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오에 컬렉션 세트 (특별 한정판)
읽기와 쓰기 향상을 위한 오에 겐자부로 필독서 전5권, 반양장
베스트
비평/창작/이론 top100 7주
가격
100,000
10 90,000
YES포인트?
5,0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오에 컬렉션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제1권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제2권 읽는 행위
제3권 쓰는 행위
제4권 소설의 전략
제5권 그리운 시절로 띄우는 편지

저자 소개 6

오에 겐자부로

관심작가 알림신청
 

Kenzaburo Oe,おおえ けんざぶろう,大江 健三郞

일본 소설가.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 1935년 일본 에히메현의 유서 깊은 무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1954년 도쿄대학 불문과에 입학했고, 논문 「사르트르 소설의 이미지에 관하여」로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발표한 단편소설 「기묘한 아르바이트」(1957)가 [마이니치신문]에 언급되면서 주목받고 평론가들의 좋은 평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듬해에 단편 「사육」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아쿠타가와상을 최연소 수상하면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등단 초기에는 전후 일본의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방황과 좌절을 그려냈고 60년대에는 미일안보조약 재개정 반대 시위와 학
일본 소설가.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 1935년 일본 에히메현의 유서 깊은 무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1954년 도쿄대학 불문과에 입학했고, 논문 「사르트르 소설의 이미지에 관하여」로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발표한 단편소설 「기묘한 아르바이트」(1957)가 [마이니치신문]에 언급되면서 주목받고 평론가들의 좋은 평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듬해에 단편 「사육」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아쿠타가와상을 최연소 수상하면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등단 초기에는 전후 일본의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방황과 좌절을 그려냈고 60년대에는 미일안보조약 재개정 반대 시위와 학생운동 등 민주주의로 향하는 진보적인 흐름을 작품 속에 그려냈다. 훗날 노벨문학상 수상식에서 대표작으로 언급된 『만엔 원년의 풋볼』(1967)에서는 이러한 주제를 100년 전의 농민 봉기와 연결하기도 했고, 『홍수는 나의 영혼에 이르러』(1973)에서는 일본의 급진 좌파가 몰락하게 되는 ‘아사마 산장 사건’을 다루었다.

1960년 평생의 친구이자 동지였던 사회파 영화감독 이타미 주조의 여동생 이타미 유카리와 결혼했다. 1963년 장남 오에 히카리가 뇌 이상으로 지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를 계기로 『개인적인 체험』, 『허공의 괴물 아구이』, 『핀치러너 조서』 등 지적 장애아와 아버지와의 관계를 모색하는 여러 작품을 집필했다. 폭력 앞에 놓인 인간에 대해 깊이 성찰하면서 국경을 넘어 사회적인 약자,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연대를 작품 속에 그려 냈다. 대표작인 『개인적인 체험』(1964)은 실제 오에 히카리가 태어났을 때의 상황을 기반으로 해서 쓴 소설이다.

이후 소설뿐만 아니라 르포르타주인 『히로시마 노트』, 『오키나와 노트』 등을 발표하면서 전후 일본 민주주의의 주요 과제들을 주목했다. 199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가와바타 야스나리 이후 일본의 두 번째 수상자가 됐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작가 스스로 마지막 소설 3부작이라고 명한 『체인지링』, 『우울한 얼굴의 아이』, 『책이여 안녕!』을 발표했고 근래까지 장편소설 『익사』(2009), 단편집 『오에 겐자부로 자선 단편』(2014) 등을 발표하였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일본 전후 세대 대표 작가 오에 겐자부로는 2023년 3월 향년 88세로 별세하였다.

오에 겐자부로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와 한림대에서 연구원과 강사로 활동하였다. 지은 책으로 『일본 대중문학 형성기와 아쿠타가와문학: 야스키치 시리즈·사소설·메타픽션』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일본 프로문학지의 식민지 조선인 자료 선집』 『일본인, 경성을 보고 듣고 느끼다』 『처음 읽는 로마사』 『카프카답지 않은 카프카』 『프로만 알고 있는 소설 쓰는 법』 등이 있다.

이민희의 다른 상품

Nam Hee Jung,南徽貞

성신여자대학교 일본어문·문화학과 강사. 전공은 일본근현대문학 및 비교문학. 오에 겐자부로 연구로 2015년에 동경외국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표 논저로는「근 미래의 ‘위험한 감각’-오에 겐자부로 『치료탑』론」(2014),「오에 겐자부로의 『죽음과 재생』-‘현실’과 ‘허구’의 외줄타기」(2014),「현대의 『비극의 표현자』-오에 겐자부로 『인생의 친척』론」(2015),「새시대(뉴에이지)의 시와 죽음-오에 겐자부로 『새로운 사람아, 눈을 뜨라』론」(2016),「시대적 메타포와 ‘개인’-오에 겐자부로 『개인적인 체험』론」(2017) 등이 있다.

남휘정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하고 일어일문학을 복수 전공하였다. 동 대학원에서 『오에 겐자부로의 「성적 인간」론』으로 석사학위를, 『오에 겐자부로 초기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논문으로 「진화와 과학의 순수성, 그리고 절반의 진실」 「성의 사회성과 정치성」 「『일상생활의 모험』 소론」 「오에 겐자부로의 『우리들의 시대』론」 등이 있으며, 저·역서로는 『일본 추리소설 사전』(공저), 『소설의 전략』 등이 있다.

성혜숙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도리츠대학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전주대학교 언어문화학부 교수다. 옮긴 책으로 『그리운 시절로 띄우는 편지』, 『회복하는 인간』, 『오에 겐자부로론』, 『사죄와 망언 사이에서』, 『선생님의 가방』, 오에 겐자부로의 3부작 『체인지링』, 『우울한 얼굴의 아이』, 『책이여, 안녕!』과 『세키가하라 전투』, 『신들의 마을』, 『이상한 소리』, 『라쇼몬』, 『시의 힘』, 『게 가공선』, 『이 몸은 고양이야』 등이 있다.

서은혜의 다른 상품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오에 겐자부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고 도쿄대학 종합문화연구과에서 비교문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마친 후 현재 한국외국어대 일본어대학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시간의 정원』 『일본 문학의 기억과 표현』 『인생을 말하다: 일본 명단편선 1』(공역) 등이 있다.

정상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8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816쪽 | 133*186*89mm
ISBN13
9791192533070

책 속으로

제I권 :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까지 이해한 차원이 겹치고 합쳐지면서 읽는 능력이 제대로 갖춰진다. 더군다나 젊었을 때 맛본 생생한 감동은, 한 차원 읽는 법을 끌어올린 기억으로 인해 새로운 읽기가 파묻히는 일 없이 언제까지나 그리움으로 남아 빛을 발한다.
--- p.43

나그네여
모든 일 뒤로 하면
차디찬 돌덩이도 쉼터가 되네.
--- p.83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노래를 부른다.
--- p.145

포크너와 같은 현대 작가에서 도스토옙스키, 발자크와 같은 19세기 작가로 거슬러 올라가 그들의 작품을 읽는 일은 효과적일 터이다. 이는 곧 신화적 원형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장치·수법을 배우는 길이다.
--- p.220

상상력이란 실제로 자신에게 주어진 이미지, 고정된 이미지를 근본부터 다시 만드는 능력이다.
--- p.269

제II권 : 읽는 행위

말의 정통적인 의미에서 독서 경험은 경험이라 할 수 있을까?
독서로 훈련된 상상력은 현실에서도 상상력이 될 수 있을까?
--- p.13

내게 독서란 여러 지점으로부터 집중된 다양한 충격과 자극의 총체이다.
--- p.35

D.H. 로렌스, 헨리 밀러, 노먼 메일러의 ‘성적인 것’은 로렌스처럼 확실한 빛이 뚜렷하지 않거나, 밀러의 경우에는 격한 생명력으로, 메일러의 경우에는 거대한 암흑에 맞서자마자 그대로 암흑에 흡수되는 에너지를 부정할 수 없는 ‘성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존 업다이크는 가능한 모든 상상력을 활용하여 ‘성적인 것’을 폄하시킨다.
--- p.83

나는 일찍이 문장을 활자로 쓰기 시작할 때부터, 타인이 쓴 활자 너머의 어둠에 어떤 위험하고 긴장된 존재를 발견했다.
--- p.104

돈키호테는 오직 나를 위해 태어났고, 나도 그를 위해 태어났다. 그는 행동할 수 있었고, 나도 그것을 쓸 수 있었다. _세르반테스
--- p.200

도쿄의 대학 생활을 바탕으로 그 한가운데서 나는 소설을 쓰고 발표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소설의 주제는 숲에서 송두리째 뽑힌 것처럼 도시에서 살아가는 청년의 불안과 그가 뜨거운 마음으로 불러일으킨, 전쟁기에 체험한 숲속 마을의 기억이었다.
--- p.239

제III권 : 쓰는 행위

이제부터 쓰려는 소설을 요약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미친 짓이다.
--- p.18

소설을 쓰는 작업은 언어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의 뿌리에 도달하려는 시도이다.
--- p.67

나에게 있어 습작 소설은 방금 죽인 피해자와 같았고, 나는 뒤돌아 그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거의 공포에 가까울 정도로 극도로 혐오스러웠다.
--- p.84

번개 같은 상상력의 섬광으로 전체를 파악하는 시와 달리, 소설의 상상력은 모래 위를 걷는 조개의 발처럼 바로 옆을 천천히 쓰다듬어 가며 조금씩 전체를 파악해 나간다.
--- p.111

말이 사람을 만든다. 말이 세상을 만든다. 말이 사회를 만든다.
--- p.158

모호한 한 줄은 반드시 정확한 한 줄로 바꿔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쳐 쓰기를 반복해야 한다.
--- p.197

한 자도 쓰지 않는 날은 없다.
--- p.240

제IV권 : 소설의 전략

소설은 인간에 대해 근본적으로, 동시에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항상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것 같은 마음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행위이다.
--- p.16

소설의 전략은 어떤 시사적인 사건을 취하여 그것이 우주론적인 감각을 향해 밖으로 넓혀 가게 하고, 한편 인간 내부의 어둠으로 깊게 가라앉게 하는, 두 가지 모두를 목표로 한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 p.41

나는 30대 후반부터 2, 3년 주기로 한 작가나 사상가를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읽는 것을 일상생활의 축으로 해 왔다.
--- p.88

아기는 요람 속에 있을 때 죽이는 편이 좋아.
아직 움직이기 시작하지 않은 욕망이 자라나 버리기 전에. (윌리엄 블레이크)
--- p.130

현실이 없다면 상상력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상상력이 없다면 현실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 p.209

제V권 : 그리운 시절로 띄우는 편지

나와 자네의 영혼도 언젠가는 육체를 벗어나서 숲에 있는 각자의 나무뿌리로 돌아가 다시 한번 ‘영원한 꿈의 시절’의 풍경을 발견하게 되겠지.
--- p.91

어른들이 보금자리라 부르는 골짜기를 떠나지 않으리라던 어린 시절의 덧없는 맹세를 생각하네···.
--- p.195

화장을 짙게 했는데도 미세스 오타의 피부색이 검게 가라앉은 듯이 보였다는 것, 그리고 보기 흉할 정도로 큼직큼직하게 생긴 아메리카 여성의 얼굴은 금색 솜털이 있고 하얀 가루가 일어나는 듯하면서도 피부가 말갛게 보였다는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나의 인종적인 자아 발견은 주둔군의 지프가 처음 골짜기의 마을에 들어오던 날 시작되어 이 CIE 도서관의 사무실에서 완성된 셈이다···.
--- p.301

내가 기이 형의 편지 중 이따금씩 떠올리는 한 구절은 “처녀작은 작가의 마지막을 보여 준다”는 말이다.
--- p.393

저는 학원이나 대학 강사처럼 상향 단계라는 것이 있는 커리어와는 완전히 인연을 끊을 작정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가이드를 하려고 합니다.
--- p.539

이리하여 우리는 쓸쓸한 바닷가,
그 물을 건넌 이가 일찍이
돌아온 적이 없는 곳에 이르렀더라.
--- p.615

기이 형, 이 그리운 시절 속, 언제까지나 순환하는 시간 속에 사는 우리들을 향하여 나는 몇 통이고 몇 통이고 편지를 쓸 것이다. 이 편지를 비롯한 그 편지들이 당신이 사라진 현세에서 내가 죽을 때까지 써 나갈, 이제부터 할 일이 되리라.

--- p.683

추천평

어떻게 쓸 것인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여 새로운 독자를 찾아가는 소설가와의 창조적 관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남휘정 (성신여대 일문학과 교수)
소설을 읽고자 하는 사람, 또 쓰고자 하는 사람은 프로든 아마추어든 이 책을 읽어라! 나는 이 책을 보며 소설가로서 인생을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 하염없이 눈물만 흘렀다···. - 마치다 코우 (가수,소설가)
내가 『근대 문학의 종언』을 쓰게 된 것은 『그리운 시절로 띄우는 편지』에서 촉발되었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종말’ 의식을 강하게 느꼈다. - 가라타니 고진 (철학자, 문예비평가)
오에 겐자부로는 오랫동안 고립되어 있던 현대 일본문학을 세계문학의 중심으로 옮겨 놓았다. - 미치코 윌슨 (버지니아대 교수)
오에 겐자부로는 ‘종이’와 ‘펜’으로 ‘소설’을 쓴 최후의 대작가였다. - 구도 요코 (도쿄대 명예교수)
오에를 중심으로 일본의 주요 비평가를 나열하면 1950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 현대문학사를 그릴 수 있다. - 오자키 마리코 (요미우리신문 기자)
오에는 ‘무엇을 이야기하는가’라는 내용이 주목받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라는 형식, 즉 표현 방식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한 작가이다. - 정상민 (외국어대 일문학과 교수)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90,000
1 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