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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부엌의 어둠에서
라면과 섹스의 방향성
처음 마신 와인
메이킹 패밀리
북국의 연인
기분이 좋아서 좋아
치료사 연대기
침입자
훔쳐보는 돌

언덕 위의 우리집
사랑의 화이트 수프
행복한 주말
두부처럼
분주한 소녀
민스걸
복수
벚꽃 아래의 미인
신부의 아버지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쯔쯔이 토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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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mi Tsutsui,つつい ともみ,筒井 ともみ

일본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한 극작가이자 소설가다. 도쿄에서 태어나 세이조대학을 졸업했다. 스튜디오에서 바이올린 뮤지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TV 작품으로는『가족 게임』『고이시카와의 집』『선생님의 가방』등 다수가 있으며『쿄코』로 제14회 무카이다 구니코상을 수상했다. 영화 시나리오 창작활동 역시 왕성하게 펼쳤다.『그러고 나서』로 키네마 슌보 각본 상을 수상했으며『실낙원』과 『아수라처럼』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각본상을 2회 수상했다. 이 외에도 희곡『세 자매』를 무대에 올렸으며『DORA-100만 번을 산 고양이』등의 뮤지컬을 무대에 작품으로 올리기도 했다. 소설로는『달빛 그림자의
일본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한 극작가이자 소설가다. 도쿄에서 태어나 세이조대학을 졸업했다. 스튜디오에서 바이올린 뮤지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TV 작품으로는『가족 게임』『고이시카와의 집』『선생님의 가방』등 다수가 있으며『쿄코』로 제14회 무카이다 구니코상을 수상했다.
영화 시나리오 창작활동 역시 왕성하게 펼쳤다.『그러고 나서』로 키네마 슌보 각본 상을 수상했으며『실낙원』과 『아수라처럼』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각본상을 2회 수상했다. 이 외에도 희곡『세 자매』를 무대에 올렸으며『DORA-100만 번을 산 고양이』등의 뮤지컬을 무대에 작품으로 올리기도 했다. 소설로는『달빛 그림자의 시장』『성자들의 거리』『여배우』등이 있으며, 에세이『혀의 기억』이 있다. 이 외에도 장르를 뛰어넘는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국제지역학과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허난설헌 문학상’, 일본의 ‘시토소조 문학상’, ‘포에트리 슬램 번역문학상’, 레바논의 ‘나지 나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웃는 꽃》, 일본어 시집 《감색 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네덜란드어 시집 《길 위의 시》, 인문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 등이 있으며, 한일 대표 시인의 시집을 다수 번역했다. 주요 번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국제지역학과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허난설헌 문학상’, 일본의 ‘시토소조 문학상’, ‘포에트리 슬램 번역문학상’, 레바논의 ‘나지 나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웃는 꽃》, 일본어 시집 《감색 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네덜란드어 시집 《길 위의 시》, 인문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 등이 있으며, 한일 대표 시인의 시집을 다수 번역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구멍》, 《1리터의 눈물》,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등 2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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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336g | 128*188*30mm
ISBN13
9788957071236

책 속으로

엄마는 여느 때처럼 구불구불한 긴 머리카락을 뒤에서 묶고 화장 따위는 전혀 하지 않았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엄마는 예쁘다. 몸매도 아름답다. 근처 아줌마들이 "아이를 둘이나 낳았는데 어쩜 저리 몸매가 좋아. 부러워라. 몸이 날씬하고 살도 없어." 라고 말할 때면 엄마는 빙그레 웃기만 한다.
실은 엄마는 전혀 마르지 않았다. 뼈가 가늘기 때문에 손이나 발목 등이 홀쭉해서 옷을 입으면 야위어 보인다. 그런 것을 '옷을 입으면 마른 사람'이라고 하는 것 같다.
엄마는 알몸이 되면 굉장하다. 엉덩이도 동그랗게 탄력있고 젖가슴 크기는 상당한 수준이다. 브래지어로 말하면 D컵인 것 같다. D가 어느정도로 대단한 것인지 나는 실감할 수 없다. "어머나, 일본인의 평균은 A 혹은 겨우 B정도래." 라고 엄마는 자랑스럽게 말하지만.
내 가습도 요즘 아주 조그맣긴 하지만 부풀기 시작했다. 가끔 쿡쿡 찌르듯 아플 때도 있다. 조금 걱정이 돼서 엄마에게 말했더니 "그런 건 떡이 부풀어가는 것과 똑같은 이치야. 떡도 부풀기 시작할 때는 아픈 거야."라고 했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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