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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백신애 단편선 04
EPUB
백신애
수아르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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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사섭
사명에 각성한 후
백합화단
도취삼매

저자 소개

소설가.
주로 민중의 생활상을 다루었다.
1929년 「나의 어머니」로 등단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꺼래이」, 「채색교」, 「악부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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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3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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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7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만자, 약 0.3만 단어, A4 약 8쪽 ?
ISBN13
9791172128579

출판사 리뷰

지난 이년(二年) 동안은 부친(父親)의 병환(病患)과 이어 별세(別世)로 말미암아 효녀(孝女)다운 간병(看病)이나 비통(悲痛)의 한가(閑暇)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그래도 이럭저럭 마음이 어수선하여 종용(從容)히 단편소설(短篇小說)일편(一篇)을 창작(創作)치 못하였었으므로 금년(今年) 봄에는 마음을 정리(整理)하여 벌써 몇 해 전(前)에 구상(構想)했던 장편소설(長篇小說)을 써버리리라고 결심(決心)하듯 마음을 먹었었다.

장편(長篇)을 쓰느라면 자연(自然) 그 동안은 마음이 안정(安定)도 되고 자위(自慰)도 되며 따라서 차차(次次) 활기(活氣)와 용기(勇氣)도 회복되어지려니 하였던 것이다.
--- “사섭” 중에서

장주(莊周)가 호접(胡蝶)이냐 호접(胡蝶)이 장주(莊周)이냐! 지난해 이른 봄 ○향(○向)없이 거리로 나갔다가 우연히 그림 파는 점방 앞을 지나다가 한 장의 풍경화(風景畵)를 샀다.

많은 그림 중에서 특별히 이 한 장이 맘에 무척 들었던 것이다. 평소(平素)에 문외한(門外漢)인 나이니 만큼 그 그림에 평안(評眼)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니요 무단히 맘에 들었던 것이다.

그림의 경치(景致)가 이 지상(地上)의 풍경(風景) 같게 여겨지지 않고 마치 화성(火星)의 풍경(風景)같게 느껴졌다. 화성(火星)을 동경(憧憬)하는 나도 아니요, 화성(火星)에 대(對)하여 별 흥미(興味)를 느끼고 있는 것도 아니요 물론(勿論) 화성(火星)에 가본 적이라고는 꿈에라도 있을 리(理)가 없는 것이다.
--- “도취삼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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