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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상성 예찬
매체 현상학을 위하여
빌렘 플루서 저 / 김성재 역
베스트
언론학/미디어론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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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 1장 피상성 예찬, 혹은: 추상게임
제 2장 코드화된 세계
제 3장 새로운 매체 속의 그림
제 4장 새로운 상상력

저자 소개

저자: 빌렘 플루서
1920년 출생하여 1991년 교통사고로 타계했다. '지식인들 중의 이 무정부주의자' 인 이 프라하의 유태인은 1940년 런던을 거쳐 브라질의 상파울로로 이주해 1970년대 초까지 거기서 저널리스트로, 또한 커뮤니케이션 철학 교수로 활동했다.
역자: 김성재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교 언론학과 석사, 철학박사(언론학) 학위를 받았다. 독일 뮌스터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현재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70쪽 | 688g | 153*224*30mm
ISBN13
9788984992085

책 속으로

우리가 레바논 전쟁의 비디오테이프들을 관람했을 때, 우리가 보는 것은 특정한 사건들의 집단적인 반영이다. 이 그림들은 구체적인 사건들의 특정한 측면들을 반영하고 다른 측면들은 포기한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구체적인 사건은 바로 그 측면들이 고갈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통해 특정지어진다. 놀라운 것은 약간 다른 것이다: 레바논 전쟁의 비디오테이프들이 담고 있는 그림들은 세계에 대한 반유태주의적 견해를 재생한다. 문제는 말과 개념들 속에서 묘사되는 반유태주의, 곧 담론적인 반유태주의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흔히 관찰자의 지식이 없이 세계에 대한 특별한 견해를 야기하는 반유태주의다. 이제 우리는 처음으로 그러한 견해를 우리의 텔레비전 모니터 위에서 관찰할 수 있다. 처음으로 우리는 그림들 속에서 우리 사회의 합의를 볼 수 있다. 이것이 레바논 전쟁의 의미이다. 이 합의는 우리에게 하나의 미래 비전을 제공한다.

---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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