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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국어 1 - 15
1. 팔월 - 20 2. 무국어撫菊語 - 22 3. 아버지와 아들 - 24 4. 근교近郊 - 28 5. 농업 - 30 6. 만주滿洲 벌판에 눈 날릴 때 - 32 7. 영동永同을 지나며 - 35 8. 어린 시절 - 38 9. 옛 시조 - 41 10. 성공 - 42 11. 두부 장수 - 44 12. 박꽃 - 49 13. 문호암애사文湖巖哀詞 - 50 14. 서울의 봄 - 52 15. 조그만 기쁨 - 54 16. 꽃(시조) - 58 17. 삼일 운동의 회고 - 61 18. 당신은 주인입니까? - 69 19. 보슬비 - 72 20. 어린이 예찬 - 74 21. 산 - 76 중등국어 2 - 81 1. 스승 - 86 2. 계절季節의 맑은 놀이 - 88 3. 고향의 가을 - 90 4. 새 옷 - 92 5. 방물 장수의 유래 - 95 6. 불 - 97 7. 봄비 - 100 8. 부용화 - 101 9. 예술藝術의 성직聖職 - 104 10. 동해안 - 107 11. 화랑 소년 관창 - 110 12. 운명과 노력 - 113 13. 붉은 산 - 115 14. 시조 - 123 15. 충무공忠武公의 최후 - 125 16. 무제초無題抄 - 129 17. 학생의 정신 - 132 18. 마음 - 138 19. 평양과 패수의 소재지所在地 - 139 중등국어 3 - 145 1. 새벽이여 - 151 2. 자기를 믿으라 - 153 3. 조국 - 156 4. 책임에 대하여 - 158 5. 소년 - 163 6. 시 - 166 7. 노변 잡기 - 168 8. 낙엽 - 171 9. 국화菊花 - 173 10. 손 - 176 11. 오우가五友歌 - 179 12. 고독孤獨 - 181 13. 국토 녹화國土綠化 - 184 14. 개골산皆骨山의 일부토一?土 - 188 15. 고시조 - 190 16. 이순신李舜臣과 한산도閑山島 싸움 - 191 17. 국어와 국문학 - 195 18. 백마강 뱃속에서 - 198 19. 외유外遊하는 아우에게 - 200 20. 낙화의 기 - 202 21. 귀촉도歸蜀道 - 205 22. 첫 여름 - 207 23. 시조 연구 - 209 24. 고향 생각 - 214 25. 대한의 맥박 - 216 중등국어 4 - 219 1. 민족 문화의 나아갈 길 - 224 2. 청추 수제淸秋數題 - 228 3. 한글 창제創製의 고심 - 232 4. 육신묘六臣墓 - 235 5. 고시조 - 243 6. 병창월病窓月 - 245 7. 개골산皆骨山의 일배토一杯土 - 249 8. 윤봉길 의사尹奉吉 義士 - 251 9. 노동勞動의 정신 - 253 10. 공중과 위생 - 257 11. 사모곡思母曲 - 261 12. 나의 서제 생활書齋生活 - 262 13. 시간時間의 역사歷史-이건 서양의 것만 말함이다 - 266 14. 홍길동전洪吉童傳에서 - 269 15. 심청전沈淸傳에서 - 274 16. 산촌 모경山村暮景 - 281 17. 신문新聞의 사명 - 283 18. 우리나라 공업 건설 - 285 19. 새벽 - 290 20.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하절편夏節篇 - 293 21. 부여扶餘를 찾는 길에 - 297 22. 시詩 - 300 23. 새 이념理念의 문화 생활 - 304 중등국어 5 - 309 1. 이상理想 - 315 2. 베틀 노래 - 318 3. 마음의 태양太陽 - 324 4. 청산별곡靑山別曲 - 326 5. 사회적社會的 의식意識 - 327 6. 풍파에 놀란 사공 - 331 7. 고시조 - 333 8. 정읍사井邑詞 - 335 9. 시詩와 발표發表 - 336 10. 독락당獨樂堂 - 342 11. 동식물動植物의 배합配合美 - 346 12. 사미인곡초思美人曲抄 - 348 13. 국어國語의 어감語感 - 350 14. 뿌리 깊은 나무 - 357 15. 소설의 첫 걸음 - 359 16. 문화文化의 위력威力 - 365 17. 고시조 - 369 18. 별주부전 - 371 19. 산 정기 - 375 20. 백제百濟의 가요歌謠 - 381 21. 가시리 - 385 22. 목련화 - 386 23. 격양가擊壤歌 - 390 24. 인생人生 - 392 25. 선각자先覺者의 임무任務 - 395 26. 해방의 노래 - 398 27. 새 나라 건설과 교육 - 401 중등국어 6 - 407 1. 녹이상제 - 412 2. 독서개진론讀書開進論 - 415 3. 고려의 도자陶磁 공예工藝 - 417 4. 새 타령 - 422 5. 조침문弔針文 - 424 6. 수필의 심경과 형식 - 427 7. 창窓 - 430 8. 조선 문학과 조선 말 - 434 9. 오륜행실 초五倫行實 抄 - 439 10. 낙민루 - 440 11. 예술의 감상 - 444 12. 신라新羅의 금철 공예金鐵工藝 - 448 13.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초抄 - 453 14. 순국 선렬 추념문殉國先烈追念文 - 456 15. 동명 일기 - 464 16. 춘향전 초春香傳 抄 - 467 17. 국문학國文學의 고전古典 (1) - 474 18. 국문학國文學의 고전古典 (2) - 479 19. 유산가遊山歌 - 483 20. 이상과 실현理想 實現 - 485 21. 봉선화鳳仙花 - 491 22. 도막 생각 - 493 23. 인현왕후仁顯王后 - 499 24. 고구려의 민족 사상 - 502 25. 나의 정치 이념 - 506 [부록] 25권 교육학 Ⅰ 상세목록 - 51 |
李秉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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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이병기 전집』 30권: 한국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2024년 12월, 전북대학교 출판문화원은 『가람 이병기 전집』 30권을 완간했다. 2014년에 시작해 11년간에 걸쳐 진행된 전집 간행은 단순한 연구자료 수집을 넘어, 한국 근현대 문학사의 체계를 정립하고 학문적 유산을 보존하며, 후속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지평을 열어주는 중요한 성과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가람 이병기(1891~1968)는 한국 근현대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학자이자 시조 시인, 국어학자, 서지학자, 교육자로서 활동했다. 그는 시조 부흥 운동의 선구자로서 전통 시조의 현대적 재해석에 힘썼고, 국문학과 국어학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투옥되면서도 한국어 연구와 교육을 계속 했고, 해방 후에는 서울대학교와 전북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그의 연구는 국문학, 국어학, 서지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또한 그는 60여년 동안 일기를 썼는데 이는 개인의 생애 뿐 아니라 한국 근현대를 살았던 수많은 문인과 국학자들의 삶, 그리고 한국어 쓰기의 변천을 보여주는 귀한 자료다. 『가람 이병기 전집』은 가람의 창작물과 학술적 연구 성과를 포괄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했다.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간행위원회(위원장: 김익두, 한창훈)는 가람 이병기의 글을 최대한 많이 수록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가람 유족들의 도움을 받아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했다. 이 전집은 시조 및 시문학, 국문학 연구, 고전문학 주해, 국어학, 서지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다. 출판된 책 외에도 편집을 맡은 각급 국어 교과서, 미간행 원고, 육필노트, 편지, 일기, 사진 등 서간, 일기 등도 포함하여 연구자들이 귀중한 1차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미발표 ??현대시조3인집??을 발견하여 수록했고,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글도 최대한 전집에 포함했다. 이 전집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1~10권은 가람의 창작과 문학연구를 다루었는데 가람의 대표 시조 작품과 시문학, 수필과 기행문, 일기를 수록했다. 특히 남아있는 방대한 일기를 전부 포함해서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11~22권은 가람의 국문학 및 국어학 연구 성과를 수록했다. 대표저서인 『국문학전사』, 『국문학개론』 등은 물론이고 『한중록』, 『계축일기』 등 전통문학 주해 및 해석이 포함되었다. 23~28권은 서지학 및 고문헌 연구, 교육 및 교과서 편찬 활동의 성과를 수록해 국학자로서 가람의 면모를 보여준다. 29권은 사진, 편지, 다양한 형태의 친필 원고를 수록했고, 30권은 색인 및 자료 목록으로서 연구자와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체자료를 정리했다. 『가람 이병기 전집』의 의의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한국 근현대 문학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전집에 포함된 가람의 연구와 저술은 국문학사의 체계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조 창작 및 비평, 국문학 개론서 등은 한국 문학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이며, 그의 문학관과 시대적 문제의식을 통찰할 수 있다. 둘째, 고전문학 주해서와 구비문학 연구는 전통 문학과 현대 문학의 연결 고리를 제시한다. 『한중록』, 『계축일기』 등의 주해 작업은 연구자들에게 텍스트 해석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한국학 연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셋째, 가람의 국어학 연구는 맞춤법 통일, 국어 표준화, 음운론 연구 등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그의 연구는 현대 한국어 문법과 교육에 직결되며, 국어학의 기초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넷째, 이 전집은 국문학, 국어학, 민속학, 역사학, 교육학 등의 학문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가람의 일기와 서간은 당시 학계와 문단의 네트워크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30권으로 이루어진 『가람 이병기 전집』의 의의는 교육 및 연구자료로서 활용성을 높이고 가람연구의 기초를 놓았다는 것이다. 여기저기 흩어진 자료를 모으고, 원본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정확하게 번역하여 가독성과 신뢰성을 높였기 때문에 현대 연구자들이 학문적 정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가람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촉진하고 그의 학문적 영향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는 일명 가람학(嘉藍學) 확립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