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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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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장 내 머릿속에 누가 있는데, 내가 아니야
2장 감각의 증언: 경험이란 정말로 어떤 것인가?
3장 무의식이 하는 일
4장 우리에게 가능한 생각들
5장 뇌는 라이벌로 이루어진 팀
6장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틀린 질문인 이유
7장 왕좌 이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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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저데이비드 이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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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Eagleman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스탠퍼드대학교 신경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이언스〉 〈네이처〉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뇌 가소성, 시간 지각, 공감각, 신경 법학 분야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2009년 《썸》을 출간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5년 PBS(미국공영방송) TV 프로그램 ‘데이비드 이글먼의 더 브레인’을 진행하며 뇌과학의 최신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뇌과학계의 칼 세이건”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외과적인 수술 없이 뇌-기계를 이어주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기업 네오센서리 대표로, 청각장애인을 위해 소리를 진동으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스탠퍼드대학교 신경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이언스〉 〈네이처〉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뇌 가소성, 시간 지각, 공감각, 신경 법학 분야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2009년 《썸》을 출간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5년 PBS(미국공영방송) TV 프로그램 ‘데이비드 이글먼의 더 브레인’을 진행하며 뇌과학의 최신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뇌과학계의 칼 세이건”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외과적인 수술 없이 뇌-기계를 이어주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기업 네오센서리 대표로, 청각장애인을 위해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 전달하는 조끼 등 다양한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감각 대체 연구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더 브레인》 《인코그니토》 《창조하는 뇌》(공저) 등이 있다.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에서는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을 대체할 만한 용어로 ‘생후배선Livewired’이라는 조금 더 확장된 개념을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전구에 불이 켜지려면 전기 배선이 연결되어야 하듯, 우리 뇌는 미완성인 상태로 태어나 살아가면서 상황에 맞게 모습을 바꿔가며 계속 연결되고 발전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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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맥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에단 호크의 『완전한 구원』 등 다수의 문학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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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1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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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8.01MB ?
ISBN13
9788925527734

출판사 리뷰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있다!”
무의식의 깊은 곳을 유영하는 뇌의 비밀스러운 탐험


놀랍게도 우리의 행동, 생각, 느낌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아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의식을 지닌 나’는 뇌에서 벌어지는 일 가운데 아주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 뇌는 스스로 쇼를 벌이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에게는 접근 권한이 없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이글먼은 우리의 행동과 사고가 어떻게 무의식적인 뇌 활동에 의해 지배되는지, 즉 무의식이 우리를 어떻게 설계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간다. 프로이트에서 시작해 오늘날 사법 시스템이 나아갈 방향까지 짚어보는 이 책은 뇌과학,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생물학 등 여러 학문을 넘나들며 인간 존재와 자기 이해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뇌가 변하면, 나의 본질도 변한다

이 책에서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자유의지와 사법 시스템에 대해 다룬 6장이다. 많은 범죄자가 극악무도한 일을 저지르고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신에 문제가 있어서’ ‘술을 마셔서’ 같은 변명을 늘어놓곤 한다. 사람들은 그 사실에 더욱 분노하지만, 과연 여기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찰스 휘트먼은 왜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되었을까? 휘트먼 사후 뇌를 부검한 결과 뇌에서 종양이 발견되었고, 종양은 두려움과 공격성 등의 감정을 조절하는 편도체를 압박하고 있었다. 이글먼은 이 사례를 통해 행동이 뇌의 물리적 상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즉 범행을 단순히 ‘자유의지’의 문제로만 바라봐서는 제대로 된 사법적 판단을 내릴 수 없음을 증명한다. 그렇다고 모든 건 뇌의 탓이니, 개인을 벌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니다. 교정 가능성을 판단해 처벌과 더불어 재활과 치료에 더 초점을 맞춘 미래지향적이고 근본적인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게 이글먼의 주장이다. 사법 시스템에 대한 뇌과학의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한 이글먼의 주장은 치료감호소 등 여러 재활 시스템을 두고 있지만 여전히 재범률이 높은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일침을 가한다.

뇌, 우리 내면을 조각하는 당혹스러운 걸작

이글먼은 우리 마음을 통제하는 진짜 주인은 따로 있고 의식은 그 결정을 도울 뿐이라는 사실을 이 책 전반에 걸쳐 증명해나간다. 의식은 두개골 속 시스템에 느리게 접근하거나 아예 접근조차 하지 못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시각은 반드시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다. 즉 시각은 뇌가 구축한 환상에 불과하다. 우리가 직접 접근할 수 없는 뇌 조직이 생각을 만들어내고, 유용한 루틴이 한번 뇌 회로에 각인되고 나면 의식은 더 이상 접근할 수 없다. 또한 우리의 정신은 단일하지 않고 여럿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 라이벌로 구성된 팀들이 협력과 경쟁을 벌이며 만들어낸 결과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자아’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기에 우리 안에서는 이성과 충동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자기 자신과 말도 안 되는 협상(“주말이니까 맛있는 거 먹어야지!”)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인간의 모든 생각, 마음, 행위가 무의식의 작동이라면, ‘왕좌에서 밀려난’ 우리는 무얼 해야 하냐는 질문이 남는다. 이글먼은 여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본다.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갈릴레이의 발견으로 더 대단한 세상을 알게 되었듯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기중심주의를 잃은 대신 뇌가 펼쳐내는 놀라움과 경이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이다. “우리의 내면생활을 조각해내는 당혹스러운 걸작”, 그것이 이글먼이 무의식적인 뇌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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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별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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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름홀츠는 시각과 관련된 이 개념을 '무의식적인 추론'으로 명명했다. 여기서 '추론'은 뇌가 눈앞에 있을지도 모르는 광경을 추측한다는 뜻이고, '무의식적'이라는 말은 우리가 이 과정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세상에 관한 통계치를 모아 추정치를 내놓는 신속한 자동 기계에 접근할 길이 없다. 빛과 그림자의 연극을 즐기며, 그 기계의 혜택을 누릴 뿐이다.
c*******8 2026.04.05.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18

사락에서 원문보기
현실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주관적이라는 사실. 뇌는 수동적으로 현실을 기록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현실을 구축한다. ㅡ 뇌의 회로는 우리 생존에 적합한 행동을 만들어내도록 설계되었다는 것. ㅡ 우리는 자신이 인지하는 만큼. 딱 그만큼 자신에게 제시된 현실만을 보고 받아들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2026.01.18.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07

사락에서 원문보기
과제를 회로에 각인하는 방법은 뇌의 작용에서 근본을 이룬다. ㅡ 유구한 역사속에서 사람의 뇌엔 각인되어진 수많은 도구 혹은 프로그램이있다. 우리는 그 프로그램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여, 행동하고 판단한다. 의식의 개입은 오히려 대부분 비효율적이다. 의식은 새로운 각인에 사용된다.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다. 회로에 각인되면 의식의 개입없이 행동과 판단이 이루어진다. 이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2026.01.18. 신고 공감0 댓글0
블레즈 파스칼<팡세> 사람은 자신의 출발점인 무와 자신을 완전히 에워싼 무한을 모두 보지 못한다.(5) 무게 약 1.4킬로그램(9) 물리적인 뇌의 상태가 생각의 상태를 결정한다.(13) 수십만 세대를 거치며 뇌의 회로에 깊이 각인된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선택의 주체였다.(15) 의식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세세한 부분에 간섭하기 시작하면 효율이 떨어진다.(19) 의식은 뇌에서 일어난 일
YES마니아 : 로얄 s**********n 2025.11.0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50

사락에서 원문보기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핵심 요약데이비드 이글먼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는 인간의 행동, 사고, 감정, 심지어 정체성까지도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뇌의 무의식적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다양한 과학적 사례와 실험을 통해 설명하는 책입니다.1. 무의식의 힘: ‘나’의 대부분은 무의식이 만든다우리가 ‘나’라고 느끼는 의식은 빙산의 일각에 불
d********6 2025.06.08.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