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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 특별편: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1. 혼자 떠나는 여행의 매력 2. 여행준비만큼 신나는 일은 없다 3. 여행의 첫인상은 호텔에서 결정된다 4. 타기 위해 이동한다 5. 시내에서는 걷는 게 최고다 6. 항공 여행의 노하우 7. 혼자서도 폼나게 먹을 수 있다 8. 쇼핑과 선물 9. 미술관 순례하기 10. 뮤지컬 공연에서 밤하늘 감상하기 11. 서바이벌 외국어의 노하우 12. 트래블 트러블 특별편: 브뤼헤 버추얼 투어 |
Yukio Noguchi,のぐち ゆきお,野口 悠紀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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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품 문제는 앤티크나 미술품, 보석류 등에서 피할 수 없다. 게다가 감식안을 기른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자신이 즐기는 것으로 끝난다면 그냥 믿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쇼핑에서 중요한 것은 흥정의 기술이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정가 판매에 익숙해 있어 흥정에 무척 서투르다. 너무 흥미를 드러내면 상대방은 세게 나온다. 그렇다고 전혀 흥미 없는 척하면 살 마음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는다. '제시한 가격의 절반부터 시작하면 좋다'는 사람도 잇고 '한참 흥정을 하다가 일단 중단하고 가게를 나오는 체하면서 돌아보는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딱 이거다 할 만한 노하우는 없다. 경우에 따라 사람에 따라 흥정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일 것이다. 이때는 상대방의 반응을 보아가며 대응하는 방법밖에 없다. 다만 상대는 프로니까 그를 넘어서는 것은 무리라고 여겨 처음부터 포기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 P.160-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