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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04
생각 훈련에 들어가기 전에 · 08 1장 나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거야 당연한 거 아냐? · 14 깊이 생각하는 건 너무 힘들어! · 22 2장 모르면 더 용감해져! 그거 내가 다 아는 거야! · 30 내가 알고 있는 게 틀린 건 아닐까? · 32 진짜 아는 걸까, 안다고 생각하는 걸까? · 36 3장 내가 가진 생각과 나는 달라 생각과 사람을 구분하자! · 46 의심하는 건 불편하다고? · 50 4장 새로운 건 피곤해! 하던 대로 하면 되는데 왜 의심해? · 46 익숙한 대로만 해도 정말 괜찮을까? · 50 5장 가짜 뉴스에 속지 않는 방법 인터넷 세상에서는 진실의 눈이 필요해!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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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반응하고 생각하는 어린이를 위하여 만든 책. 내가 하는 생각 당연한 걸까? 진짜 아는 걸까, 안다고 생각하는 걸까? 하던 대로만 해도 괜찮을까? 지금 본 이야기 사실일까, 의견일까?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넓고 깊게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생각 훈련! 내 생각을 의심할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으로 출발해 보자.
합리적인 의심이란, ‘왜?’라는 질문이 ‘아!’라는 깨달음으로 바뀌는 과정 일상생활에서 하는 수많은 생각들 속에는 다양한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추측하기도 하고, 기억하기도 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기도 하고, 무한대로 상상하기도 하죠. 어린이는 그 속에서 앞으로도 지니고 가야 할 가치를 하나씩 얻어 갑니다. 이때 주변 어른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생각을 완성합니다. 어떤 정보나 의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변에서 말해 준 정보를 그냥 받아들여도 될까?’, ‘똑똑해 보이는 친구나 어른의 말이지만 옳은 생각일까?’, ‘오늘 본 영상과 글은 사실일까, 의견일까?’ 등 한번 되짚는 생각들이죠. 그 질문을 바탕으로 고민하는 과정을 이 책에서는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질문에 답을 찾다가 ‘아, 그렇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면 생각 훈련에 성공한 거예요! 할 일도 많고 복잡한 세상이라 더욱 필요한 사고력 훈련! ‘깊이 생각하는 건 힘든데….’ 또는 ‘이미 난 알고 있는 게 많은데!’, ‘바쁘고 귀찮은데 생각은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논리라는 건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에요. 생각을 다지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듭하며 형성돼요. 하루아침에 생기는 능력은 아니지만, 하루만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도 사고력의 폭은 넓어집니다. 책 속에서 던지는 질문으로 말과 생각을 돌아보세요. 편견이나 고정 관념이 섞이진 않았는지, 자신과 다른 의견을 불편해하진 않았는지, 거짓으로 만든 정보를 무턱대고 믿은 적은 없었는지 생각해 봐요. 이 모든 과정이 바로 합리적인 의심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 과감하게 질문하고 꼼꼼하게 되짚어 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생각하는 힘이 단단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