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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그들이 가지고 다닌 것들 사랑 스핀 레이니 강가에서 적들 전우 전쟁 이야기를 사실대로 말할 수 있을까 치과의사 쯔아봉강의 연인 팬티스타킹 사원 내가 죽인 남자 매복 춤추는 소녀 용기에 대하여 짧은 기록들 늪 소설이었다면 옛 전쟁터로의 여행 군인들의 유령 야간전투 살아있는 죽음 베트남전쟁을 되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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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직 우는 것뿐이었다. 조용히, 소리 내지 않고, 단지 가슴을 억누르며, 배의 뒤편에서 엘로이 노인은 신경을 쓰지 않은 척하고 있었다. 그는 손으로 낚싯대를 자고 있었고 숙인 머리가 그의 눈을 가리고 있었다. 그는 손으로 낚싯대를 잡고 있었고 숙인 머리가 그의 눈을 가리고 있었다. 그는 계속해서 낮고 단조로운 톤으로 콧노래를 불렀다. 나무들과 물과 하늘이 있는 모든 곳에서 거대한 슬픔이 나를 압박해오는 것처럼 느껴졌다. 가슴을 옥죄어 오는 비애, 그 비애는 내가 전에는 결코 겪어보지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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