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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역사학자 홉스봄이 바라본 재즈의 삶과 죽음
포노PHONO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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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 서문

평범한 사람들
1장 시드니 베셰
2장 듀크 엘링턴
3장 카운트 베이시
4장 빌리 홀리데이

비범한 음악
5장 재즈, 유럽에 가다
6장 민중의 음악 스윙
7장 1960년 이후의 재즈

에릭 홉스봄과 재즈 _ 황덕호

저자 소개1

에릭 홉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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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John Ernest Hobsbawm

영국의 저명한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1917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유태계인 영국인 아버지와 오스트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오스트리아를 거쳐 베를린에서 잠시 살았으나 히틀러가 집권하자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학창시절부터 이미 마르크스주의자임을 자임했던 그는 공산당원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케임브리지의 킹스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1982년 정년퇴임 때까지 런던 대학 버크벡 칼리지에서 강의와 연구에 헌신했다. 현재 영국 학술원과 미국학술원 특별회원이자 뉴욕 신사회조사연구원 교수, 버크벡칼리지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1917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유태계인 영국인 아버지와 오스트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오스트리아를 거쳐 베를린에서 잠시 살았으나 히틀러가 집권하자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학창시절부터 이미 마르크스주의자임을 자임했던 그는 공산당원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케임브리지의 킹스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1982년 정년퇴임 때까지 런던 대학 버크벡 칼리지에서 강의와 연구에 헌신했다. 현재 영국 학술원과 미국학술원 특별회원이자 뉴욕 신사회조사연구원 교수, 버크벡칼리지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마르크스주의 역사가이면서도 경직된 이념에서 탈피하여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하여 자유자의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마르크주의 저술가로 꼽히고 있다. 그는 정치·경제 분야는 물론 사회·문화·예술 등 현실 삶을 구성하는 제 양상을 총체적으로 다루면서, 시기적으로는 17세기에서 20세기까지를 아우르고, 지역적으로도 제3세계를 포괄하는 방대한 영역에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재즈를 저항과 민중의 예술로 보고 재즈 비평가로도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역사 3부작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를 비롯해서 『극단의 시대』, 『산업과 제국』, 『노동하는 사람들』, 『원초적 반란자들』, 『역사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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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황덕호
재즈에 관한 글을 쓰며 살고 있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음반사의 마케팅 담당자로 일하면서 여러 잡지에 재즈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KBS 클래식 FM(93.1MHz)에서 '재즈 수첩'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지금껏 재즈 음반 전문 매장 ‘애프터아워즈www.afterhours.co.kr’를 운영하고 있다. 《당신의 첫 번째 재즈 음반 12장 _ 악기와 편성》 《그 남자의 재즈 일기》를 썼고 《재즈: 기원에서부터 오늘날까지》(개리 기딘스, 스콧 드보) 《빌 에반스: 재즈의 초상》(피터 페팅거) 등을 번역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28*188*20mm
ISBN13
9788993818635

출판사 리뷰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던 해에 태어나 격동의 세기를 관통하며 살았던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역사학자 가운데 한 사람, 에릭 홉스봄. 그가 바라본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른 독특한 음악, 재즈의 삶과 죽음 이야기. KBS 클래식 FM '재즈 수첩'의 진행자 황덕호가 옮기고 해설을 덧붙였다.

·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역사학자 가운데 한 사람, 에릭 홉스봄의 재즈 이야기
· 2012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에릭 홉스봄이 공식적으로 허락한 유일한 재즈 원고
· 재즈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을 갖춘 KBS [재즈 수첩] 진행자 황덕호의 번역과 해설

위대한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 그가 재즈를 말한다

“지나친 격식 혹은 엉뚱함에 빠지지 않은 채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재즈 필자의 글을 읽는 것은 대단한 즐거움이다.”
필립 라킨, '맨체스터 가디언' 중

“재즈에 관한 가장 지적이고 빼어난 통찰 가운데 하나”
황덕호 _ 옮긴이, KBS 클래식 FM '재즈 수첩' 진행자

“대중 문화와 대중 예술, 그리고 그 발전에 대한 귀중한 해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홉스봄은 공정하고도 지적인 방식으로 재즈에 대해 ‘왜?’라고 물은 거의 최초의 인물이다.”
'타임스 문예 특별판'

“객관성, 타당성, 그리고 훌륭한 산문이 이 책의 특징이다.”
'라이브러리 저널'

지난 2012년 10월 1일, 어쩌면 인류 역사상 가장 변화무쌍했을 한 세기를 살았던 위대한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이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던 1917년에 태어났고, 오리지널 딕시랜드 재즈 밴드는 이 해에 최초의 재즈 녹음을 남겼다.
이 책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출간을 허락한 유일한 재즈 책이다(《원시적 반란》 《재즈 동네》 등 두 권의 재즈 책이 있지만 노년에 그는 이 책들이 더 이상 유통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재즈를 사랑하는 교수라는 것과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달리 공산당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 두 가지를 들며 스스로를 소개할 만큼 재즈에 대한 사랑이 깊었던 홉스봄답게 그와 재즈와의 인연은 깊다. 나치가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던 1933년, 그는 열여섯 열일곱의 나이로 재즈와 만났다. 그는 그때의 강렬한 경험을 이렇게 적고 있다. “첫사랑을 느낄 만한 열여섯 아니면 열일곱 살 무렵에 나는 이렇게 음악의 계시를 받았다. 내 경우에는 재즈가 첫사랑의 자리를 비집고 들어왔다.” (《미완의 시대》, 140쪽) 그가 역사 분야에서 위대한 연구들을 이어가는 동안 프랜시스 뉴턴이라는 필명으로 재즈 평론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는 사실은 뜻밖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에서 그는 역사,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폭넓은 시야로 역사 속에서 이름 없이 사라져가던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뛰어난 예술적 성취 ‘비범한 음악’ 재즈를 만들어 냈는지를, 그리고 재즈가 하층민들의 음악에서 교양인들의 음악으로 올라서며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깊은 애정을 담아 이야기한다.
재즈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번역가 가운데 한 사람인 KBS '재즈 수첩' 진행자 황덕호가 이 책을 꼼꼼히 우리말로 옮겼고, 저자에 대한 애정과 존경이 담긴 해설을 덧붙였다.

이 책은 에릭 홉스봄의 책 《비범한 사람들 UNCOMMON PEOPLE: Resistance, Rebellion, and Jazz》(Weidenfeld & Nicolson Ltd., London, 1998) 가운데 저자로부터의 허락을 얻어 4부 재즈 부분만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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