육을 실시하는 유대인들은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인구에도 지난 100년간 하버드대학교 입학생의 30%, 노벨상 수상자의 20%를 차지했다. 이는 세상이 변하고, 교육이 바뀌고, 제도가 달라져도 토론이 가진 힘이 언제나 유효하다는 걸 증명한다. 내 아이가 문제만 잘 푸는 헛똑똑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다. 다양한 능력을 개발해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토론을 통해 아이가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신의 논리를 정리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하버드 시크릿》은 토론 교육을 통해 성공한 아이들과 주입식·객관식 교육의 한계를 보여주는 수많은 사례를 보여준다. 낙제생 판정을 받았지만 토론 학습을 거쳐 토론토대학교에 입학한 아이, 반대로 전교 1등이었지만 하버드 입학 후에 자퇴를 한 아이의 사례는 토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말하는 태도나 논리적 대화법을 통한 자녀 교육 방법은 물론, 1일 4문 토론, 버츄카드 토론, 피라미드 토론 등 일상에서의 토론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우리나라 토론 교육의 산증인이자 최고 전문가인 강치원 교수가 알려주는 토론 교육법과 노하우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흔들리는 아이를 잡아주고, 막막하고 불안한 부모들에게 믿음직한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평

흔히 토론이라고 하면 방송토론을 많이 떠올릴 수 있으나 그 경우 순기능 못지않게 역기능도 있어서 한창 토론을 배우는 세대에게는 선뜻 추천하기가 꺼려질 때도 있다. 강치원 교수가 추구해온 것은 일상에서의 토론이다. 하긴 따져보면 우리는 늘 토론하고 또 토론한다. 강 교수를 통해서 얻는 것은 그것이 그리 어려운 것도, 두려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 손석희 (MBC 손석희의 질문들 진행자)
지금 우리 아이들 교육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토론이다. 공교육에서도 강의식 수업을 탈피해 토론식 수업을 지향하는 혁신학교를 시도하고 있지만, 실상 토론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강치원 교수의 책이 무척 반갑다. 무엇보다 토론을 가까이 느끼고 실생활에 쉽게 접목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다른 이의 주장과 견해를 보고 듣고 질문을 통해 내 생각을 다듬어가는 과정이 배움이다. 추격산업화 시대의 우리 교실은 일방적인 주입식 가르침으로 일관했고, 질문과 토론이 없는 교육은 우리 시대 사유의 빈곤을 가져왔다. 지난 서울교육의 10년은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경주했으며, 다양성과 복잡성이 가득한 요즘 시대에 맞춰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이는 서로 다른 견해를 이해하고 다름을 포용하는 공존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토론은 일상이다’라는 강치원 교수의 이 책은 또 다른 토론 교육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세계적으로 가장 질문이 많고 토론을 즐기기로는 유대인을 따라갈 민족이 없다. 그들이 믿는 신이 토론을 강력하게 장려하기 때문이다. 수천 년 동안 강고하게 뿌리내린 질문과 토론의 문화를 통해 유대 민족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인재들을 무수히 배출하고 있다. 유대인들의 질문과 토론의 교과서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5세기경에 완성된 탈무드다. 탈무드는 토라를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역대의 랍비들이 펼친 토론의 기록이다. 토론은 2,000년 유대 민족 생존의 비밀이기도 하다. 이러한 토론의 힘을 아는 강치원 교수의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김정완 (한국탈무드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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