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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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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니븐 컬렉션

책소개

목차

2부 해머
해머 충돌, 아침 _13
해머 충돌: 첫 번째 _30
핫 퍼지의 화요일 : 첫 번째 _52
해머 충돌 : 두 번째 _88
핫 퍼지의 화요일: 두 번째 _122
핫 퍼지의 화요일: 세 번째 _158
화요일 오후 _190

3부 산 자와 죽은 자
부자와 빈자 _213
대지의 주인 _238
우편배달부: 첫 번째 _266
우편배달부: 두 번째 _294
요새: 첫 번째 _312
보호구역 _353
거지들 _380
요새: 두 번째 _419

저자 소개 3

래리 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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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 Niven

1964년 첫 작품을 발표한 이래 수많은 단편, 장편으로 각종 SF 관련 상을 수상한 미국의 SF 작가. 이론물리학적인 발상에 기반을 둔 하드 SF에 강세, ‘알려진 우주’라는 설정(나중에는 다른 작가들에게도 널리 채용되었다)을 바탕으로 오십 편이 넘는 소설을 썼고, 이 시리즈를 통해 외계 생명체와의 첫 접촉, 장쾌한 우주 전쟁, 복잡하고 아슬아슬한 태양계 정치와 음모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 냈다. 특히 세련된 하드 SF 『링월드』는 SF 최고의 영예인 휴고상, 네뷸러상을 비롯하여 디트머상, 로커스상을 휩쓴 고전이자 대표작이다. 소설 외에도 스타트렉 애니메이션 등 각종 영상물과
1964년 첫 작품을 발표한 이래 수많은 단편, 장편으로 각종 SF 관련 상을 수상한 미국의 SF 작가. 이론물리학적인 발상에 기반을 둔 하드 SF에 강세, ‘알려진 우주’라는 설정(나중에는 다른 작가들에게도 널리 채용되었다)을 바탕으로 오십 편이 넘는 소설을 썼고, 이 시리즈를 통해 외계 생명체와의 첫 접촉, 장쾌한 우주 전쟁, 복잡하고 아슬아슬한 태양계 정치와 음모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 냈다. 특히 세련된 하드 SF 『링월드』는 SF 최고의 영예인 휴고상, 네뷸러상을 비롯하여 디트머상, 로커스상을 휩쓴 고전이자 대표작이다. 소설 외에도 스타트렉 애니메이션 등 각종 영상물과 그린랜턴 등 그래픽 노블에 참여하였으며,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작품 활동이 왕성하여 올해도 두 권의 신작을 예고하고 있다.

래리 니븐의 다른 상품

제리 퍼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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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 Pournelle

제리 유진 퍼넬은 1933년 8월 7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다재다능한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며 영재로 주목받았다. 포병 초급 장교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퍼넬은 제대 후 시애틀의 워싱턴대학에 입학해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통계학 및 시스템공학에서 석사학위, 심리학과 정치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퍼넬은 워싱턴의대의 연구원, 에어로 스페이스사의 연구주임, 아메리칸 록웰사의 전문연구원, 보잉사의 항공심리학자를 역임했고, 교수업과 컴퓨터저널리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1969년에 첫 스릴러 장편인 『Red Heroin』(1969)을 발표했고,
제리 유진 퍼넬은 1933년 8월 7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다재다능한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며 영재로 주목받았다. 포병 초급 장교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퍼넬은 제대 후 시애틀의 워싱턴대학에 입학해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통계학 및 시스템공학에서 석사학위, 심리학과 정치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퍼넬은 워싱턴의대의 연구원, 에어로 스페이스사의 연구주임, 아메리칸 록웰사의 전문연구원, 보잉사의 항공심리학자를 역임했고, 교수업과 컴퓨터저널리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1969년에 첫 스릴러 장편인 『Red Heroin』(1969)을 발표했고, 2년 후인 1971년에 하드SF 전문지인 『아날로그』 5월호에 중편 「명예로운 평화(Peace with Honor)」를 게재하며 장년의 염원이었던 SF작가로 데뷔한다.

퍼넬은 1971년에서 1972년 사이에 『아날로그』지에 분재한 첫 SF 장편 『데이비드 왕의 우주선(A Spaceship for the King)』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듬해인 1973년에 최우수 신인작가에게 주어지는 존 W. 캠벨 신인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는다. 먼 미래의 인류 식민지에서 벌어지는 군사적 모험을 다룬 이 장편은 훗날 <코도미니움(CoDominium)> 시리즈로 불리게 되는 미래역사 연작의 효시가 되었다. 그 뒤에도 퍼넬은 군사적 천재인 펄컨버그 대령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시리즈 본편 『명예의 서쪽(West of Honor)』(1976)과 『우주의 용병(The Mercenary)』(1977) 등 도발적인 정치사회적 사유와 군사과학을 결합한 장편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스타십 트루퍼스』(1959)의 적통을 이을 후계자라는 평가를 확립한다. 미국의 전략방위구상(SDI), 일명 ‘스타워즈’ 계획의 적극적 추진자이기도 했던 퍼넬은 이 <코도미니움> 시리즈를 통해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집권 말기인 1980년대 후반부터 미국 SF의 가장 유력한 사조 중 하나로 자리잡은 우익적 밀리터리 SF의 대부(代父)로 간주되기에 이르렀다.

<노운 스페이스(Known Space)>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한 하드 SF작가 래리 니븐과 함께 쓴 『신의 눈 속의 티(The Mote in God’s Eye)』(1975)는 니븐의 정교한 과학적 사유와 퍼넬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퍼스트컨택트 SF이며, 『데이비드 왕의 우주선』의 자매편에 해당한다. 그 뒤로도 퍼넬과 니븐은 재난 SF인 『루시퍼의 해머』(1977)와 외계 종족의 침략을 다룬 『발소리(Footfall)』(1985) 등의 블록버스터급의 대작들을 발표함으로써 명실공히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1978년에 에이스 일러스트레이티드 SF 시리즈의 일환으로 처음 발간되었던 본서 『용병』은 스페인 만화가 베르메호의 정교하고 인상적인 삽화와 빠르고 박력있는 전개로 큰 인기를 끈 단독 장편이며, 봉건 왕국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평행세계에 떨어진 20세기 전직 군인의 모험을 다룬 H. 빔 파이퍼의 『칼반 경의 모험(Lord Kalvan of Otherwhen)』(1965)의 완벽한 오마주로 간주된다. 일반 독자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Clan and Crown』(1982)과 『Storms of Victory』 등의 속편으로 이어진 『용병』 시리즈는 밀리터리 SF의 대중화에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이래 퍼넬은 미래의 전쟁을 주제로 삼은 앤솔러지 시리즈 『There Will Be War』(1983-2015)를 편찬하며 S. M. 스털링을 위시한 유력 밀리터리 SF 작가들과의 공동 집필에 주력했고, 근년 들어서는 블로그인 을 통해 활발하게 독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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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회사에서 시니어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대한민국 인터넷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로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엔드 게임스≫, ≪이탈리안 패러독스≫ 등이 있고, 저서로는 ≪한국음식, 그 맛있는 탄생≫, ≪미루마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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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4490g | 128*188*22mm
ISBN13
9788963711607

책 속으로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났다. 샤프는 주저앉은 그대로 눈에 초점을 잡으려 애썼다.
세상은 변해 있었다. 앤젤레스 산맥의 하늘과 맞닿은 윤곽이 미묘하게 달라져 있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변한 것은 분명했다. 더 오래 쳐다볼 생각은 없었다. 바로 뒤를 돌아보니 주차장 일부는 사라졌고 다른 일부는 이상한 각도로 기울어져 있었다. 샤프와 계단 통로 사이에 절벽이 생겼다. 회전식 계단통에서 계단은 하나도 남지 않고 모두 아래층에 처박혔다. 자동차는 대부분 사라졌고 남아 있는 일부 차는 싸우는 들짐승처럼 뒤엉켜 있었다. 다른 모든 것은 한 곳에 뒤섞여 있었다. 자동차, 건물, 바위…….
- 2권 p. 127

“해머가 충돌했어. 지금은 해일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겠지. 해변의 도시들은 이미 사라졌을 거다. 워싱턴도 사라졌다. 국회의사당이 살아남았다면 좋겠는데. 그 오래된 화강암 벽돌이 참 좋았거든.”
그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폭우, 그리고 천둥소리가 들렸다.
젤리슨이 말했다.
“누가 한 말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아주 인상 깊은 문구가 있지. ‘세 끼만 굶으면 어떤 나라에서든 폭동이 난다.’ 저 빗소리 들리니? 저 비가 온 나라에 오고 있을 거다. 저지대, 강 하구, 작은 하천 인근, 도로의 낮은 부분…… 그 모든 곳이 이미 물에 잠겼을 거다. 샌호아킨밸리 전체가 곧 수몰되는 것처럼. 고속도로와 철도, 하천의 선박, 그 모든 것이 사라졌다. 이제 교통도 통신도 없지. 그 말은 이제 미국의 존재가 사라졌다는 의미다. 다른 나라도 비슷한 상황이겠지.”
- 2권 p. 348

문명을 다시 건설하는 방법은 루시퍼의 해머가 남긴 잔해 속에 있을 것이다. 옛 해변의 도시에는 인양할 수 있는 물자가 풍부할 것이다. 해일이 모든 것을 파괴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새로운 유전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며 철로도 복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비가 영원히 계속 내리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문명을 건설할 수 있다. 아주 제대로 된 문명을 건설할 것이다. 저주받은 이 조그만 행성에 다시 한 번 문명을 재건하고, 그 문명을 태양계 전체로, 다른 행성에게도 전파시킬 것이다. 그래서 다시는 문명이 쓰러지지 않게 할 것이다.
물론이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문명 재건을 시작할 때까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2권 p. 351

---본문

줄거리

혜성 충돌!
시각을 마비시키는 거대한 광채가 번쩍이고, 대지가 몸서리를 치며 울부짖었다. 수천 년 잠들어 있던 화산이 폭발하고, 바다의 굉음이 모든 소리를 집어삼켰다. 모든 것이 끝나고 세상은 변해 있었다! 지구의 위기 앞에 인류는 분열하고 스스로를 진창으로 밀어 넣기 시작한다.

“루킹 글라스, 루킹 글라스, 여기는 화이트 버드. 소련에서 대량의 대규모 탄도탄을 발사했다. 반복한다. 소련에서 로켓이 발사됐다. 확실히 관측했다. 제기랄, 가지고 있는 걸 전부 발사한 것 같다!”

출판사 리뷰

# 압도적인 대재앙에 휩쓸린 인류, 문명 이전의 사회로 퇴보해 버린 세계
먼 우주로부터 거대 혜성이 날아온다. 지구의 위기 앞에 인류는 분열하고 스스로를 진창으로 밀어 넣기 시작한다. 마침내 혜성이 충돌하고, 리히터 스케일을 훌쩍 뛰어넘는 강력한 지진과 수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일이 뒤따른다. 세계 곳곳에서 도시들은 바다가 되고, 바다는 증기로 화한다. 새로운 빙하기의 시작이자 문명의 종말이요, 미증유의 위험과 도전이 기다리는 새로운 생존 경쟁의 여명이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생존하겠는가?

필연적으로 재앙을 수반하는 종말 소설들은 대부분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발단부터 전개, 위기에 이르기까지 서서히 호흡을 몰아가다가 폭발적인 대재앙에서 절정을 찍고 단숨에 결말에 이르는 구조다. 물론 이야기의 초점은 언제나 재앙의 시점에 맞춰져 있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루시퍼의 해머』는 특기할 만한 작품이다.
우선, 이야기의 전반부 삼분의 일은 세상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개인들의 삶을 카메라가 포착한 스냅숏처럼 보여 준다. 백만장자, 저널리스트, 정치가, 경찰관, 갱스터, 강간범, 우편배달부, 목장주, 사업가, 공장 노동자 등등 나이와 성별, 인종은 물론이고 다양한 지정학적 배경을 지닌 이들에게 단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혜성 충돌이라는 압도적인 위기에 대한 정신적 반응이다. 임박한 재앙을 상상조차 할 수 없으면서도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에 한 줄기 희망을 찾아 맹목적으로 돌진하는…….
그리고 혜성이 충돌했을 때, 이번에는 세상 곳곳에서 다양한 국면으로 벌어지는 재앙이 다큐멘터리처럼 기록된다. 시각을 마비시키는 엄청난 광채와 함께 대지가 몸서리를 치며 울부짖고, 수천 년 잠들어 있던 화산이 폭발한다. 바다의 굉음이 모든 소리를 집어삼키고 죽음 같은 적막 끝에 폭풍우가 강타한다. 그렇게 천재지변이 지나간 자리에서 창궐하는 인간의 재난. 모든 가치와 의미가 전복되고 사회라고 할 만한 것이 흔적이나 겨우 남은 곳에서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안전한 쉴 곳, 가장 기본적인 수준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새로운 적자생존의 전장이 펼쳐진다. 이야기의 전반부에 등장했던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드디어 저마다 뚜렷한 색조로 각인되는 대목이 바로 이 중반부 삼분의 일이다.

# 대재앙의 잔해 속에서 용기와 지혜로 재결집한 사람들의 이야기
모든 것이 끝나고 세상은 변해 있었다. 재앙은 끝났으나 삶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소설의 후반부 삼분의 일에는 끝나지 않은 세상, 끝날 수 없는 세상에서 끈질기게 살아나는 인간의 초상이 그려진다. 한 줌밖에 남지 않은 문명의 영역으로 모여드는 사람들. 낱낱이 존재하던 이질적인 개인들이 희생자인 동시에 생존자로서 한데 모이면서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지고 새 이야기가 시작된다.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의미가 되는 것이다.

종말 소설이 끊임없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인간이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언제든 끝날 수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실감하지는 못하는 종말이 압도적이고 폭력적으로 강제되는 상황. 특히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정복자로서 인간이 정도를 넘어선 오늘날, 그 오만함을 무심하게 깔아뭉개 버리는 대재앙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따끔거리지 않을 수 없다. 니븐과 퍼넬은 흥분과 불안, 두려움과 공포, 절망과 비참함, 절박함과 희망을 생생하게 묘사한 이야기로써 독자로 하여금 마치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것처럼 결코 눈을 돌릴 수 없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한다.



〉〉 언론의 찬사

종말 문학의 장엄한 전통을 잇는 작품! 감각을 압도하는 기적조차도 이 작품이 그려 내는 상상할 수 있는 온갖 파문을 전달하기에 부족할 것이다.
― Los Angeles Times

뛰어난 세부 묘사, 전율을 일으키는 생생한 장면의 연속! 『그날이 오면On The Beach』 이래 최고의 종말 소설!
― 프랭크 허버트, 『듄Dune』의 작가

첫 페이지부터 끝 페이지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 메가톤급 서스펜스!
― Library Journal

지진, 주택단지 침수, 들끓는 벌레, 항공기 충돌, 정체를 모를 화재 등등 그 모든 것을 더해도 『루시퍼의 해머』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 Chicago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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