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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찰랑찰랑 슬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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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김정은 그림
위즈덤하우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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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딱 걸렸거든요!
거짓말이라고 해도
모두 어디 갔어?
나한테 이러지 말라고
무지개 케이크랑 핫초코
피치파이프
영모를 찾아서
우리 어디로 도망칠까?
다 같이 달콤 따끈한 핫초코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黃善美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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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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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느꼈던 즐거운 마음이 보는 이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오늘도 수줍은 차마니』 『여름이 반짝』 『분홍문의 기적』 『찰랑찰랑 비밀 하나』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 『레고 나라의 여왕』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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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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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2.04MB ?
ISBN13
9791194770237

출판사 리뷰

“갑자기 슬픔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어!”
바라지 않은 이별과 만남을 마주한
어린이의 마음을 위로하는 이야기


어린이의 내밀한 마음과 눈부신 성장을 섬세한 언어로 그려 온 황선미 작가가 「찰랑찰랑」 시리즈 마지막 권 『찰랑찰랑 슬픔 하나』로 돌아왔다. 「찰랑찰랑」 시리즈는 ‘찰랑이’라는 별명만큼 사랑스럽고 반짝반짝 빛나는 주인공 봄인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대변하고 다정하게 위로하는 이야기를 선보여 왔다. 마지막 이야기에서도 갑작스런 이별과 만남을 마주한 어린이가 겪는 슬픔과 성장을 밀도 있게 그려 낸다.

봄인이는 다섯 살 때 엄마 아빠가 아프리카로 의료 봉사를 떠나면서 부모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픔을 겪었고, 엄마 아빠 대신 자신을 키운 할머니가 요양원에 들어가면서 또 한 번 슬픈 이별을 겪는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결정되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이별은 어린이에게 더 큰 아픔과 상실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봄인이는 삼촌과 함께 살면서 가장 먼저 친해진 영모의 전학 소식에 펑펑 울고 만다.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결국 영모도 떠났다는 거잖아. (중략) 나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고 또 울었어. 나처럼 불행한 애가 또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다 떠나잖아.

하지만 우리 삶에는 슬픈 이별만 있는 것은 아니다. 봄인이가 할머니와 헤어지고 삼촌과 살면서 영모와 재인이라는 좋은 친구를 만난 것처럼 이별 후에 또 다른 만남이 찾아오기도 한다. 영모와의 이별을 앞둔 봄인이에게도 새로운 만남이 이미 시작된다. 이 책은 이별로 인해 상처받은 어린이의 마음을 다정하게 다독이되, 이별이 끝이 아니며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해 준다. 문학이 선사하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나’를 위로해 줄 뿐 아니라 경험하지 않은 ‘너’까지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원하지 않은 이별과 만남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여 줄 수 있는 소중한 책이 되어 줄 것이다.

“내 진짜 엄마가 멋쟁이인 건 아닌 것보다 좋은 거잖아.”
오래오래 사랑받아야 할 매력적인 어린이 캐릭터


이 책의 주인공 봄인이는 어떤 순간에도 자기 목소리를 잃지 않는 주체적이고 당찬 캐릭터로 어린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어린이책 평론가인 한미화는 『찰랑찰랑 비밀 하나』 추천사에서 ‘황선미 작가의 동화 속 어린이를 만나면 언제나 탄성이 나온다. 많은 이들이 어린이답다고 여기는 평면적인 캐릭터에서 언제나 한 발 나아간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권에서도 봄인이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다시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봄인이의 앞에 갑자기 진짜 엄마 이유진이 나타난다. 아직 진짜 엄마를 마주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된 봄인이는 이유진을 피해 다닌다. 급기야 자신에게 의논도 없이 집으로 이유진을 부른 삼촌에게 크게 화를 내고 만다. 하지만 똑똑한 봄인이는 무조건 피하는 게 답이 아님을 안다. 봄인이는 삼촌과 이유진을 피해 도망간 곳에서 삼촌에게 문자를 보낸다. 삼촌이 이유진과 함께 자신이 있는 곳으로 달려올 것을 알기에. 그러고는 진짜 엄마가 멋쟁이인 건 아닌 것보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난처하고 어려운 상황이 닥칠수록 더 빳빳이 고개를 들고 슬픔 속에서도 기뻐할 이유를 찾아내고 마는 봄인이는 어린이들에게 오래오래 사랑받아야 할 캐릭터임에 틀림없다.

아빠 역할이 서툰 아빠와 당돌한 딸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찰랑찰랑」 시리즈는 우리 동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편부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다. 삼촌은 십 대 때 생긴 봄인이를 누나에게 맡기고 아빠가 아닌 삼촌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든든한 울타리 같던 어른들이 곁을 떠난 뒤 갑작스럽게 봄인이의 주 양육자가 된다. 여전히 아빠라고 하기에는 철없는 삼촌의 모습이 더 잘 어울리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봄인이를 아끼고 사랑한다. 삼촌의 진심을 아는 봄인이도 말도 안 되는 떼를 쓰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면서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삼촌을 대한다. 정말 아빠와 딸처럼. 독자들은 천천히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가족이 되어 가는 두 사람을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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