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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1부 떠나자, 강릉으로 2018년 연말 마음의 고향, 동해 뜻밖의 암초, 행복주택 행복주택 발표, 그 후 2부 강릉살이를 위해 넘어야 할 산 PPT와 결혼 승낙 마침내 받은 허락, 하지만 3부 퇴사까지 한 달, 분주히 돌아다닌 나날 강릉에서 일자리 구하기(1) 강릉에서 일자리 구하기(2) 강릉에서 집 구하기(1) 강릉에서 집 구하기(2) 나를 강릉으로 이끈 광경 닫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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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우리 강릉에서 살까?"
연말에 새미가 강릉 이주에 대한 의향을 내비쳤다. 부정맥이 재발하면서 무심코 꺼낸 말이겠지만, 내 마음을 흔들기에는 충분했다. 새미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기존 계획을 180도 수정해야 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우리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마는데. 아니, 오히려 억누르고 있던 족쇄를 풀어줬다고 봐야 할까? 2020년까지 참으려 했는데 더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그래 '쇠뿔도 단김에 빼라' 했다. 강릉에 어떤 집이 있는지 한 번 알아나 보자.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