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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백년학교 2
너에게 주는 선물 PDF
황선미김정은 그림
주니어김영사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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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똑똑한 선택
지혜라는 아이
외톨이의 맹세
알록달록 은행 할머니
지혜에게 가는 길
나는 타고, 너는 못 타고
맘모스랜드에 가자
어긋난 약속
작가의 말 _ 참 좋은 시간도 아이를 키워요

저자 소개2

黃善美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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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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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느꼈던 즐거운 마음이 보는 이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오늘도 수줍은 차마니』 『여름이 반짝』 『분홍문의 기적』 『찰랑찰랑 비밀 하나』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 『레고 나라의 여왕』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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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3월 2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33.0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4쪽 ?
ISBN13
9791173320347

출판사 리뷰

나, 여기서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중요하다고요!
〈백년학교〉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너에게 주는 선물
아이들에게 친구랑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통로이다!


요즘 학교에는 아이들이 줄었다. 도시 학교도 그렇지만 시골 학교는 이런 현상이 더 가속화되고 있다. 한 학년에 한 학급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른 지역 학생들의 유학을 추진하기도 한다. 이번 이야기 〈백년학교 ② 너에게 주는 선물〉의 주인공 새봄이가 새로 유학 간 학교도 바로 그런 곳이다. 사진 작가인 아빠가 지내고 있는 지역으로 덜컥 유학을 가 버린 새봄이. 아빠가 쓸쓸하다는 말에 넘어가 결심했지만 사실은 홀딱 넘어간 자기 자신이 한심하다. 사실은 서운함에 성급하게 유학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모든 게 낯설고 마음에 안 들어 화가 나지만 참을 수밖에 없는 게 순전히 자기 탓이기 때문이다.

〈백년학교 ① 모퉁이 교실에서 생긴 일〉에서 새봄이는 원래 다니던 도시 학교에, 한 시골 학교에서 토끼 유학생이 왔었다. 새봄이는 바로 그 시골학교에 유학을 오게 된 것이다. 6개월짜리 단기 유학이지만 단짝 친구와 싸우고 복수하는 심정으로 이런 결정을 했다. 아이들에게 친구란 무엇일까? 새봄이처럼 10살 이상의 아이들에게 친구란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 세상으로 나가는 통로가 아닐까. 취학 전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거치긴 하지만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하는 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첫 사회생활이다. 그리고 이렇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고, 나를 만들어 나간다. 어쩌면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자기 세계의 전부일 수도 있다. 그런데 자신이 단짝 친구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다른 아이랑 우정 팔찌를 해 버린 것은 대단한 배신감이 드는 사건이다. 다시는 그 아이를 보고 싶지 않을 만큼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게 싫어서 도피하는 심정으로 유학을 가게 된 새봄이는 새로운 학교에서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만나고, 이전 학교에서 어느 날 사라진 비밀에 싸인 친구 민조를 다시 만나게 된다. 또래이지만 자신과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새봄이는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친구들과 사소한 오해가 쌓이고, 풀리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이곳으로 오게 만든 단짝 친구를 떠올린다. 이 학교에서 마주한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는 단짝 친구 자영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오해를 풀어 가는 매개체가 된다. 그러면서 새봄이는 단짝 자영이에게 사과할 용기를 얻게 된다. 비록 실수로 문자를 보낸 것이지만 답장을 기다리는 새봄이의 마음은 서서히 녹아 간다. 그리고 학교 축제에서 낭독할 시에 자영이에게 보내는 사과의 마음을 담았다. 어른들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해프닝 같은 싸움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학교를 옮겨 버리고픈 대단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역시 아이들이다. 어쩌면 편견이었을지도 모르는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부수고 문제를 직시하고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통해서, 진심과 진정성을 깨달아 간다.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에 나타난 세 할머니
1권 장갑분 할머니에 이은 할머니 학생들의 등장
교육은 백년지대계임을 보여 주는 성인 학습자들의 이야기


이번 이야기에는 1권의 장갑분 할머니에 이어 세 분의 다른 할머니 학생이 등장한다. 모두 장갑분 할머니의 친구들로 원래는 네 분이 이 학교의 동급생이다. 한 분은 몸이 아파 학교를 쉬고 있다. 할머니들은 각각 늦은 나이에 학교에 입학했다. 여러 사정으로 다니지 못한 학교에 뒤늦게 입학해 배움의 길을 가고 있다. 제 나이에 입학한 동급생들에 비해 학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학업에 대한 열정은 뛰어나다. 이런 성인학습자들의 이야기는 〈백년학교〉 시리즈의 주제인 ‘교육은 백년지대계’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에피소드이다. 아이는 아이답고, 어른은 어른다우면서도 친구가 되는 학교 이야기. 아이, 어른이 함께 하는 학교 생활을 통해 배움엔 나이와 끝이 없고,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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