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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프롤로그| 시장의 메가 사이클을 알면 투자 전략이 보인다 1부|꺾이지 않는 미국 경제 1장. 유동성 함정에 빠진 미국 2장. 미국 인플레이션의 본질 3장. 미국의 국가 부채는 정말 위험한가? 4장. 미국 경제가 탄탄한 이유 2부|미국의 계획경제가 시작된다 5장.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 세상 6장. 정부 주도 경제 관리의 역사 7장. 미국의 경제 정책 변화 3부|미국 제조업의 귀환, 글로벌 경제에 미칠 파급은? 8장. 미국의 리쇼어링과 제조업 재건 9장. 미국 제조업 부활의 미래 10장. 리쇼어링과 보호무역의 딜레마 4부|미국은 패권 경쟁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11장. 세계 최강의 미국 12장. 미국은 어떻게 패권을 유지하는가? 13장. AI 시대의 패권 전쟁 14장. 트럼프 2기 시대, 계속되는 미국 우선주의 15장. 미국 정부 부채: 패권 유지를 위한 전략적 도구? 5부|인플레이션과 채권 투자 16장. 원자재와 첨단산업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17장. 단순한 물가 상승, 그 이상의 의미 18장. 미국 정부의 숨은 전략: 금리와 인플레이션 19장. 미국의 국채발행 전략 6부|미국 증시, 상승의 문인가, 조정의 길인가? 20장. 미국의 패권 유지를 위한 재정 전략 21장. 미국에 경기침체가 올까? 22장. 유동성 관점에서의 주식시장 전망 23장. AI 산업의 가치는 얼마일까? 24장. 실물경제 부진에도 주식시장은 상승할 수 있을까? 7부|글로벌 투자 지형은 어떻게 재편될까? 25장. 성장과 패권을 위한 미국의 장기 경제 전략 26장. 고물가 시대와 자산 투자 전략 27장. 미국의 금융 정책과 재정 정책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 28장. 타이밍과 시장 사이클이 중요하다 29장. 미국의 위치와 패권의 지속 가능성 30장. 미국 정부 주도의 계획경제와 변곡점의 시대 31장. 미국의 정부 부채 문제와 세계 경제의 미래 에필로그|새로운 경제 질서의 전환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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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할 때 나는 유동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데, 그 중심에 지급준비금이 있다. 지급준비금이 중요한 이유는 명확하다. 은행은 대출을 통해 신용을 창출한다. 이를 통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유통되는 유동성을 공급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유동성은 은행을 거쳐 공급되기 때문에, 은행의 유동성 공급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지표가 바로 지급준비금이다.
--- p.20 인플레이션의 발생 여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통화승수와 화폐 유통 속도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은행 대출이 증가하면 통화승수도 커질 수 있지만, 대출이 활발하지 않으면 새로운 예금이 창출되지 않아 통화승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또한 화폐 유통 속도는 경제 내에서 통화M2가 얼마나 빠르게 사용되어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지를 나타낸다. 즉 돈이 소비나 투자에 얼마나 빈번하게 쓰이는지를 측정한다. 이는 실제로 자금이 얼마나 빠르게 순환하고 있는지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다. --- pp.26-27 2023년과 2024년에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계속되었음에도, 재무부 장관 재닛 옐런은 장기금리 관리를 위해 단기 국채를 대량 발행하며 시장금리를 조절했다. 미국은 이 정도로 과감하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도 재정적자를 더 가속화한다. 다시 말해 미국의 재정적자는 투자자들의 국채 수요, 글로벌 기축통화로서의 달러화 지위, 강력한 경제 및 금융 시스템을 통한 달러 패권이 유지된다면 얼마든지 지속될 수 있다. --- p.38 미국이 재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안전한 인프라 확충이 핵심이다.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기존의 노후 인프라를 빠르게 재건해야 하며, 정부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력 인프라 확장은 AI와 반도체, 신재생 에너지, 전력 기기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정부와 대형 기술 기업들의 AI 및 인프라 투자는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 성장에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AI와 인프라 투자가 미국의 산업 부흥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그리고 이 투자 사이클이 글로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 p.79 미국 정치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정책의 핵심으로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작된 관세 인상, 무역 협상 재조정, 리쇼어링 정책들은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해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같은 보호무역 기조는 여전히 강하게 남아, 바이든 행정부 또한 자국 우선주의를 이어갔다. 2025년 다시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선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들이 글로벌 경제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 pp.98-99 누군가는 이러한 전망에 대해 ‘소설을 쓰지 말라’고 충고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경제학자가 아니라 투자자다. 투자는 예술과 과학의 경계에 있는 활동으로, 상상력 없이는 그저 과거의 반복에 그칠 수밖에 없다.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포착하려면 상상력이 필수다. 투자는 정답이 없는 세계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인식하고 이를 상상의 힘으로 헤쳐 나갈 전략을 세우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이다. --- p.199 트럼프 2.0 시대에서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미국 경제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으로서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도구가 되고,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국채를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달러와 미국 국채의 수요를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전략은 미국의 자유주의적 전통, 시장 기반 접근 방식, 그리고 글로벌 경제 패권 유지를 동시에 실현하려는 대담한 시도로 평가된다. --- p.280 미국의 성장을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게 되었다. 개인의 노력이 모이면 기업의 경쟁력이 강해지고, 기업의 경쟁력이 강해지면 국가의 경쟁력이 높아진다. 결국 우리 스스로의 노력과 변화가 모일 때, 대한민국의 경쟁력도 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대한민국은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 --- pp.282-283 |
“2025년, 투자자의 역습이 시작된다!”
투자의 승자가 되려면 미국 경제가 이끄는 글로벌 메가 사이클을 읽어라!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31가지 매크로 인사이트 2025년, 세계가 다시 트럼프 시대를 맞이하면서 투자자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하는 세제 개혁과 규제 완화는 미국 내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고강도 관세 정책과 이민 제한은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기술주들의 가파른 상승세와 디지털 혁신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자산시장의 거품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렇게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미국투자 메가 사이클』은 〈삼프로TV〉, 〈연합뉴스TV〉 등에 출연해 경제와 투자에 대한 명쾌한 인사이트를 제시하여 개인 투자자들의 멘토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성상현이 미국 경제의 미래와 투자 기회를 분석한 투자 전략서이다. 저자는 역사적 관점과 다양한 경제 지표를 통해 미국 경제의 메가 사이클을 해석하며 유동성 흐름, 통화정책의 변화, 그리고 정부의 산업 육성 정책이 투자 시장에 미칠 영향을 전망한다. 이 책을 통해 거시경제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을 키우고, 변동성이 지배하는 시대를 헤쳐 나갈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증시, 상승의 문인가 조정의 길인가?” 고금리, 고물가, 리쇼어링, AI 혁명… 금리-물가-성장의 순환 속 부의 기회를 선점하라! “미국은 왜 적자 재정을 지속할까?” “금리 인상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이유는?”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의 신호일까?” “6조 5천억 달러의 MMF 잔고는 어디로 향할까?” 이 책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궁금할 핵심 질문들에 대한 명료한 해답을 제시한다. 고금리와 고물가 시대, 미국 정부는 리쇼어링과 AI 혁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여기에 MMF와 역레포 잔고의 움직임이 시사하는 유동성의 흐름까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금리-물가-성장의 순환이 어떻게 작동하며 그 속에서 투자 기회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하나씩 살펴본다.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동성 함정에 빠진 미국 경제의 실상(1부)부터 계획경제로의 전환(2부)과 제조업의 귀환(3부)까지 복잡한 경제 현상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제시한다. AI 시대의 패권 전쟁(4부), 인플레이션과 채권 투자 전략(5부), 미국 증시 전망(6부)을 거쳐 글로벌 투자 지형의 재편(7부)까지 이어지는 분석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전개된다. 복잡한 거시경제 흐름을 투자로 확장시켜 실용적으로 생생하게 풀어내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지금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지금 가장 주목받는 거시경제 전문가의 탁월한 통찰을 경험하라! 불확실성을 뛰어넘어 시대를 이기는 법을 알려주는 단 한 권의 책! 미래를 예측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지금, 투자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이 책의 목표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경제와 금융의 보이지 않는 흐름을 읽어내 더 넓은 관점에서 자신 있는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저자는 단순한 경제 지표나 통계를 넘어, 그 배경에 숨겨진 정치적 전략과 경제적 의도를 분석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알려준다. 그의 통찰에 따르면, 현재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경제 상황은 우연이 아니라 미국이 새롭게 구상하는 패권 전략의 일환이다. 막대한 정부 부채는 단순한 부담이 아니라 미국 경제 재편을 위한 전략적 도구이며, 리쇼어링은 단순히 제조업의 귀환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재구축을 향한 신호다. 이뿐만 아니라 고물가와 금리 인상, AI 산업 육성 등 모든 요소가 미국의 새로운 경제 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거대한 계획의 일부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경제 지표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내는지 설명한다. 투자자라면 두려움과 불안에 휘둘리기보다는 그것을 넘어 시장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현명한 안목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한 2025년 투자 시장에서 시대에 지지 않는 투자의 원칙과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혜안을 얻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