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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어느 날이었지요.
엄마가 말했어요. "또르, 이제 정말 인사를 잘하는구나. 이 정도면 모두에게 인사할 수 있겠지? 오늘은 혼자서 놀러 다갔다 오렴." 또르는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안고 밖으로 나갔어요. "다녀오겠습니다." 조금 가다가 닭 아주머니와 병아리들을 만났어요. 또르는 어떻게든 몸을 또르르 말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어요. "안…… 안…… 안…….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