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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평론 - 15
조선어朝鮮語로 보는 불교佛敎 - 19 한ㅅ자漢ㅅ字의 음音 - 25 말의 관습習慣으로 된 변화變化 - 31 一. 자모음子母音의 전환轉換 - 32 二. 자모음子母音의 줄음 - 51 三. 모음母音의 겹침과 자모음子母音의 덧붙임 - 61 四. 원어原語의 전변轉變 - 66 유희遊戱로 된 말 공부工夫 - 71 원시어原始語와 변성어變成語 ―이 말은 무슨 뜻인가 - 77 새말(新語) - 85 겹말 - 91 한ㅅ자漢ㅅ字의 ?이 이르는 음音 - 99 一. 뜻을 딿아 ?이 니르는 자음字音 - 99 二. 자전字典과 ?이 니르는 자음字音 - 101 이것이 이거시냐 이거디냐 (一) - 107 조선어朝鮮語와 우리 임무任務 - 111 조선역사상朝鮮歷史上 가장 광휘光輝 잇는 페-지세종대왕世宗大王의 훈민정음訓民正音 반포頒布 - 117 조선 문법강화文法講話 (一) - 125 1. 서어序語 - 125 2. 총설總說 - 126 조선 문법강화文法講話 (二) - 131 3. 한글 - 131 4. 한글과 소리 - 133 조선 문법강화文法講話 (三) - 139 5. 홀소리의 주는 것 - 139 6. 닿소리의 연변連變 - 140 7. 습관음習慣音 - 144 조선 문법강화文法講話 (四) - 149 8. 단어單語 - 149 9. 단어單語의 유별類別 - 150 조선 문법강화文法講話 (五) - 155 10. 명사名詞 - 155 조선어강화朝鮮語講話 (一) - 165 1. 조선말은 무엇인가 - 165 2. 조선ㅅ글은 무엇인가 - 168 조선어강화朝鮮語講話 (二) - 172 3. 한글 - 172 4. 한글 자모음 - 175 5. 한글 모음의 종류 - 177 조선어강화朝鮮語講話 (三) - 181 6. 한글 자음의 종류 - 181 조선어강화朝鮮語講話 (四) - 188 6. 한글 자음의 종류 - 188 조선어강화朝鮮語講話 (五) - 196 7. 자모음字母音의 줄임 - 196 8. 자음子音의 련변連變 - 200 조선어강화朝鮮語講話 (六) - 206 9. 한ㅅ자음漢ㅅ字音 - 206 조선어朝鮮語와 작문作文 - 219 조선문단朝鮮文壇의 현재現在와 장래將來-제1회 집필執筆 교육계敎育界 제씨諸氏조선어연구朝鮮語硏究가 필요必要 - 225 조선어연구朝鮮語硏究의 현상現狀 - 231 한글운동運動의 전개展開 (2) - 237 [강연문] 한글의 경과經過 - 243 [一 講] 말과 글 - 257 한글날 제489회 한글 창제創製와 세종대왕 세종대왕世宗大王과 한글 - 263 말은 인간人間의 거울 우리말을 찾으라 - 271 말 모르는 작가作家들 (上) - 277 말 모르는 작가作家들 (下) - 279 “언음첩고諺音捷考” 해설解說 - 283 국어國語 정화淨化의 당면當面 과제課題 우리 문학文學의 교양敎養을 높이자 - 289 한자존폐漢字存廢에 대한 소감所感 - 293 긴급緊急한 국어문제國語問題 (一) - 299 긴급緊急한 국어문제國語問題 (二) - 301 긴급緊急한 국어문제國語問題 (三) - 304 삼관여록三官餘錄 ―한자漢字 음독音讀 - 311 우리 문화文化의 성조聖祖이신 세종대왕世宗大王 - 317 한글과 한글날 (上) - 323 한글과 한글날 (下) - 325 조선어 시간朝鮮語 時間 ① ―당주 윤 생원 ―반절공부 - 329 조선어 시간朝鮮語 時間 ② ―참새 - 331 조선어朝鮮語 공부 ③ ―봄노래 - 333 조선어朝鮮語 공부 ④ ―경모궁景慕宮의 어릴 때 ―한중록恨中錄의 일절一節 - 335 조선어朝鮮語 공부 ⑤ ―곡조문哭鳥文 - 338 조선어朝鮮語 공부 ⑥ ―동요童謠 - 340 조선어朝鮮語 공부 ⑦ ―감고당感古堂 - 342 『의』와 『에』의 쓰이는 법 - 345 속담俗談 - 347 예천 쇠발 고이 - 347 남의 다리 긁기 - 347 여산 백지다 - 348 조선어朝鮮語 공부 ⑧ - 349 1. 속담俗談을 모으자! - 350 2. 사투리(方言)를 모흐자! - 350 3. 노래를 지어보자! - 351 기타 - 353 우리글 표기예表記例의 몇몇 - 357 집필대가執筆大家 - 357 문제問題 - 359 한글 정리整理에 대한 제가諸家의 의견意見 (十六) - 365 한글 정리整理에 대한 제가諸家의 의견意見 (十七) - 370 한글 강습회講習會 성황盛況으로 개강開講 - 377 한글 정리整理는 어떻게 할가 (二)―사계전문가斯界專門家의 의견意見 - 381 휘문고보徽文高普 이병기李秉岐 - 382 한글 연구가硏究家 제씨諸氏의 감상感想과 제의提議 - 387 사백여든넷재 돌을 맞으며 - 387 사전편찬辭典編纂에 주력主力하자 - 388 횡서란橫書欄을 두엇으면 - 388 획시기적劃時期的으로 기념紀念할 날 - 389 세 분에게 치하한다 - 390 신철자법新綴字法을 실행하라 - 390 지식智識과 물질物質로 원조援助하라 - 391 단어單語 표준標準으로 띠어 쓰자 - 391 문필가文筆家에의 나의 희망希望 - 392 한자漢字 제한制限 정도程度와 실현實現할 구체적具體的 방법方法 (一) - 397 이천오백二千五百 교과서敎科書 제한制限 - 397 위원委員 선정選定 조사調査가 필요必要 - 398 기관機關 설치設置 이천 자二千字 가량可量 - 398 천오백 자千五百字 신문新聞 잡지雜誌도 - 399 연맹조직聯盟組織 천백 자千百字 위호爲好 - 399 사천四千 가량可量 교과서敎科書 치중置重 - 400 한글날 기념記念 (一) 사계斯界의 권위權威를 망라網羅한글 좌담회座談會 개최開催 - 403 한자漢字 제한制限의 실제적實際的 방법方法 - 404 한글날 기념記念 (二) 사계斯界의 권위權威를 망라網羅 한글 좌담회座談會 개최開催 - 410 한자제한漢字制限의 실제적實際的 방법方法 - 410 개정철자법改正綴字法의 보급방법普及方法 - 411 한글날 기념記念 (三) 사계斯界의 권위權威를 망라網羅 한글 좌담회座談會 개최開催 - 415 횡서橫書의 가부可否, 가可하다면 그 실현實現 방법方法 - 415 조선어朝鮮語 평이화平易化의 실제적實際的 방법方法 - 417 고어집 - 421 고어집 - 423 [부록] 22권 국어학 논문?평론, 고어집 상세목록 - 545 |
李秉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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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이병기 전집』 30권: 한국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2024년 12월, 전북대학교 출판문화원은 『가람 이병기 전집』 30권을 완간했다. 2014년에 시작해 11년간에 걸쳐 진행된 전집 간행은 단순한 연구자료 수집을 넘어, 한국 근현대 문학사의 체계를 정립하고 학문적 유산을 보존하며, 후속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지평을 열어주는 중요한 성과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가람 이병기(1891~1968)는 한국 근현대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학자이자 시조 시인, 국어학자, 서지학자, 교육자로서 활동했다. 그는 시조 부흥 운동의 선구자로서 전통 시조의 현대적 재해석에 힘썼고, 국문학과 국어학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투옥되면서도 한국어 연구와 교육을 계속 했고, 해방 후에는 서울대학교와 전북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그의 연구는 국문학, 국어학, 서지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또한 그는 60여년 동안 일기를 썼는데 이는 개인의 생애 뿐 아니라 한국 근현대를 살았던 수많은 문인과 국학자들의 삶, 그리고 한국어 쓰기의 변천을 보여주는 귀한 자료다. 『가람 이병기 전집』은 가람의 창작물과 학술적 연구 성과를 포괄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했다.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간행위원회(위원장: 김익두, 한창훈)는 가람 이병기의 글을 최대한 많이 수록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가람 유족들의 도움을 받아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했다. 이 전집은 시조 및 시문학, 국문학 연구, 고전문학 주해, 국어학, 서지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다. 출판된 책 외에도 편집을 맡은 각급 국어 교과서, 미간행 원고, 육필노트, 편지, 일기, 사진 등 서간, 일기 등도 포함하여 연구자들이 귀중한 1차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미발표 ??현대시조3인집??을 발견하여 수록했고,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글도 최대한 전집에 포함했다. 이 전집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1~10권은 가람의 창작과 문학연구를 다루었는데 가람의 대표 시조 작품과 시문학, 수필과 기행문, 일기를 수록했다. 특히 남아있는 방대한 일기를 전부 포함해서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11~22권은 가람의 국문학 및 국어학 연구 성과를 수록했다. 대표저서인 『국문학전사』, 『국문학개론』 등은 물론이고 『한중록』, 『계축일기』 등 전통문학 주해 및 해석이 포함되었다. 23~28권은 서지학 및 고문헌 연구, 교육 및 교과서 편찬 활동의 성과를 수록해 국학자로서 가람의 면모를 보여준다. 29권은 사진, 편지, 다양한 형태의 친필 원고를 수록했고, 30권은 색인 및 자료 목록으로서 연구자와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체자료를 정리했다. 『가람 이병기 전집』의 의의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한국 근현대 문학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전집에 포함된 가람의 연구와 저술은 국문학사의 체계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조 창작 및 비평, 국문학 개론서 등은 한국 문학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이며, 그의 문학관과 시대적 문제의식을 통찰할 수 있다. 둘째, 고전문학 주해서와 구비문학 연구는 전통 문학과 현대 문학의 연결 고리를 제시한다. 『한중록』, 『계축일기』 등의 주해 작업은 연구자들에게 텍스트 해석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한국학 연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셋째, 가람의 국어학 연구는 맞춤법 통일, 국어 표준화, 음운론 연구 등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그의 연구는 현대 한국어 문법과 교육에 직결되며, 국어학의 기초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넷째, 이 전집은 국문학, 국어학, 민속학, 역사학, 교육학 등의 학문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가람의 일기와 서간은 당시 학계와 문단의 네트워크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30권으로 이루어진 『가람 이병기 전집』의 의의는 교육 및 연구자료로서 활용성을 높이고 가람연구의 기초를 놓았다는 것이다. 여기저기 흩어진 자료를 모으고, 원본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정확하게 번역하여 가독성과 신뢰성을 높였기 때문에 현대 연구자들이 학문적 정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가람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촉진하고 그의 학문적 영향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는 일명 가람학(嘉藍學) 확립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